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에우 리마

가브리에우 리마
Gabriel L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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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978년 6월 13일 (45세)
카프부리우
국적 브라질
신체 170cm, 70kg
프로선수 경력
종목 축구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 플루미넨시 FC (1996~1999)
카부브리엔 (2000)
CA 쥬벤투스 (2001)
PFC 레프스키 소피아 (2002)
브네어 사크닌 (2002~2004)
브네어 예후다 텔아비브 (2004~2005)
브네이 사크닌 (2005)
대구 FC (2006)
알 아흘리 SC (2007)
난창 헝위안 (2007)
APOP 키니라스 (2008)
알키 라르나카 (2008~2009)
AEP 파포스 (2009)
도사 카토코피아스 (2010)
하포엘 라아나나 (2010~2011)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 한국에는 대구 FC의 용병으로 뛰었었다.

선수 경력[편집 | 원본 편집]

한국으로 오기 전[편집 | 원본 편집]

브라질 명문 클럽 플루미넨시 FC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4년간 활약한 후 고향팀인 데스포르티바 카부브리엔에서 1년간 활약한 뒤 클루베 아틀레티코 쥬벤투스로 이적했다. 여기서 다시 1년간 활약한 가브리에우는 브라질 선수들이 그렇듯 유럽으로 향한다.

하지만, 리그에서 출중한 수준은 아니었던 듯, 불가리아의 레브스키 소피아로 이적해 1년간 활약한다. 이후에는 이스라엘의 클럽 브네어 샤크닌에서 1년 반, 브네어 탤아비브에서 1년 반을 활약한 뒤 다시 브네어 샤크닌으로 돌아간다. 이스라엘 리그 내에선 제법 먹혔던 것 같다.

브네어 샤크닌에서 46경기 15골, 탤아비브에서 37경기 5골을 넣었고, 다시 샤크닌에 돌아와서 6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2006년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이적하게 된다. 등록명은 가브리엘.

대구 FC 시절[편집 | 원본 편집]

터키 전지훈련에 참가해서 성실히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

전지훈련 중에 한 골을 기록했다고 한다.

시즌을 앞두고 2006 통영컵 국제프로축구대회에서 베이징 현대와의 경기에 투입되어 이상일의 골을 문전 크로스로 도움을 올렸다. 이후에도 베이징의 수비진을 휘젓는 활약을 펼치며,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통영컵 경기에도 후반에 투입되어 40m 드리블에 이은 연계 플레이로 팀이 골을 넣는게 기여했다. 퀸즐랜드 로어 전에도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결정적 기회도 날렸다.

3월 1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 후반 교체 출장했으나, 번번히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돌파도 패스도 잘 안 되는 모습이었다.

3월 19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 출장해 2도움을 올렸다. 이 날은 4:4 난타전이었기에 양팀 모두 수비가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9일 수요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도 후반에 교체 출장했다. 아무래도 박종환 감독이 후반 조커로서의 기용을 염두에 둔 듯 하다. 다만 별다른 활약 없이 0: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4월 9일 일요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서 골문 침투에 이은 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K리그 첫 골이었다.

4월 16일 일요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김주환과 교체된 가브리엘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을 괴롭혔지만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4월 23일 일요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 스리톱의 우측 날개로 출전했다. 그러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1로 비겼다.

4월 29일 토요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오장은과 교체되어 공격을 전개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0:0 무승부로 끝났다.

프리 시즌에만 해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기대했는데, 갈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개인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박종환이 후반전 조커로 투입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모습을 점점 보이고 있다.

5월 7일 일요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무거운 몸놀림을 보여주었으며, 울산의 비니시우스의 침투를 막지 못하면서 0:1 패배에 일조했다.

5월 14일 2006 삼성 하우젠컵 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서 후반에 한 골을 넣으며 4:3 승리에 기여했다. 팀이 끌려가던 차에 추격의 의지를 되살리는 골을 넣었다.

5월 21일 경남 FC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1도움을 올렸다. 장남석이 가브리엘이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으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5월 31일 FC 서울과의 삼성 하우젠컵 경기에는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했다.

6월 3일 토요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제주 원정에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다만, 슛을 날리는 등 노력헀지만, 별다른 활약은 남기지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결국 방출 당했다. 대체 용병은 제펠손이다.

방출 이후[편집 | 원본 편집]

가브리엘은 대구에서 방출 이후 카타르 리그의 알 아흘리로 향했다. 이후 중국의 난창에서 뛰었으며 이후인 키프로스 리그로 이적했다.

키프로 리그에서 3년간 뛴 후 이스라엘 리그이 라아나나에서 2년간 45경기를 뛴 후, 브라질의 본수에서 뛰고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