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급행버스체계는 버스를 일반 도로 체계와 분리시켜 도시철도처럼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는 Bus Rapid Transit의 약자인 BRT로 불린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버스운행에 철도(주로 노면전차)의 특징을 접목한 신교통수단으로, 철도 및 궤도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전용도로, 교차로 우선통행, 특수차량, 전용 승강장 등을 갖추어 운행속도, 정시성을 제고하여 수송능력을 강화하고 운행시간 감축 등 서비스를 향상시킨 새로운 교통수단을 말한다.[1]
한국 정책상으로는 중앙버스차로를 싸잡아서 BRT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고, 해외의 주요 사례와 비슷한 것은 S-BRT에 해당한다.
구조[편집 | 원본 편집]
- 중앙버스차로
- 승강장
- 차량
- 운임구역
- 차량에 탑승하면서 운임을 수취하는 일반 노선버스와 달리, 운임구역을 승강장까지 확대하여 승강장에 들어갈 때 승차권 구매 등으로 운임을 사전수취하게 하여 승하차 시간을 단축시킨다. 도시철도와 연계할 경우 운임구역을 공유하여 빠른 환승이 가능해진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편집 | 원본 편집]
S-BRT 사업만 기재.
지역 | 구간 | 길이 | 개통 시기 | 비고 |
---|---|---|---|---|
바로타 | 바로타 참고 | 2013년 | S-BRT 개수 | |
인천·부천 | 김포공항~부천종합운동장 | 17.3km | 2023년 개통 예정 | |
경남 창원 |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 9.3km | 2023년 개통 예정 | |
인천 | 인하대~서인천 | 9.4km | 2023년 개통 예정 | |
경기 성남 | 남한산성입구~모란역사거리 | 5.2km | 2023년 개통 예정 |
각주
- ↑ 이민주, 2014, "BRT 전용도로의 대중교통우선신호 도입운영방안 : 세종시 BRT 사례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대학원 도시교통공학과, 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