지속가능발전목표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를 기한으로 유엔과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대 공동목표들을 뜻한다. 대체적으로 지구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문제를 퇴치하기 위하여 목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영어권에서는 Global Goals라고 줄여 부른다.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이전 시행 목표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된 밀레니엄개발목표다.

공식 유튜브

내용[편집 | 원본 편집]

원본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목표 이름들이 한국에서는 항상 제각각이다.

  1.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를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빨간색.
  2. 기아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아 종식, 식량 안보 달성, 개선된 영양상태 달성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짙은 노란색.
  3. 건강(한 삶)과 웰빙: 모든 연령층, 모든 사람들이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초록색.
  4. 양질의 교육: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버건디색.
  5. 양성 평등: 남녀 모두 차별 없는 세상에 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다홍색.
  6. (맑고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하늘색 혹은 물색.
  7.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신뢰성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노란색.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특히 모두를 위한 지속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증진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자두색.
  9. 혁신과 인프라 (구축): 회복력 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 및 혁신 촉진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주황색.
  10. 불평등 완화: 국가 내 및 국가 간의 부의 불평등 완화를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진홍색.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정주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오렌지색.
  12. 지속가능한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양식 보장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황토색 혹은 골판지색.
  13.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와 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한 행동의 실시를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열대우림과 같은 초록색.
  14. 해양 생태계 (보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대양, 바다 및 해양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하늘색.
  15. 육상 생태계 (보존) (육지에서 함께 살아가기): 육상 생태계의 보호, 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 증진,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 황폐화 중지, 역전 및 생물다양성 손실 중지를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연두색.
  16. 평화와 정의로운 제도: 모든 수준에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모두에게 정의에 대한 접근 제공 및 효과적이고 책임 있으며 포용적인 제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파란색.
  17. (목표를 향한) 파트너십: 이행수단 강화 및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상징색은 남색.

5P[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을 People, Planet, Prosperity, Peace, Partnership 5가지 단어들로 요약하기도 했다.

  • People: 사람. 보편적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 발전을 뜻한다.
  • Prosperity: 번영.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통한 사회 발전을 뜻한다.
  • Planet: 환경.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환경 보호를 뜻한다.
    • 6. 맑고 깨끗한 물과 위생
    • 7.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
    • 12.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 13. 기후변화 대응
    • 14. 깨끗한 바다 만들기 (해양 생태계 보전)
    • 15. 육지에서 함께 살아가기 (육상 생태계 보전)
  • Peace: 평화. 안전, 평화로운 사회 및 정의 제도 구축을 뜻한다.
  • Partnership: 파트너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뜻한다.
    • 17. 목표를 향한 파트너십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관련 단체 혹은 앱[편집 | 원본 편집]

Samsung Global Goals[편집 | 원본 편집]

영상 광고 혹은 포스터 광고나 앱 내로 접속했을 때 출력되는 배너 광고를 본 후 조금씩 기부금을 받아 원하는 목표에 기부를 할 수 있는 앱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삼성이 주최하는 앱이다.

기부금을 얻는 방식은 여느 리워드앱과 똑같다. 그러니까 만약 당신이 무일푼이더라도, 직접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인것이다![1] 잠금 화면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화면으로 바꿔서 광고를 시청한 후에 기부금을 벌거나, 충전하는 도중에 화면을 켜면 기부금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리워드앱과 가장 다른 점은 UN삼성세계연합정부, 대기업이라 그런지 영상 광고가 주 수입처가 된다는 것인데, 한 사람이 영상을 여러 번 돌려서 기부금을 받을 수도 있다. 그 기부금은 때에 따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양이 달라지는데, 어떤 때는 30초 광고에 11원 밖에 안 주지만 어떤 때는 5초짜리 스킵 광고에 85원씩 주기도 한다.

1+1이 패시브인 한국기업 답게 광고를 보고 번 기부 금액은 항상 두 배씩 기부된다. 만약 당신이 1,000원을 모아서 원하는 목표에 기부를 한다면, 삼성도 똑같이 1,000원을 지불하게 된다. 따라서 총 2,000원을 지불하게 되는데 당신이 기부하는만큼 삼성도 똑같은 금액을 지불하게 되는 구조다.

일정 갤럭시 기종 이후에 필수적으로 깔려 있는 모양이다.

단, 광고를 시청하고 돈을 버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굉장한 데이터 요금 폭탄이 떨어진다. 와이파이를 사용하거나 데이터 무제한으로 앱을 쓰도록 하자.[2] 물론 광고를 안 보고 그냥 신용카드 결제를 해서 기부할 수도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토마스와 친구들토마스가 홍보대사로 나온 적도 있다. 문단 참조. 그런데 함정은 우선 토마스가 환경을 지킨다는 이미지와 거리가 먼 기계(이동수단) 캐릭터이며 1800년대부터 1900년대 환경 오염의 대명사 중 하나인 증기기관차 캐릭터가 환경 보존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다. 차라리 같은 영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페파피그를 육상생태계 보존 홍보대사나 아예 해양생물을 다루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멸종위기종 동물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바다탐험대 옥토넛(북극곰 바나클, 펭귄 페이소)을 해양생태계 보존 홍보대사로 내세우거나, 똑같이 지구온난화로 고통받는 동물인 펭귄 뽀로로를 기후변화 대응 홍보대사로 하는 게 낫겠다는 평이 많다.[3] 물론 어린이 친구들은 인류 발전목적 홍보영상에 아이돌급 캐릭터가 나와 홍보하고 교육해주는거니까 그냥 넘어갈지도.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그래서 앱 내에서도 '선행을 위한 배경화면'이라고 홍보한다.
  2. 물론 야외에 있는 와이파이에서도 트래픽 제한 같은 것을 걸어 두면 광고를 더 이상 받지 못할 수도 있다.
  3. 물론 그냥 봐도 캐나다 비버군침이 싹 도는 루피와 사막여우 에디, 북극곰 포비 등 다른 동물 캐릭터들도 충분히 어울린다. 돼지인 페파피그보다 더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포지션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