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Phone: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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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과정 ==
== 개발 과정 ==


== 구성 요소 ==
== 특징 ==
=== 파노라마 UI ===
=== 파노라마 UI ===
[[안드로이드]]가 탭 전환을 쓰고 iOS는 하단 탭 전환을 이용할 때, 윈도우 폰은 좌우로 밀어서 전환하는 UI를 선보였다. 파노라마 컨트롤의 경우 독특하게도 오른쪽에 다음 컨텐츠 끄트머리가 보이고, 왼쪽으로 밀어서 보이는 내용을 가져오는 페이지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를 통해 연속된 화면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끝에서 다시 움직이면 처음 페이지로 돌아오므로 좌우 움직이는 노가다성도 크게 줄여준다. 무엇보다 작은 화면에서 큰 화면에 걸맞는 방대한 양을 확인하는데 편리하고, 조작시 버튼을 조준하지 않고 엄지로 밀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조작에 이점이 있다.
그러나 윈도 10 모바일에서 이 UI를 없애고 [[햄버거 UI]]를 도입하기로 함으로써 윈도우 폰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손 조작의 강점을 내팽개치고, 두손을 써서 왼쪽 가장자리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야 할 판이다. 안드로이드 앱에는 이전부터 그런 UI가 적용되어서 생소하지 않다고는 하나, 파노라마 UI를 포기하고 가야할지는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마소에 스파이가 있다면 이해가 가기도... {{ㅊ|요새 마소 서비스를 윈폰 앱으로 먼저 안 내는 것도 스파이탓일지도}}
유사하게 피봇 컨트롤도 있으나, 파노라마가 끄트머리가 나타나서 연속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피봇은 끄트머리가 완전히 가려지므로 보기 방법을 전환하는, 필터에 쓰인다. 예를 들어, 피플에서 "새소식", "연락처", "즐겨찾기"는 '''파노라마''' UI며, 이메일의 "전체", "읽지않음", "읽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피봇'''이다.


=== 피플 허브 ===
=== 피플 허브 ===
윈도우 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전화번호부로 목록을 나열하는 게 아닌, 피플(People) 허브 형태로 파노라마로 나열되는 점이 있다.  
윈도우 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전화번호부로 목록을 나열하는 게 아닌, 피플(People) 허브 형태로 파노라마로 나열되는 점이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한 곳에 나타나고, 개인 연락처를 펼쳐도 해당 연락처의 새소식과 통화기록이 연달아 좌우 페이지로 나타나면서 얼마나 자주 연락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친구들의 새소식이 제일 먼저 한 눈에 들어오므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골수 유저라면 꼭 눈여겨볼 부분이다. 윈도우 폰 8.1에서 제 3자 [[SNS]] 앱 결합이 가능해졌으므로, [[VK]] 같은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연동이 가능하다. {{ㅊ|카카오스토리와 밴드는 당연히 윈폰에 관심이 없다 꿈깨자}}
 
=== 메시지 허브 ===
{{ㅊ|윈도우 폰 8.1 출시와 함께 끝장났다}}
 
윈도우 폰 7의 강점은 메시지 앱에서 페이스북과 문자, [[윈도 라이브 메신저|메신저]] 전환을 자유롭게 하면서 대화를 한 창에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페이스북 연동은 다소 불안해서 채팅이 연결되지 않을 때가 있고, 뒤늦게 전달되는 문제가 있어서 다소 버그의 존재가 느껴지긴 했었지만 그럼에도 편리했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윈도우 폰 8.1 출시 후 페이스북 연동이 풀리고, 메신저는 진작에 [[Skype]] 통합 후 다시 메시지 허브에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메시지 허브는 단순 메시지 앱이 되어서 [[SMS]]와 [[MMS]]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Apple iOS|iOS]]는 [[iMessage]] 서비스로 한데 묶고 [[안드로이드]]는 [[행아웃]]으로 플랫폼 의존 메시지 서비스로 묶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다.
 
=== [[Cortana]] ===
'''코타나'''라는 Xbox [[헤일로]]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의 똑똑한 음성 비서가 윈폰 8.1부터 내장되기 시작했다. 한국어에선 아예 기능을 쓸 수 없어 재미가 없지만, 미국으로 해두고 쓰면 [[Siri]]랑 다른 면으로 위트있는 대답을 해준다. 기능이 계속 개선중이고 PC에도 윈도우 10의 주요 기능으로 등장할 것이므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도 괜찮을 것이다. 한국어 지원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긴 하지만...
 
