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3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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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30, Su-30 Flanker'''
'''Cy-30, Su-30 Flanker-C'''


'''수호이 30'''은 '''[[러시아]]'''와 동구권 쪽의 '''[[전투기]]''' 로 원형인 '''수호이 27'''을 바탕으로 한, 그쪽 계열의 [[전투기]]며 같은 나토 코드인 플랭커(Flanker)를 공유하고 있다. 원형과의 차이점은 카나드가 장착되었고 순수 제공 [[전투기]]였던 일반형 [[Su-27]]에서 좀더 발전한 다목적 전투기가 되면서 [[Su- 27]]의 다양한 파생형들 중 하나로 나누어지지만 여기에 수호이 30도 각 형태나 타국 수출형에 따라 수호이 [[30]]계열로 세분화 되면서 플랭커 일가의 가짓수를 늘리게 되었다.
'''수호이 30. 나토 코드: 플랭커C'''
사실상 플랭커 일가 중 가장 많은 파생형이 존재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수호이 30'''은 '''[[러시아]]'''와 동구권 쪽의 '''[[전투기]]''' 로 원형인 '''수호이 27'''을 바탕으로 한, 그쪽 계열의 [[전투기]]며 같은 나토 코드인 플랭커(Flanker)를 공유하고 있다. 원형과의 차이점은 카나드가 장착되었고 순수 제공 [[전투기]]였던 일반형 [[Su-27]]에서 좀더 발전한 다목적 [[전투기]]가 되면서 [[Su- 27]]의 다양한 파생형들 중 하나로 나누어지지만 여기에 수호이 30도 각 형태나 타국 수출형에 따라 수호이 [[30]]계열로 세분화 되면서 플랭커 일가의 가짓수를 늘리게 되었다. 사실상 플랭커 일가 중 가장 많은 파생형이 존재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현재 [[러시아]] [[공군]]의 주력 [[전투기]]이며 과거 동구권에 속했거나 속한 나라들에서도 주력 전투기의 위치에 있고, 서방권과 동구권을 제외한 제3세계 국가들에서도 애용되고 있는 고성능 [[전투기]]다.  
현재 [[러시아]] [[공군]]의 주력 [[전투기]]이며 과거 동구권에 속했거나 속한 나라들에서도 주력 전투기의 위치에 있고, 서방권과 동구권을 제외한 제3세계 국가들에서도 애용되고 있는 고성능 [[전투기]]다.  
==개발==
수호이30은, 원형 기체인 수호이27의 성능을 향상시킨 파생형이다. 광활한 국토를 보유한 [[소련]]은, 자국에 가해오는 항공 위협에 대한 요격기체로 장거리 요격전투기 수호이27을 개발해 배치시키게 되었다. 이후 개량이 이루어 진건 1986년 때로, 장거리 요격[[전투기]] 수호이27의 항속거리에도 [[러시아]]의 영공 방위에 대한 한계점에 대해 [[소련]]군 방공군에선 수호이27보다 항속거리가 더 길면서 초기형 수호이27의 성능을 보유한 전투기를 원하게 된다.
그렇게 수호이27보다 항속거리를 늘린 신형 전투기 개발이 진행되며 수호이27 전투기 기체를 개조하는 방식으로시제기가 제작되었고, 첫 수호이30은 수호이27의 복좌형 훈련기인 UB형을 가지고 만들어 졌다. 개발 당시 제식명은 수호이27PU라고 불렸는데, 이는 실전배치 후 수호이 30으로 변경된다. 수호이30의 첫 초도비행은 1989년에 이루어졌고, 양산이 진행되면서 80년대 말 에서 90년대 초반기 최신예 전투기이자 최강급 전투기인 수호이30의 전망은 밝아보였다.


