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
정당 정보
대표	고영일
이념	기독교 우파 기독교 근본주의 기독교 나치
설립	2016년 3월 3일
본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10, 8층
웹사이트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의 호모포비아 기독탈레반 종교정당이다. 개신교 정신과 동성애·이슬람·반기독교적 악법 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신교 정당 창당으로 정계 입문을 시도하는 전광훈 목사의 주도로 2016년 3월 3일 창당대회를 열었다. 20대 총선 목표는 비례대표 5명 당선이었다.

2016년 3월 23일 이윤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 후 기독자유당에 입당하면서 원내정당이 됐다. 종교정당이 원내에 진입한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다.

20대 총선에서는 같은 의석수(1석)인 민주당 (2014년)과 추첨 끝에 기호 5번을 배정받았다.

주요 정책

20대 총선에서 선관위에 제출한 내용을 기준으로 한다. 선거법 때문에 못올리다가 선거 끝나고 올린다

• 지역주의 청산을 위한 교차할당제
• 세금의 영광을 돌려주라!
• 윤리와 도덕이 살아있는 정의사회 구현
• 안정된 국방으로 자유민주주의 구현
• 한민족교민청을 통한 한류문화 확산
• 세계를 향한 지도적인 외교력 향상
• 교육제도 변경을 통한 자기 성취도 향상
• 반기독교 악법저지 : 동성애법 및 차별금지법 통과 저지와 개신교발 루머이슬람의 할랄선교단지 관련 괴담의 출처가 바로 이쪽 계열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정책공약이다.

이외에 선거 홍보 영상에서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을 꼭 막아내고 간통죄를 부활시키겠다고 하면서 모델로 서정희씨를 내세우기도 하였었다.

20대 총선 결과

4월 13일 20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2.7%의 비례대표 득표가 예상되어 0~2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도가 되었었다. 이에 기독자유당은 득표율 3%달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표를 허락해 달라며 통성기도를 하였었다. 하나님은 투표권이 없어요

뉴스앤조이에서 공개한 기독자유당의 통성기도 모습 으악

뉴스앤조이에서 공개한 승리를 확신한 기독자유당의 모습 으악2

원내진입 가능성에 고무된 당에서는 다음날 일정으로 양화진, 국립현충원 예방, 조용기 목사 면담, 당선 감사예배, 김준곤 목사 묘역 참배 등의 일정을 줄줄이 잡아놓았었다. 그러나 기도가 모자랐는지 득표율은 2.63%에 그쳤고 이걸로 지지자들과 기자들에게 당당하게 알렸던 이후 일정은 모조리 취소되었다. 관련 기사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당선되지 않으니 감사예배까지 취소

이후 기독자유당 후원회장인 전광훈씨는 기독당에 투표한 13만명 때문에 원내진입에 실패하였다고 하였다. 거기다가 투표수가 적은 책임을 대형 교회 목사들에게 돌리기까지 하였다.

비판

• 정당 자체의 위헌성 :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로 헌법에서 개신교를 포함한 어떤 종교도 국교로 인정하지 않으며,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자유당이라는 것 자체가 이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사실 정부에서 마음 먹고 정당해산위헌심판을 하면 해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정당이다.
•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허위사실로 해당하는 내용을 유포 : 이들의 공보물을 보면 이슬람교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한국 이슬람교 재단에서 선관위에 기독자유당의 선거홍보물을 회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선관위측에서는 선거공보물의 내용은 선관위에서 관여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이라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다고 한다. 만일 이 논리대로라면 이슬람교 정당을 창당한 뒤 기독교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을 퍼뜨려도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 위헌적 정책의 추진 : 20대 총선에서 내세웠던 공약 중 간통죄를 부활시키겠다고 한 것이 있는데 애당초 간통죄 자체는 위헌판결이 나서 사라진 것이다. 즉, 이런 것을 별다른 논의 없이 재추진하겠다는 것은 도로 위헌적인 법 조항을 그대로 되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