=== 폐쇄형 OS ===
[[Apple iOS|iOS]]와 유사하게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원천봉쇄되어 있다. 앱별 권한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시스템 이벤트를 가로챈다든가 다른 앱에 간섭한다든가 하는 건 기본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윈도우 폰 7에선 고작 앨범에 새 사진 저장 이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을 정도였다. 다만 윈도우 폰 8.1에 이르러서 파일 접근 권한이 상당히 완화되면서 파일 입출력과 앨범, 동영상 접근이
용이해졌고, [[안드로이드]]가 킷캣 [[SD 카드]] 문제에 휘말릴 즈음엔 {{ㅊ|SD 카드가 아예 없는 [[Apple iOS|다른 경쟁작]] 빼곤}} 유일하게 웬만한 SD 카드를 앱이 다 읽을 수 있는 OS로 거듭날 정도였다.
 
앱 설치는 무조건 스토어를 거쳐야 한다. 다만 SD 카드 탑재 기종은 SD 카드에 PC 스토어에서 받아놓은 패키지를 넣어서 휴대폰의 스토어 앱을 열고 수동 설치할 수 있다. 물론 해킹 패키지를 어떻게 구해서 깔 생각은 말아야 하는게, 인증 여부도 꼼꼼히 따지기 때문에 개발 진행중인 일반 패키지를 구해서 넣어도 소용이 없다.
 
다만 이런 폐쇄성 탓에 안드로이드에서 흔히 하던 스팸 알리미, 문자 백업, 백그라운드 추적 등이 어렵다. 스팸 차단 앱은 수신시 전화 번호를 얻어오는 API가 공개되면서 [[후스콜]] 같은 앱이 윈폰으로도 등장하여 잘 작동하고 있다지만, 그 외 사용자 개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제약이 많으므로 개발 계획이 있다면 본인의 계획이 가능한지 부터 개발 SDK를 살펴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 버전 ==
==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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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버전 업데이트를 위한 내부 업데이트
:망고 버전 업데이트를 위한 내부 업데이트
==== Windows Phone 7.5 ====
==== Windows Phone 7.5 ====
[[그림:Windows Phone 75.jpg|280px|right]]
[[파일:Windows_Phone_7_logo_and_wordmark.svg|230px|right]]
[[그림:Windows Phone 75.jpg|230px|right]]
드디어 한글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이전 버전에선 입력 키보드와 메뉴 언어 모두 없어서 한글 입력에 심히 문제가 많았는데, 이 버전부터는 완전한 한글 입출력이 가능해졌다. 한국어로는 2벌식 키보드가 탑재되었다가, 탱고에 이르러서 국내 주요 제조사의 키보드 레이아웃을 그대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한글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이전 버전에선 입력 키보드와 메뉴 언어 모두 없어서 한글 입력에 심히 문제가 많았는데, 이 버전부터는 완전한 한글 입출력이 가능해졌다. 한국어로는 2벌식 키보드가 탑재되었다가, 탱고에 이르러서 국내 주요 제조사의 키보드 레이아웃을 그대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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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이 버전을 8로 업그레이드할 때가 되었지만, 슬금슬금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윈폰7에서 기존 하드웨어 다 버리고 호환성도 내팽개치고 왔는데 또 윈폰 7 유저를 윈폰 8 업그레이드에서 내쳐야 했기 때문이다. 커널이 [[Microsoft Windows|Windows NT]]로 바뀌면서 호환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기존 윈폰 7과 7.5 버전을 산 사람들을 달랠 수 있는 '''최종 버전'''이 필요했다. 윈폰 8에서 새롭게 도입된 타일 크기 조절 등 겉모양만 대부분 가져오고, 실제 내부는 크게 변화하지 않은 채 윈폰7의 마지막 버전이 되었다. {{ㅊ|서랍에서 잠자고 있거나 중고로 돌아다니고 있을 윈폰7 기기들은 안습}}
윈도우 폰이 버전을 8로 업그레이드할 때가 되었지만, 슬금슬금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윈폰7에서 기존 하드웨어 다 버리고 호환성도 내팽개치고 왔는데 또 윈폰 7 유저를 윈폰 8 업그레이드에서 내쳐야 했기 때문이다. 커널이 [[Microsoft Windows|Windows NT]]로 바뀌면서 호환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기존 윈폰 7과 7.5 버전을 산 사람들을 달랠 수 있는 '''최종 버전'''이 필요했다. 윈폰 8에서 새롭게 도입된 타일 크기 조절 등 겉모양만 대부분 가져오고, 실제 내부는 크게 변화하지 않은 채 윈폰7의 마지막 버전이 되었다. {{ㅊ|서랍에서 잠자고 있거나 중고로 돌아다니고 있을 윈폰7 기기들은 안습}}


