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리브레 한자사전/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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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韓/臺]
일본어[日]
중국어[中]
CJK Unified Ideographs

U+6DF8

부 11획
뜻과 소리맑을
어문회 급수준6급
이체자대만
CJK Unified Ideographs

U+6E05

부 11획
뜻과 소리맑을
훈독(読)きよ-い、きよ-まる、きよ-める
음독(音読)
오음(呉音)ショウ
한음(漢音)セイ
관용음シン
쓰는 순서
清-bw.png
CJK Unified Ideographs

U+6E05

부 11획
뜻과 소리맑을
병음qīng
쓰는 순서
清-bw.png

맑을

한자 유래/서체[편집 | 원본 편집]

淸-명조.svg
명조
清-명조.svg
명조
(신차제)
淸-칸테이류.svg
칸테이류

용례[편집 | 원본 편집]

  • 청주(淸酒) 누룩으로 쌀을 당화 발효시켜 만든 술.
  • 청량감(清涼感) 맑고 시원한 느낌. 사이다를 청량감이 있다고 표현한다.
  • 대청댐(大淸-)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청나라[편집 | 원본 편집]

청나라의 '청'자가 맑을 '청'자다.

단 맛을 내는 조미료[편집 | 원본 편집]

청(淸)은 한국 요리에서 단맛을 내는 조미료 중 하나로 본디 을 가리킨다. 흔히 조청이라고 하는데 조청(造淸)은 곡식의 전분질을 분해하여(=당화(糖化)) 만든 꿀의 유사품을 가리킨다. (을 만드는 과정과 사실상 같다.) 훗날 꿀을 가리키는 한자가 봉밀(峰蜜)로 옮겨지면서 석청을 제외한 청은 조청을 가리키는 말로 바뀐다. 식량으로 만드는 조미료라 옛날에도 쉽게 접할 수는 없었고, 지금도 설탕보다 제조비용이 비싸고 사용하기도 불편하며 단맛이 약하다는 이유로 자주 외면받는다.

[편집 | 원본 편집]

석청(石淸)은 바위에 서식하는 석벌들이 만든 벌꿀을 가리킨다. 다른 꿀과는 달리 한약재로도 귀하게 여겨진다.

과실'청', 매실'청'[편집 | 원본 편집]

곡식이 아닌 과일로 만든 청을 과실청(果實淸, =과일청)이라 부르며 종류로는 매실청, 유자청, 석류청 등이 있다. 이쪽은 과일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만드는 것으로, 물에 타서 차(茶)로 마셨다. 흔히 말하는 매실차, 유자차, 석류차 등이 바로 과실청을 물에 탄 것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설탕에 절여 끈적하게 만든것도 과실청으로 인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