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대구광역시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대구광역시 선거구를 정리한 문서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대구의 의석수(12석)는 변동이 없다. 다만 동구갑·을 지역구, 북구갑·을 지역구 4곳의 선거구가 조정되었다.[1]

선거구[편집 | 원본 편집]

중구남구[편집 | 원본 편집]

  • 중구: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성내2동, 성내3동, 대신동, 남산1동, 남산2동, 남산3동, 남산4동, 대봉1동, 대봉2동
  • 남구: 이천동, 봉덕1동, 봉덕2동, 봉덕3동, 대명1동, 대명2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대명11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곽상도
2 더불어민주당 김동열
5 노동당 (대한민국) 최창진
6 무소속 김구 (정치인)
7 무소속 박창달

동구갑[편집 | 원본 편집]

  •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지저동, 동촌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정종섭
5 민중연합당 황순규
6 한국국민당 성용모
7 무소속 류성걸

동구을[편집 | 원본 편집]

  • 도평동, 불로·봉무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2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5 무소속 유승민 (정치인)


대구 동구을은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역구이다.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가장 시끄럽고 잡음이 많았던 지역구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 한 번 했다가 제대로 찍힌 유승민 의원이 후보등록 마감 직전까지도 공천 당락 여부를 계속 통보받지 못하며 제대로 정치보복을 당했다.[2] 결국 기한을 몇 시간여 남겨둔 상황에서 유승민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에 이른다.[3][4]

한편 새누리당에서 아예 이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을 검토하기도 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구 동구을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만 있는 선거구가 된다.[5] 하지만 새누리당은 유 의원이 탈당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이재만 후보를 단수공천했다.[6]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대구 동구을 공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7]

그러나 새누리당 공천 발표 몇 시간 뒤인 오후 2시 30분경,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회 의결이 보류된 5곳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의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자신의 선거사무소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버렸다. 이대로라면 새누리당은 대구 동구을을 비롯한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놓게 된다. 그리고 무소속 출마 신청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공천을 받기로 한 후보들은 이대로 기한이 지나버리면 이번 총선에 나오지도 못하게 된다.[8] 이는 일각에서 "김무성 대표가 공천장에 대표직인 찍는 것을 거부하는게 아니냐"는 이른바 '옥새 투쟁'으로 불리던 시나리오[9]가 현실이 된 것이다. 언론들은 이를 두고 아예 '옥새 반란'이라고 칭하기도.[10][11] 그러나 김무성 대표가 다시 새누리당 당사로 돌아와 긴급 최고위를 소집하면서 다시 '30시간의 법칙'이 재현되었다.[12] 그러나 대구 동구을을 비롯한 2곳은 무공천 방침을 확정지으면서 새누리당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됐다.

한때 유승민 의원만 후보 등록을 하여 무투표 당선이 가시권에 들어왔으나[13] 후보등록 마감 30분 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가 등록하면서 불발됐다. 유 의원 측은 오히려 진정한 선택을 받을 수 있게되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이 후보의 출마를 환영했다.[14]

서구[편집 | 원본 편집]

  • 내당1동, 내당2·3동, 내당4동, 비산1동, 비산2·3동, 비산4동, 비산5동, 비산6동, 비산7동, 평리1동, 평리2동, 평리3동, 평리4동, 평리5동, 평리6동, 상중이동, 원대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김상훈
5 무소속 서중현
6 손창민 손창민

북구갑[편집 | 원본 편집]

  •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복현1동, 복현2동, 대현동, 검단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정태옥
2 더불어민주당 이현주
3 국민의당 최석민
5 무소속 권은희 (1959년)

북구을[편집 | 원본 편집]

  • 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태전2동, 구암동, 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국우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양명모
4 정의당 조명래
5 친반평화통일당 박하락
6 무소속 홍의락

수성구갑[편집 | 원본 편집]

  •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만촌2동, 만촌3동, 황금1동, 황금2동,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김문수 51,375
 
37.69%
2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84,911
 
62.30%
당선

도지사의 아이콘 김문수 후보와 3수에 도전하는 김부겸 후보가 맞붙는다. 김문수가 적극적 수도권 규제 완화론자였던 탓에 지방으로 오면서 인식이 영 좋지 못하게 되었고, 이 지역은 2014년 지방선거 때에도 김부겸을 적극 지지해줬던 등 김부겸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결과는 예상대로 김부겸 후보가 당선되었다.

투표함 개봉 과정에서 범어1동과 2동의 투표용지가 섞이는 사건이 발생하여 4시간 이상 개표가 지연되었다.

수성구을[편집 | 원본 편집]

  •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이인선
2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5 무소속 주호영

달서구갑[편집 | 원본 편집]

  • 죽전동, 장기동, 용산1동, 용산2동, 이곡1동, 이곡2동, 신당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곽대훈
5 녹색당 변홍철

달서구을[편집 | 원본 편집]

  • 월성1동, 월성2동, 진천동, 상인1동, 상인2동, 상인3동, 도원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윤재옥
2 더불어민주당 김태용

달서구병[편집 | 원본 편집]

  • 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본리동, 감삼동, 송현1동, 송현2동, 본동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조원진
5 친반통일당 김부기
6 무소속 조석원

달성군[편집 | 원본 편집]

  • 화원읍, 논공읍, 다사읍, 가창면, 하빈면, 옥포면,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
기호 정당 이름 득표수 득표율(%) 당락
1 새누리당 추경호
2 더불어민주당 조기석
5 무소속 조정훈
6 무소속 구성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