현재 윈폰8으로 앱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에 윈폰7을 지원하고 있던 앱도 점점 사라지고, 윈도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도 중단되는 등 활용도가 [[피쳐폰]]에 가깝게 떨어지고 있다.
현재 윈폰8으로 앱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에 윈폰7을 지원하고 있던 앱도 점점 사라지고, 윈도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도 중단되는 등 활용도가 [[피쳐폰]]에 가깝게 떨어지고 있다. 이미 마켓플레이스 업로드를 위한 테스트용 기기 언락 서비스도 중단되었다. {{ㅊ|실물 기기 테스트를 원하면 커펌을 하세요}}


*7.10.8858.136 (2013년 2월 1일)
*'''7.10.8858.136''' (2013년 2월 1일)
**새로운 윈도우 폰 8과 같은 시작 화면 UI와 크기 변경 가능한 타일
**새로운 윈도우 폰 8과 같은 시작 화면 UI와 크기 변경 가능한 타일
**윈도우 폰 8의 로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부팅 스크린
**윈도우 폰 8의 로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부팅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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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 8과 같은 20개(+제조사 1개 커스텀 색상)의 테마 색 지원
**윈도우 폰 8과 같은 20개(+제조사 1개 커스텀 색상)의 테마 색 지원
**빙 사진과 같은 동적 잠금 화면 지원
**빙 사진과 같은 동적 잠금 화면 지원
*7.10.8860.142 (2013년 3월 14일)
*'''7.10.8860.142''' (2013년 3월 14일)
**중간 업데이트
**중간 업데이트
**기능 품질 향상
**기능 품질 향상
**[[삼성 옴니아 7]] [[Wi-Fi]] 테더링 활성화
**[[삼성 옴니아 7]] [[Wi-Fi]] 테더링 활성화
*7.10.8862.144 (2013년 3월 14일)
*'''7.10.8862.144''' (2013년 3월 14일)
**라이브 타일 업데이트 이슈 해결
**라이브 타일 업데이트 이슈 해결


:[http://www.windowsphone.com/en-gb/how-to/wp7/basics/update-history 더 자세한 버전 내역]
:[http://www.windowsphone.com/en-gb/how-to/wp7/basics/update-history 더 자세한 버전 내역]
=== Windows Phone 8 ===
=== Windows Phone 8 ===
* GDR1
새로운 하드웨어를 출시하고 [[Windows NT]] 기반의 운영체제로 바뀌었다.<ref>실제로 개발시 잠깐 보이는 장치 절대 경로가 기존엔 '\' 루트가 있었다면, 이젠 'C:\'로 시작한다. {{ㅊ|ㅎㄷㄷ}}</ref> 480x800만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768x1280 등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듀얼코어 [[CPU]]를 지원하는 등 다양성이 높아졌다. 기존 버전 7의 앱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으나, 자동으로 크기를 뻥튀기하기 때문에 비율이 맞지 않으면 상단에 레터박스가 생겨서 흉하다. 그리고 윈폰7 앱을 단순히 버전 8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만 해도 성능이 향상되는 걸 보면 SDK 내부적인 개선이 상당함을 알 수가 있다.
* GDR2
 
* GDR3
'''방'''(Room) 기능이 새로 도입됐다. 윈폰을 쓰는 친한 친구나 가족을 초대하면, 채팅은 [[윈도 라이브 메신저]]를 통해서 이뤄지고<ref>이를 통해 윈폰8.1까지도 라이브 메신저 사용하는 꼼수가 있었긴 하지만... 어차피 지금은 방 서비스가 중단됐다.</ref>, 같이 볼 사진을 앨범에 업로드 하거나 노트 공유, 일정 공유가 가능했다. 과거형에서 눈치챘겠지만, 2015년 3월 서비스가 중단됐다. 새 방을 만들 수도 없고 기존 방은 박제됐다. 아오...
 
FM라디오 기능이 빠진 채 출시됐는데 이유는 개발 시간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GDR2와 함께 기능이 돌아왔고, 미리 준비해서 하드웨어에 튜너를 심어놓은 대부분의 기종은 문제없이 작동한다.
 
