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

하늘 같은 지상에서의 2차원 전투공간을 넘어 3차원의 전투공간에서 일어나는 전투공중전은 하늘을 전장 삼아 제공권의 쟁취를 위해 벌이는 대부분의 전투를 의미하며 그 전투의 주체는 전투기가 주로 되지만 이 외의 항공기나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공중에 대한 공격도 포함되기도 한다. 가끔 공중에서의 지상 공격도 이 범주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공중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특성상 삼군 중 공군이 이 전투를 주로 전담하는 편이다.

고대로부터 오는 지상전과 해상전투인 육전,해전과 달리 중세 후기에서 근대에 와서야 확립된 전투이며 공중전의 역사는 이들 전투에 비하여 현저히 비교되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전에서의 제공권이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점 중 하나로 자리잡으며 공중전의 위상은 여타 다른 전투 못지않게 중요하며 현대전의 핵심이기도 하다.

비록 짧은 역사를 가진 전투지만 근대의 쟁쟁한 전쟁인 양차 세계대전과 냉전시기의 한국 전쟁베트남 전쟁을 거쳐 걸프전과 이라크전 까지, 하늘은 현대전의 핵심 전장이 되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역대 공중전[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