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메이크샵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배송대행 사이트.

대한민국 최대의 배송대행 사이트로, 미국(CA, NJ, DE), 일본, 중국, 유럽(독일)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배송 수수료는 가장 비싸지만, 그에 걸맞는 수준의 서비스가 따라오기 때문에 큰 마찰은 없다. 거기에 유료 멤버십을 도입하여, 전용 고객센터와 쿠폰을 뿌려대고 있다.

운영 회사가 해외법인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만 받으며,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만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다. 무통장입금이나 국내 전용 신용카드는 사용불가. 대신에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아서 Active X를 볼 일이 없다. 오머니라는 전자화폐를 충전하여 배송 수수료 자동결제나 구매대행 결제에 쓸 수 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특송 업체로 CJ대한통운페덱스(일본), 현대로지스틱스를 지정해두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를 통해 받으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우체국 택배로 인계된다. 문제는 현대택배로 바뀌고 난 이후로 국내 배송은 물론 통관 절차에서 온갖 오류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목록통관 한계선인 $200(배송료 제외)에 맞췄더니 일반통관(배송료 포함 $150)으로 들어와서 절차 지연은 물론 관세까지 물었다는 사례가 있다.

바이씽[편집 | 원본 편집]

구매대행 서비스인 '바이씽(buyxing)'을 런칭하여, 미국·독일·일본 아마존, 라쿠텐의 구매대행을 해준다.

일본 바이씽(아마존 및 라쿠텐)은 구매금액에서 2%를 자체 할인하며, 독일 바이씽은 소비세가 면제된다. 미국 바이씽은 모바일 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아마존의 웹 사이트에서 주문 내역을 복사해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을 쉽게 해주는 수준에 그친다. 중고 구매대행은 받지 않으므로, 중고를 살 일이 있다면 바이씽에서 해매지 말고 직접 주문하고 배송대행 신청 넣어야 한다.

과거의 구매대행 서비스와는 달리 서비스 주체는 주문만 대신해주고, 결제 같은 건 구매자의 정보로 처리하기 때문에 덤터기가 덜하다. 또한 배대지 도착 이후의 과정은 몰테일에서 고객이 직접 처리해야 한다.

물류센터 일람[편집 | 원본 편집]

  • 미국
    • 캘리포니아 물류센터
      배송료가 가장 저렴한 센터. 면세되는 것이 있다면 이 곳을 이용해보자. 롯데로지스틱스가 특송업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선적한다.
    • 뉴저지 물류센터
      의류가 면세인 물류센터. 대한통운이 특송업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델라웨어 센터에서 오는 물류와 함께 JFK 국제공항을 통해 선적한다.
    • 델라웨어 물류센터
      소비세가 면세인 물류센터. 가까운 공항인 뉴캐슬 공항에 대한민국 항공사에서 취항하는 화물 노선이 없기 때문에 선적은 뉴저지 센터에서 일임하고 있으며, 묶음배송도 가능. 대신에 소요시간 1일과 수수료 1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뉴저지 센터 기준의 배송료 + 델라웨어 수수료 $1 때문에 3개 물류센터 중 가장 배송료가 비싼 센터이다.
  • 일본 도쿄 물류센터 (해상운송 가능)
    화물 선적부터 대문 앞까지 페덱스에 일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상황에 따라 범한판토스+우체국 택배 조합으로 온다) 일본 특유의 결제방식인 대금상환을 대행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배대지.
  • 중국 상하이 물류센터 (해상운송 가능)
  • 유럽 독일 물류센터 (해상운송 폐지)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