그러나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갑작스럽게 해체되면서 탄생한 신생 [[러시아]]는 소련 말기 경제 몰락을 그대로 떠안게 되었고, 러시아의 경제는 말 그대로 파탄나 버렸다. 심각한 재정 위기 속에 돈이 급했던 러시아는, 소련 시절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팔지 않았던 최신 무기들의 수출길을 전격 개방하였고, 그 속에는 [[F-15]]와 함께 당대 최강의 전투기로 자랑하던 수호이30도 있었다.
냉전 말, 아프간 전쟁이나 걸프 전쟁같은 현대전의 개념을 형성한 전쟁들이 발발하면서, 공중전 외에도 다양한 작전 수행이 가능한 멀티롤 [[전투기]]가 대두되었고, 러시아는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맞춰 예비 고객들의 입맞에 맞출수 있게, 공대지,공대함 성능을 강화하고 다른 작전들에 적합하도록 개량을 거치면서 다목적화 되었고, 부족했던 전자 장비에 대한 개량도 이루어 진 수호이Su-30MK 전투기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판촉에 나선다.
초반에 이 전투기에 대한 인기는 부진했지만, 러시아의 활발한 판촉을 통해 1996년 [[인도]]가 수호이30의 도입을 확정지은데 이어 [[중국]]과 [[베트남]]도 구매를 결정하며 본격적인 수출길이 열렸고, 카나드를 다는 등의 개량도 이루어 졌다
지금도 수호이30에 대한 개량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4세대 [[전투기]] 중 [[F-15]]의 대항마로서 그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성능==
==성능==
{{ㅊ|기동력 하나는 확실하다.}}
제공 [[전투기]]로서, 지상 공격 능력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 채, 방공 임무 수행이 대부분이였던 원형 수호이 27에서 기존 수호이 27에 비해 [[성능]]이 향상시키고 현대화한 고성능 [[전투기]]며 미제 F-15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재로 모의 [[공중전]] 상황에서 F-15C 와의 근접전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이후 양측 조기경보기의 지원 아래서 벌어진 중거리 전투에서도 승리한 전적도 있는 전투기로, 비록 실전과 차이가 있는 모의 공중전이라 하지만 수호이 30의 성능과 러시아 [[전투기]]의 발전을 여실히 보여주게된 사례이다.


제공 [[전투기]]로서 방공 임무 수행이 전부였던 원형 수호이 27에서 다양한 임무로 확장할수 있게 이를 다목적화 한 것으로 기존 수호이 27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고 현대화된 고성능 전투기며 미제{{ㅊ|미 제국주의자}} F-15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목적 전투기이니 만큼 당연히 지상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폭격과 방공망 제압,근접항공지원 등 여러 항공지원 임무에 투입할수 있다.
실재로 모의 [[공중전]] 상황에서 F-15C 와의 근접전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이후 양측 조기경보기의 지원 아래서 벌어진 중거리 전투에서도 승리한 전적도 있는 전투기로, 비록 실전과 차이가 있는 모의 공중전이라 하지만 수호이 30의 성능과 러시아 전투기의 발전을 여실히 보여주게된 사례이다.


다목적 전투기이니 만큼 당연히 지상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폭격과 방공망 제압,근접항공지원 등 여러 항공지원 임무에 투입할수 있다.


==파생형==
==파생형==

2017년 11월 18일 (토) 16:09 판

Cy-30, Su-30 Flanker-C

수호이 30. 나토 코드: 플랭커C

수호이 30러시아와 동구권 쪽의 전투기 로 원형인 수호이 27을 바탕으로 한, 그쪽 계열의 전투기며 같은 나토 코드인 플랭커(Flanker)를 공유하고 있다. 원형과의 차이점은 카나드가 장착되었고 순수 제공 전투기였던 일반형 Su-27에서 좀더 발전한 다목적 전투기가 되면서 Su- 27의 다양한 파생형들 중 하나로 나누어지지만 여기에 수호이 30도 각 형태나 타국 수출형에 따라 수호이 30계열로 세분화 되면서 플랭커 일가의 가짓수를 늘리게 되었다. 사실상 플랭커 일가 중 가장 많은 파생형이 존재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현재 러시아 공군의 주력 전투기이며 과거 동구권에 속했거나 속한 나라들에서도 주력 전투기의 위치에 있고, 서방권과 동구권을 제외한 제3세계 국가들에서도 애용되고 있는 고성능 전투기다.