동기화 앱은 이제 더 이상 불필요하다. 이전에는 [[Zune]] 앱이 PC에 설치되어야 USB 동기화가 가능했고, 업그레이드도 PC에 연결해야 가능했지만, 이제 윈폰8은 PC에 연결시 윈도우 7 이상에선 그냥 MTP 인식을 하며, 윈도우 XP에선 디지털 카메라처럼 연결된다. 업그레이드 방식도 [[OTA]]로 바뀌어서, PC 없이 혼자서 [[Wi-Fi]]로 받아서 업그레이드를 해낸다.
 
*'''8.0.9903.10''' (2012년 10월 29일, 코드네임: '''Apollo''')
**초기 버전
*'''8.0.10211.204''' (2012년 12월 11일, GDR1)
**메시징 개선 - 송신시 다수 수신자 지정 가능, 자동 임시 메시지 저장, 전달시 메시지 수정 등
**수신 전화에 문자로 응답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선 - 그림 자동 다운로드 방지, 선택 사이트만 탐색 기록 제거 등
**[[Wi-Fi]] 연결성 - 화면 끈 상태에서 와이파이 유지 옵션 등
*'''8.0.103277.77'''/'''8.0.10328.78''' (2013년 7월 12일, GDR2)
**구글 계정 지원. CardDAV와 CalDAV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구글 연락처와 캘린더를 가져올 수 있음.
**[[Xbox]] 뮤직. [[FM 라디오]] 지원
**데이터 센스. 데이터 통신 용량 제한 (일부 통신사는 기능 제외)
**[[Skype]]. [[VoIP]] 앱의 성능 개선.
**[[인터넷 익스플로러]]. 성능 개선 및 HTML5 호환성 개선
**[[카메라]]. 카메라 버튼으로 실행 가능한 앱 지정 가능.
 
[[노키아 루미아]]에는 '''<span style=color:#FFBF00>Amber</span>''' 펌웨어에 같이 포함되어 업데이트됐다.
 
* '''8.0.10512.142''' / '''8.0.10501.127''' / '''8.0.10517.150''' / '''8.0.10521.155''' (2013년 10월 14일, GDR3)
** 대화면 지원 및 중간 크기 가로 3열 타일 지원(일부 기기)
** 1080p 해상도 지원
** [[퀄컴 스냅드래곤]] 800 SoC 지원 (쿼드코어 CPU)
** 문자, 통화 알림 무시 및 SMS 자동 응답을 지원하는 운전 모드 도입
** 접근성 개선
** 인터넷 공유 개선 (윈도 8.1과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연결시 PC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켜고 설정)
** 알림 소리에 대한 사용자 지정 가능
** 화면 회전 잠금
** 저장소 관리 개선
** 앱 전환 창에서 닫기 가능
** 폰 초기 설정시 와이파이로 설정
** 블루투스 버그 해결 및 블루투스 장비 품질 개선
 
[[노키아 루미아]]에는 '''Black''' 펌웨어에 같이 포함되어 업데이트됐다. 이전 개발중에는 '''<span style=color:#BF4F51>Bittersweet shimmer</span>'''라는 별명이 돌았었다.
==== Windows Phone 8.1 ====
==== Windows Phone 8.1 ====
* GDR1
* GDR1

2015년 4월 22일 (수) 20:10 판

틀:운영체제 윈도우 폰(Windows Phone)은 윈도우 모바일의 뒤를 잇는 스마트폰용 운영체제이다. 윈도우 모바일의 경우엔 전화 기능이 없는 PDA도 지원하는 등 다용도 개인 운영체제로 만들어졌었지만, 윈도우 폰은 전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만 탑재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명확하다. 타사 OS와 달리 메트로 디자인이라는 독창적인 컨셉을 살려서 메인 화면에 아이콘이 아닌 타일을 배치하고, 위젯이나 다양한 사진으로 꾸미는 기능은 최대한 배제하고 최소한의 요소로만 깔끔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일은 단순 실행 아이콘 역할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회전하면서 갱신되는 정보를 보여주는데, 신선한 시도로 비춰져서 디자인을 따라한 타 OS용 런처도 다수 등장했었다.

이 디자인은 Zune HD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데, 윈도우 CE의 개조판 정도로만 알려졌던 Zune HD의 조작 메뉴를 거의 따온 듯한 음악+비디오 앱은 윈도우를 쓴다는 느낌보다는 Zune HD에 전화기를 넣은 것 아닐까 하는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Zune은 아이팟에 밀려 옛날에 망했었다 FM 라디오도 기본적으로 포함되면서[1] 팟캐스트 기능도 전부 포함한 점에서, 다분히 아이폰과의 경쟁을 의식했음이 느껴진다.

