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문서

메타문서(Meta-document)는 위키의 용어 중 하나로, 위키의 문서에 대해 다루는 문서를 말한다.

해설[편집 | 원본 편집]

쉽게 말하자면 위키의 여러 문서들을 하나로 묶어서 열거해둔 문서다.

인터넷상의 태그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위키를 포함한 사이버 백과사전에서는 검색의 용이함을 위해서 메타문서를 설치한다.

일반적인 위키 문서 중에도 메타문서의 성질을 가지는 경우는 많다. 관련 문서같이 보기 같은 문단에 위키의 다른 문서들을 열거하면 그게 바로 메타문서의 역할을 한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리브레 위키에서는 생물 계통 분류 문서가 전형적인 메타문서에 포함되며, 동음이의어 문서들 역시 메타문서의 일종이다.

다른 위키의 예를 들자면 나무위키의 대문에 있는 『○○ 관련 정보』 등의 문서가 메타문서에 해당된다.

분류와 둘러보기 틀과 메타문서[편집 | 원본 편집]

사실 분류둘러보기 틀, 그리고 메타문서는 모두 문서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역할이 비슷하다. 분류와 둘러보기 틀이 잘 갖추어졌으면 굳이 메타문서는 필요가 없다. 리그베다 위키에는 분류 기능이 없었고 둘러보기 틀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서 간 징검다리 역할은 메타문서만이 맡고 있었다. 그 때문에 나무위키를 비롯한 엔하계 위키의 사용자들은 분류보다는 메타문서를 이용하는 데에 더 익숙한 경향이 있다.

다만 메타문서에도 분류와 둘러보기 틀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링크된 문서별로 첨언 및 설명을 넣기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