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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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oe log horizon.png

시로에(シロエ)는 라이트 노벨로그 호라이즌》의 주인공. 성우테라시마 타쿠마. '시로에'란 이름은 어디까지나 게임상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며, 본명은 시로가네 케이(城鐘 恵).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그 정도로 포기할 거라면 처음부터 바라지 않았어.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 영세 길드 〈기록의 지평선(로그 호라이즌)〉의 길드 마스터이자 아키바 〈원탁회의〉의 대표인 〈원탁의 11인〉 중 한 명이다. 이명은 〈안경 쓴 능구렁이〉(腹ぐろ眼鏡).

능력[편집 | 원본 편집]

대마술사 · 계약술식[편집 | 원본 편집]

대지인인 〈미럴레이크의 현자〉 리 간은 시로에를 '대마술사'라고 불렀다. 사실 마법을 생업으로 삼는 모험자는 대지인을 까마득히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주지만, 고위 모험자를 모두 대마술사라고 부를 수 있느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모험자의 마법은 (MMORPG의 캐릭터니까 당연하겠지만) 지나치게 전투에만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리 간의 평가에 따르면 시로에는 그런 모험자 중에서는 매우 드문 마술사, 그것도 대마술사에 속한다.

실제로 시로에는 특기를 초월한 기술, 구전(口傳)을 하나 터득하고 있는데, 바로 완전히 새로운 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 〈계약술식〉이다. 서브 직업인 필사사의 특기를 최대한 활용한 기술로, 시로에는 〈계약술식〉을 통해 대지인을 모험자로 전생시키는 이적을 달성했다. 이 마법의 개발로 인해 시로에는 〈동쪽의 외기(外記)〉[1]라는 이명을 얻는다.

보유 아이템[편집 | 원본 편집]

  • 생각하는 부엉이의 지팡이
  • 성자의 영의
  • 천년조의 역일
  • 파카 재킷
  • 무지개 유리 잉크병
  • 나가고타츠
  • 사라진 날개의 흰 지팡이 (滅びたる翼の白杖)
  • 현인의 외투
  • 월계수꽃 부적 (月桂の華護り)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외기'는 옛 일본의 관직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