개발 과정

특징

파노라마 UI

안드로이드가 탭 전환을 쓰고 iOS는 하단 탭 전환을 이용할 때, 윈도우 폰은 좌우로 밀어서 전환하는 UI를 선보였다. 파노라마 컨트롤의 경우 독특하게도 오른쪽에 다음 컨텐츠 끄트머리가 보이고, 왼쪽으로 밀어서 보이는 내용을 가져오는 페이지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를 통해 연속된 화면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끝에서 다시 움직이면 처음 페이지로 돌아오므로 좌우 움직이는 노가다성도 크게 줄여준다. 무엇보다 작은 화면에서 큰 화면에 걸맞는 방대한 양을 확인하는데 편리하고, 조작시 버튼을 조준하지 않고 엄지로 밀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조작에 이점이 있다.

그러나 윈도 10 모바일에서 이 UI를 없애고 햄버거 UI를 도입하기로 함으로써 윈도우 폰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손 조작의 강점을 내팽개치고, 두손을 써서 왼쪽 가장자리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야 할 판이다. 안드로이드 앱에는 이전부터 그런 UI가 적용되어서 생소하지 않다고는 하나, 파노라마 UI를 포기하고 가야할지는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마소에 스파이가 있다면 이해가 가기도... 요새 마소 서비스를 윈폰 앱으로 먼저 안 내는 것도 스파이탓일지도

유사하게 피봇 컨트롤도 있으나, 파노라마가 끄트머리가 나타나서 연속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피봇은 끄트머리가 완전히 가려지므로 보기 방법을 전환하는, 필터에 쓰인다. 예를 들어, 피플에서 "새소식", "연락처", "즐겨찾기"는 파노라마 UI며, 이메일의 "전체", "읽지않음", "읽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피봇이다.

피플 허브

윈도우 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전화번호부로 목록을 나열하는 게 아닌, 피플(People) 허브 형태로 파노라마로 나열되는 점이 있다. 페이스북트위터가 한 곳에 나타나고, 개인 연락처를 펼쳐도 해당 연락처의 새소식과 통화기록이 연달아 좌우 페이지로 나타나면서 얼마나 자주 연락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친구들의 새소식이 제일 먼저 한 눈에 들어오므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골수 유저라면 꼭 눈여겨볼 부분이다. 윈도우 폰 8.1에서 제 3자 SNS 앱 결합이 가능해졌으므로, VK 같은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연동이 가능하다. 카카오스토리와 밴드는 당연히 윈폰에 관심이 없다 꿈깨자

메시지 허브

윈도우 폰 8.1 출시와 함께 끝장났다

윈도우 폰 7의 강점은 메시지 앱에서 페이스북과 문자, 메신저 전환을 자유롭게 하면서 대화를 한 창에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페이스북 연동은 다소 불안해서 채팅이 연결되지 않을 때가 있고, 뒤늦게 전달되는 문제가 있어서 다소 버그의 존재가 느껴지긴 했었지만 그럼에도 편리했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윈도우 폰 8.1 출시 후 페이스북 연동이 풀리고, 메신저는 진작에 Skype 통합 후 다시 메시지 허브에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메시지 허브는 단순 메시지 앱이 되어서 SMSMMS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iOSiMessage 서비스로 한데 묶고 안드로이드행아웃으로 플랫폼 의존 메시지 서비스로 묶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다.

Cortana

코타나라는 Xbox 헤일로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의 똑똑한 음성 비서가 윈폰 8.1부터 내장되기 시작했다. 한국어에선 아예 기능을 쓸 수 없어 재미가 없지만, 미국으로 해두고 쓰면 Siri랑 다른 면으로 위트있는 대답을 해준다. 기능이 계속 개선중이고 PC에도 윈도우 10의 주요 기능으로 등장할 것이므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도 괜찮을 것이다. 한국어 지원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긴 하지만...

폐쇄형 OS

iOS와 유사하게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원천봉쇄되어 있다. 앱별 권한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시스템 이벤트를 가로챈다든가 다른 앱에 간섭한다든가 하는 건 기본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윈도우 폰 7에선 고작 앨범에 새 사진 저장 이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을 정도였다. 다만 윈도우 폰 8.1에 이르러서 파일 접근 권한이 상당히 완화되면서 파일 입출력과 앨범, 동영상 접근이 용이해졌고, 안드로이드가 킷캣 SD 카드 문제에 휘말릴 즈음엔 SD 카드가 아예 없는 다른 경쟁작 빼곤 유일하게 웬만한 SD 카드를 앱이 다 읽을 수 있는 OS로 거듭날 정도였다.

