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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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956년 5월 8일 (67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국적 대한민국
학력 대한신학교 졸업
직업 종교인
종교 개신교
배우자 서미영

전광훈(1956년 5월 8일~ )은 대한민국의 종교인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56년에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고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와 대한신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전도사 시절 사랑제일교회를 세운 이래 종교인으로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종교인의 신분이나 지금껏 많은 정치 활동을 해오는 인물이다. 2010년대에는 여러 기행과 반인륜적 행동으로 지탄을 받다가, 결국 2019년 7월 제명당했다.

정치성향은 기독교 우파이다.

비판 및 논란[편집 | 원본 편집]

갖은 망언[편집 | 원본 편집]

2005년 "젊은 여자 집사에게 ‘빤스를 내려라! 한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입니다! 여러분~", 2019년 가을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2020년 2월 "애국집회 참석하면 전염병도 낫는다."라고 망언해 유명해졌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편집 | 원본 편집]

2020년에 사랑제일교회의 신도들과 함께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주도하였다. 이 집회의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심지어 마스크를 안 쓰는 신도도 있었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2차 범유행의 발생하였고 본인 또한 확진자 중 한 명이 되었다. 덕분에 집회 이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지지율이 올라가는 역효과가 일어나서 '어둠의 민주당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결국 현재는 다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전광훈은 이단인가?[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8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이단대책위원회가 전광훈을 이단옹호자로 결론짓고 제명이 검토되고 있다.

2020년 9월 열리는 제70회 총회에서 이대위가 작성한 해당 보고서의 내용을 받아들일 경우 전광훈은 이단옹호자로 규정되어 제명된다.

대책위의 입장 표명에 따르면 “전 목사 개인의 신학적 견해와 사상은 분명 정통 기독교에서 벗어나 있다고 본다. 그가 한기총 회장으로서 결정한 것과 이단성 있는 발언, 행동은 분명 지탄받아 마땅한 부분”이라며 “따라서 전 목사는 이단성 있는 이단옹호자로 규정함이 가한 줄 안다”고 밝혔다.

이하는 이대위에서 밝힌 전광훈의 이단성에 대한 근거들이다.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성경해설서다.” 등의 발언에서 문제를 포착했으며 성경 66권의 정통신학인 유기적 완전영감을 부정했다.

직통계시 및 불건전신앙의 사실화를 주장했으며 '성경의 성령론을 가장 잘 해석한 사람이 사랑하는 교회의 변승우씨'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변승우는 여러 총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전광훈이 한기총 대표로 있던 2019년 변승우에 대한 이단 해제를 결의한 것을 이단옹호론자로 결론 지은 이유로 꼽았다.

이대위는 “한기총은 2019년 3월 6일 변승우를 이단 해제했으며 당시 보고자 정동섭 목사의 주장에 근거해 이단해제를 했는데, 후에 정 목사는 잘못을 시인하고 자신의 보고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대위는 전광훈이 변승우를 한기총 공동회장에까지 임명하는 등, 이단을 옹호했음을 지적했다.

그 외에도 이단대책위원회는 전광훈이 회장으로 있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이단옹호단체로 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대위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한기총의 활동 사역을 보아 부정적인 면이 농후하고 한국 주요 총회가 결의하고 이단 및 불건전 단체들로 규정해 참여 금지한 세력들을 일방적으로 해제 및 영입한 사실을 간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이단 관련자와 단체들을 무차별 해제하고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한기총의 행위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현재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기관으로 볼 수도 없다. 단순히 정치나 행정의 부족과 실수가 아닌 진리 문제에서 이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8월 27일에 전광훈을 교계에서 추방해야 한다는 성명문을 냈으나, 이단으로 정식 결의하지는 않았다.

이뿐 아니라 한국 목회자협의회 등의 단체에서도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시급히 전광훈을 이단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예장고신에서 공식 이단 결의를 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다른 교단에서도 이단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9월에 있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의 연합총회에서 전광훈의 이단 결의가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보였으나, 여기에서는 이단 논의가 불발되어 2020-11-15 02:29:00+0900 기준으로 정식 결의 과정이 진행된 것은 예장고신 1개 교단밖에 없다.

위 사례들과 같이 각 교단에서 이단 논의나 추방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 신의한수의 신혜식은 이단성 판단의 원인이 전광훈의 반문 활동에 근거한 것으로 주장하여, 도리어 기성교단들을 이단으로 지칭했다.

2020년 10월, 전광훈의 이단 여부 결정이 1년 뒤로 보류되었다.

관련자[편집 | 원본 편집]

관련이 있거나 친하거나 그를 옹호하는 인물 또는 단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