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Windows Live Messenger)는 2005년 12월 13일에 공개되어 2014년 10월 31일에 스카이프로 통합되면서 서비스가 종료된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 라이브 제품군에 포함된 메신저 서비스이다. 약칭은 WLM.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전신은 1999년 7월 22일에 출시된 MSN 메신저이고, MSN 메신저 버전 7.5 이후로 이와 같이 바뀌었으나, 정작 이름이 바뀌었지만 저렇게 부르는 사람은 적었고 다들 편하게 MSN이라고 불렀다(...)

Windows XP에서는 Windows Messeger라는 이름으로 끼워팔기 시작했고, Windows XP 서비스 팩 2부터 Windows Vista까지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의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 끼워팔기에 대한 시정 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발매된 K 에디션에서는 탑재되지 않았다.

MSN 메신저 시절[편집 | 원본 편집]

MSN 메신저는 1999년 7월 22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MSN이라는 의미는 MicroSoft Network의 약자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 메신저 하면 죄다 이 MSN 메신저였으나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우리나라에는 네이트온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여 어느 순간 점유율이 폭망하게 되었다.

서비스 종료[편집 | 원본 편집]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또다른 메신저 서비스인 스카이프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통합하겠다고 2012년 11월 6일 발표하였고, 2013년 4월 25일자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이후 2014년 10월 31일자로 중국에서의 서비스도 종료됨으로써 비로소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