앱 설치는 무조건 스토어를 거쳐야 한다. 다만 SD 카드 탑재 기종은 SD 카드에 PC 스토어에서 받아놓은 패키지를 넣어서 휴대폰의 스토어 앱을 열고 수동 설치할 수 있다. 물론 해킹 패키지를 어떻게 구해서 깔 생각은 말아야 하는게, 인증 여부도 꼼꼼히 따지기 때문에 개발 진행중인 일반 패키지를 구해서 넣어도 소용이 없다.

다만 이런 폐쇄성 탓에 안드로이드에서 흔히 하던 스팸 알리미, 문자 백업, 백그라운드 추적 등이 어렵다. 스팸 차단 앱은 수신시 전화 번호를 얻어오는 API가 공개되면서 후스콜 같은 앱이 윈폰으로도 등장하여 잘 작동하고 있다지만, 그 외 사용자 개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제약이 많으므로 개발 계획이 있다면 본인의 계획이 가능한지 부터 개발 SDK를 살펴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버전

Windows Phone 7

전작 윈도우 모바일 6.5에서 초기 화면인 오늘 플러그인이 크게 변화한 모습 정도였다면, 윈도우 폰 7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새로운 UI를 선보였다. 그리고 기존 버전을 계승함에도 불구하고 앱이 하나도 호환되지 않아서 수많은 윈모 유저를 멘붕에 빠지게 했다. 그래도 속 알맹이는 윈도 CE였기에 네이티브 앱에 대한 호환성이 남아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파일 탐색기는 커녕 제대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패키지도 호환되지 않았다. 모든 앱은 마켓플레이스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나중에 Interop Unlock이 널리 행해지게 되면서 시스템 내부에 대한 접근도 이뤄지고 레지스트리 변경도 가능해서 이것저것 조절이 가능해지긴 했다. 그래도 UI를 완전히 덮은 새로운 이기 때문에 기존의 셸에 대한 레지스트리를 변경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 건 마찬가지였다.

이 버전에선 한글 지원은 커녕 출시 언어가 고작 6개에 불과했다. 애니메이션이 이곳저곳에 적용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긴 했는데, 최초 빌드는 너무 애니메이션이 느려서 답답한 감이 있다. 초기 버전에 기능이 많이 빠져 불만이 많았는데, 복사 붙여넣기 등 편의 기능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때는 윈도우 폰 로고로 입체감이 있는 원형 파란색 배경을 사용했다.

  • 7.0.7004 (2010년 10월 29일)
윈도우폰 7 최초 빌드
  • 7.0.7008 (2010년)
다음 업데이트를 위한 개선된 업데이트 적용
  • 7.0.7390 (2011년 3월 22일, 코드네임: NoDo)
CDMA 지원, 복사&붙여넣기 지원, 빠른 앱 재시작, 페이스북 연계 강화
  • 7.0.7392 (2011)
신뢰도가 낮은 인증서 정리
  • 7.0.7403 (2011)
망고 버전 업데이트를 위한 내부 업데이트

Windows Phone 7.5

Windows Phone 7 logo and wordmark.svg
Windows Phone 75.jpg

드디어 한글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이전 버전에선 입력 키보드와 메뉴 언어 모두 없어서 한글 입력에 심히 문제가 많았는데, 이 버전부터는 완전한 한글 입출력이 가능해졌다. 한국어로는 2벌식 키보드가 탑재되었다가, 탱고에 이르러서 국내 주요 제조사의 키보드 레이아웃을 그대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네오 고딕(Microsoft NeoGothic, 산돌 사이트 참고)이 한글 기본 글꼴로 내장되어 있다. 글씨체가 예뻐서 끌리는 사람도 많았을 법도 하지만 실제로 첫 공개는 실망이 매우 많았다. 역시 영어 스크린샷만 보던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였던 듯. 획이 너무 말려있고 자간이 세로로 길쭉하게 느껴져서 장문 읽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앱 컨트롤의 언어 설정에 따라 글꼴이 적용되는 탓에 앱 제작에서 기본 설정대로만 만들면 네오 고딕 대신 맑은 고딕 밖에 볼 수 없다. 맑은 고딕은 초기 윈도우 폰 7부터 들어있었는데(출력용으로만), 내장된 글꼴의 경우엔 글자의 굵기가 너무 얇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네오 고딕이 유일한 대안이다. 같은 이름의 글꼴이 윈도우 폰 8에도 계속 적용되지만 글자의 생김새가 확연히 다르므로 이름만 같은 다른 글꼴이라 봐야할 것이다.

