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푸라

(덴뿌라에서 넘어옴)
새우, 고추 등을 튀긴 덴푸라 모음
다국어 표기
일본어 天ぷら (てんぷら, 天麩羅, 天婦羅)
영어 Tempura

해산물, 채소, 버섯류 등을 밀가루에 묻혀 튀긴 일본 요리.

16~17세기에 포르투갈과 교류하면서 조리법이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에 대해 포르투갈 가톨릭 선교사가 사계(라틴어로 Quatuor Tempora)에 금육을 하며 대신 먹은 음식이 덴푸라(tempura)라고 퍼졌다는 설과 조미료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Tempêro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조리법이 전수되기 이전에는 튀김옷이 없거나 쌀가루를 썼다고 한다.

덴쯔유[1], 소금, 녹차가루 등에 찍어먹는다. 이나(덴돈) 우동(덴푸라 우동), 소바(덴푸라 소바, 덴소바)에 얹어 먹기도 한다.

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미림, 쯔유, 설탕, 가쓰오부시로 만든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