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vs 오사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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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오사카부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일본의 제2의 도시인 오사카를 비교하는 문서이다.

공통점[편집 | 원본 편집]

  • 각국의 제2의 도시이자 대규모 항구도시이다.
  • 양 도시 모두 자국민들 사이에서 표준어와 대비되는 사투리로 매우 유명하다. 부산은 부산 사투리(동남 방언), 오사카는 오사카벤(간사이벤).
  • 양 도시의 출신은 자국민들 사이에서 성미가 급하고 참을성이 없다는 인식이 있다. 오사카는 주변 지역보다는 할 말 다 하는 자유로운 정서로 인해 별종이라는 말을 듣는다. 과격한 성향의 사람도 많이 보이는 편으로 혐한이 많다고 한다. 일본인 중 한국인과 가장 비슷한 정서를 가졌다.
  • 두 도시가 위치해있는 지역 내부에 과거에 천년동안 수도였던 역사가 깊은 도시가 있다. 일본은 간사이 지방에 교토가 있으며, 한국은 경상도경주가 있다.
  • 양국 모두 수도만의 특별한 행정구역이 있으며, 양 도시 모두 그 행정구역으로 승격시키자는 떡밥이 심심찮게 들려온다.[1]

차이점[편집 | 원본 편집]

  • 한국에선 서울 요리가 싱겁고, 부산 요리는 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일본은 반대로 오사카가 싱겁게, 도쿄가 짜게 먹는다는 인식이 있다.
  • 오사카는 수도인 도쿄와 지역감정이 깊지만, 부산은 서울과 별다른 지역감정이 별로 없는 편이다.
  • 오사카는 일본 유신회라는 지역 우선주의 정당이 존재한다.

오사카가 우세한 점[편집 | 원본 편집]

  • 오사카부의 인구는 약 900만 명에 도시권 경제 규모도 세계 10위 안에 든다.
  • 오사카는 대기업 본사들과 대국적 기업들의 지사가 모여있지만, 부산은 대기업 본사들이나 다국적 기업의 지사들이 오사카에 비해 부족하다.

부산이 우세한 점[편집 | 원본 편집]

  • 부산의 부산항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항이며, 세계 5위권 이내에 거의 항상 이름을 올리는 대규모 항구이지만, 오사카의 오사카항은 일본 내에서의 비중이 떨어진다.

결론[편집 | 원본 편집]

애초에 체급부터 차이가 매우 심하게 나기에 부산이 오사카에 비해 많이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2] 부산은 관련 산업등의 쇠퇴로 인해 현재도 인구가 꾸준히 감소 중 이기에, 상황은 더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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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부산의 특별시 승격과 오사카의 승격.
  2. 부산광역시의 영토 크기는 약 771㎢이고, 오사카부는 약 1,905㎢이다. 심지어 부산은 산지가 많아서 개발을 할 수 있는 면적은 더 적으며, 도시권인 부산울산권케이한신권으로 넘어가도 부울권은 약 4,849㎢, 케이한신은 약 11,169㎢로 차이가 심하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