이 때부터는 부팅 화면과 스토어에서의 공식 로고가 빨간 네모에 윈도우 로고가 들어있는 모양으로 바뀌었다.

  • 7.10.7720 (2011년 9월 27일, 코드네임: Mango)
    • 동적 타일 정보 제공 (제3자 앱 타일 API 추가)
    • 피플 허브에서 트위터LinkedIn 연계
    • 연락처 그룹을 시작 화면에 고정 가능
    • 각 연락처별 통화, 메시지 기록 관리
    • 페이스북 체크인 지원
    •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페이스북 채팅 통합
    • 한 대화창에 메신저와 문자, MMS가 통합
    • 대화 방식의 전자메일 지원
    • 빙 비전, 빙 검색 등 의 기능 지원
    • 볼륨 조절 컨트롤 변경
  • 7.10.7740 (2011)
    • 익스체인지 서버 2003 전자메일 문제 해결
    • 음성메일 알림 문제 해결
  • 7.10.8107 (2011, Refresh)
    • LTE 지원
    • 키보드 사라짐 버그 해결
    • 위치 액세스 문제 해결
    • 버그 수정
  • 7.10.8112 (2012)
  • 7.10.8773.98 (2012년 6월 28일, 코드네임: Tango)
    • 미디어 메시징 개선Better media messaging
    • MMS로 벨소리 전송 가능
    • SIM 카드에서 연락처 관리 가능
    • 256MB RAM의 저용량 및 저사양 단말 지원
    • 새로운 배경 화면
    • 한국어 키보드 추가 (나랏글, 천지인, SKY)
  • 7.10.8779.8
    • 일부 지역에서 앱 오류 해결
    • 전자메일 기본 싱크 타임 변경
  • 7.10.8783.12
    • 다수 기능 개선

Windows Phone 7.8

윈도우 폰이 버전을 8로 업그레이드할 때가 되었지만, 슬금슬금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윈폰7에서 기존 하드웨어 다 버리고 호환성도 내팽개치고 왔는데 또 윈폰 7 유저를 윈폰 8 업그레이드에서 내쳐야 했기 때문이다. 커널이 Windows NT로 바뀌면서 호환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기존 윈폰 7과 7.5 버전을 산 사람들을 달랠 수 있는 최종 버전이 필요했다. 윈폰 8에서 새롭게 도입된 타일 크기 조절 등 겉모양만 대부분 가져오고, 실제 내부는 크게 변화하지 않은 채 윈폰7의 마지막 버전이 되었다. 서랍에서 잠자고 있거나 중고로 돌아다니고 있을 윈폰7 기기들은 안습

현재 윈폰8으로 앱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에 윈폰7을 지원하고 있던 앱도 점점 사라지고, 윈도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도 중단되는 등 활용도가 피쳐폰에 가깝게 떨어지고 있다. 이미 마켓플레이스 업로드를 위한 테스트용 기기 언락 서비스도 중단되었다. 실물 기기 테스트를 원하면 커펌을 하세요

  • 7.10.8858.136 (2013년 2월 1일)
    • 새로운 윈도우 폰 8과 같은 시작 화면 UI와 크기 변경 가능한 타일
    • 윈도우 폰 8의 로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부팅 스크린
    • 게임, 오피스, 윈폰 스토어의 새로운 로고 알맹이는 그대로
    • 윈도우 폰 8과 같은 20개(+제조사 1개 커스텀 색상)의 테마 색 지원
    • 빙 사진과 같은 동적 잠금 화면 지원
  • 7.10.8860.142 (2013년 3월 14일)
  • 7.10.8862.144 (2013년 3월 14일)
    • 라이브 타일 업데이트 이슈 해결
더 자세한 버전 내역

Windows Phone 8

새로운 하드웨어를 출시하고 Windows NT 기반의 운영체제로 바뀌었다.[2] 480x800만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768x1280 등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듀얼코어 CPU를 지원하는 등 다양성이 높아졌다. 기존 버전 7의 앱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으나, 자동으로 크기를 뻥튀기하기 때문에 비율이 맞지 않으면 상단에 레터박스가 생겨서 흉하다. 그리고 윈폰7 앱을 단순히 버전 8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만 해도 성능이 향상되는 걸 보면 SDK 내부적인 개선이 상당함을 알 수가 있다.