개발

수호이30은, 원형 기체인 수호이27의 성능을 향상시킨 파생형이다. 광활한 국토를 보유한 소련은, 자국에 가해오는 항공 위협에 대한 요격기체로 장거리 요격전투기 수호이27을 개발해 배치시키게 되었다. 이후 개량이 이루어 진건 1986년 때로, 장거리 요격전투기 수호이27의 항속거리에도 러시아의 영공 방위에 대한 한계점에 대해 소련군 방공군에선 수호이27보다 항속거리가 더 길면서 초기형 수호이27의 성능을 보유한 전투기를 원하게 된다. 그렇게 수호이27보다 항속거리를 늘린 신형 전투기 개발이 진행되며 수호이27 전투기 기체를 개조하는 방식으로시제기가 제작되었고, 첫 수호이30은 수호이27의 복좌형 훈련기인 UB형을 가지고 만들어 졌다. 개발 당시 제식명은 수호이27PU라고 불렸는데, 이는 실전배치 후 수호이 30으로 변경된다. 수호이30의 첫 초도비행은 1989년에 이루어졌고, 양산이 진행되면서 80년대 말 에서 90년대 초반기 최신예 전투기이자 최강급 전투기인 수호이30의 전망은 밝아보였다.

그러나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갑작스럽게 해체되면서 탄생한 신생 러시아는 소련 말기 경제 몰락을 그대로 떠안게 되었고, 러시아의 경제는 말 그대로 파탄나 버렸다. 심각한 재정 위기 속에 돈이 급했던 러시아는, 소련 시절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팔지 않았던 최신 무기들의 수출길을 전격 개방하였고, 그 속에는 F-15와 함께 당대 최강의 전투기로 자랑하던 수호이30도 있었다. 냉전 말, 아프간 전쟁이나 걸프 전쟁같은 현대전의 개념을 형성한 전쟁들이 발발하면서, 공중전 외에도 다양한 작전 수행이 가능한 멀티롤 전투기가 대두되었고, 러시아는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맞춰 예비 고객들의 입맞에 맞출수 있게, 공대지,공대함 성능을 강화하고 다른 작전들에 적합하도록 개량을 거치면서 다목적화 되었고, 부족했던 전자 장비에 대한 개량도 이루어 진 수호이Su-30MK 전투기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판촉에 나선다.

초반에 이 전투기에 대한 인기는 부진했지만, 러시아의 활발한 판촉을 통해 1996년 인도가 수호이30의 도입을 확정지은데 이어 중국베트남도 구매를 결정하며 본격적인 수출길이 열렸고, 카나드를 다는 등의 개량도 이루어 졌다

지금도 수호이30에 대한 개량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4세대 전투기F-15의 대항마로서 그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성능

제공 전투기로서, 지상 공격 능력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 채, 방공 임무 수행이 대부분이였던 원형 수호이 27에서 기존 수호이 27에 비해 성능이 향상시키고 현대화한 고성능 전투기며 미제 F-15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재로 모의 공중전 상황에서 F-15C 와의 근접전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이후 양측 조기경보기의 지원 아래서 벌어진 중거리 전투에서도 승리한 전적도 있는 전투기로, 비록 실전과 차이가 있는 모의 공중전이라 하지만 수호이 30의 성능과 러시아 전투기의 발전을 여실히 보여주게된 사례이다.

다목적 전투기이니 만큼 당연히 지상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폭격과 방공망 제압,근접항공지원 등 여러 항공지원 임무에 투입할수 있다.


파생형

사용 국가

  • 러시아 연방
  • 중화인민공화국
  • 인도 공화국
  •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