(Room) 기능이 새로 도입됐다. 윈폰을 쓰는 친한 친구나 가족을 초대하면, 채팅은 윈도 라이브 메신저를 통해서 이뤄지고[3], 같이 볼 사진을 앨범에 업로드 하거나 노트 공유, 일정 공유가 가능했다. 과거형에서 눈치챘겠지만, 2015년 3월 서비스가 중단됐다. 새 방을 만들 수도 없고 기존 방은 박제됐다. 아오...

FM라디오 기능이 빠진 채 출시됐는데 이유는 개발 시간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GDR2와 함께 기능이 돌아왔고, 미리 준비해서 하드웨어에 튜너를 심어놓은 대부분의 기종은 문제없이 작동한다.

동기화 앱은 이제 더 이상 불필요하다. 이전에는 Zune 앱이 PC에 설치되어야 USB 동기화가 가능했고, 업그레이드도 PC에 연결해야 가능했지만, 이제 윈폰8은 PC에 연결시 윈도우 7 이상에선 그냥 MTP 인식을 하며, 윈도우 XP에선 디지털 카메라처럼 연결된다. 업그레이드 방식도 OTA로 바뀌어서, PC 없이 혼자서 Wi-Fi로 받아서 업그레이드를 해낸다.

  • 8.0.9903.10 (2012년 10월 29일, 코드네임: Apollo)
    • 초기 버전
  • 8.0.10211.204 (2012년 12월 11일, GDR1)
    • 메시징 개선 - 송신시 다수 수신자 지정 가능, 자동 임시 메시지 저장, 전달시 메시지 수정 등
    • 수신 전화에 문자로 응답
    •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선 - 그림 자동 다운로드 방지, 선택 사이트만 탐색 기록 제거 등
    • Wi-Fi 연결성 - 화면 끈 상태에서 와이파이 유지 옵션 등
  • 8.0.103277.77/8.0.10328.78 (2013년 7월 12일, GDR2)
    • 구글 계정 지원. CardDAV와 CalDAV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구글 연락처와 캘린더를 가져올 수 있음.
    • Xbox 뮤직. FM 라디오 지원
    • 데이터 센스. 데이터 통신 용량 제한 (일부 통신사는 기능 제외)
    • Skype. VoIP 앱의 성능 개선.
    • 인터넷 익스플로러. 성능 개선 및 HTML5 호환성 개선
    • 카메라. 카메라 버튼으로 실행 가능한 앱 지정 가능.

노키아 루미아에는 Amber 펌웨어에 같이 포함되어 업데이트됐다.

  • 8.0.10512.142 / 8.0.10501.127 / 8.0.10517.150 / 8.0.10521.155 (2013년 10월 14일, GDR3)
    • 대화면 지원 및 중간 크기 가로 3열 타일 지원(일부 기기)
    • 1080p 해상도 지원
    • 퀄컴 스냅드래곤 800 SoC 지원 (쿼드코어 CPU)
    • 문자, 통화 알림 무시 및 SMS 자동 응답을 지원하는 운전 모드 도입
    • 접근성 개선
    • 인터넷 공유 개선 (윈도 8.1과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연결시 PC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켜고 설정)
    • 알림 소리에 대한 사용자 지정 가능
    • 화면 회전 잠금
    • 저장소 관리 개선
    • 앱 전환 창에서 닫기 가능
    • 폰 초기 설정시 와이파이로 설정
    • 블루투스 버그 해결 및 블루투스 장비 품질 개선

노키아 루미아에는 Black 펌웨어에 같이 포함되어 업데이트됐다. 이전 개발중에는 Bittersweet shimmer라는 별명이 돌았었다.

Windows Phone 8.1

  • GDR1
  • GDR2

Windows 10 (Mobile)

현황

주석

  1. 단, 윈도우 폰 8에서 GDR2 이전까지 잠깐 라디오 지원이 끊겼었다. 하드웨어적으로 탑재된 기기는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이 다시 생겨나긴 했다만... 있던 거 훅 빼버리는 그 손 멈추지 못할까
  2. 실제로 개발시 잠깐 보이는 장치 절대 경로가 기존엔 '\' 루트가 있었다면, 이젠 'C:\'로 시작한다. ㅎㄷㄷ
  3. 이를 통해 윈폰8.1까지도 라이브 메신저 사용하는 꼼수가 있었긴 하지만... 어차피 지금은 방 서비스가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