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알토 클레프 박사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wiki:"SCP 재단/주요 인물" 주요 인물의 인사 파일 || || 명칭 || Clef 박사의 인사 파일br(Dr Clef's Personnel File) || || 원문 || [[1]] ||

목차

프로필

[보는 사람에 따라 혐짤일 수도 있으니 주의][* 대충 묘사를 하자면 총을 들고있는 사람의 머리에 깡충거미를 합성한 사진이다.] ||<tablealign=right> http://img117.imageshack.us/img117/5817/logoct5.png || || Clef 박사를 나타내는 문양 ||

이름

A█████ H████ C███

교환원의 꼬리표

감독관 알토 음자리표

보안 승인 등급

[wiki:"SCP 재단/보안 승인 등급#s-1.5"4 등급]

최근 임무

부서 책임자: 훈련과 발전의 경계선

개요

요령 있고 수수께끼에 싸인 "알토 음자리표 박사"는 자신의 본명이 항상 자기 이름을 다른 이들이 기억하고 다니도록 들고 다니는 우쿨렐레로 연주되는 A 장조 화음이라고 주장한다. --무슨 소리야-- 그의 별명은 그가 보고서에 사인할 때 알토 음자리표 문장을 그려넣는 데서 유래되었다. 콧구멍에 시나몬롤을 박고 시설을 돌아다니는 식으로 동료들을 거슬리게 만드는 신랄한 태도와 행동에도 불구하고 일처리에 능숙하다.

그의 진짜 얼굴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인해서 제대로 사진에 찍히질 않으나 항상 커다란 코와 리델 작전 수행 중에 [ 데이터 말소 ]에 의해 포획된 하나의 녹색 눈, 하나의 푸른 눈, 녹갈색 눈에 빛을 흡수하는 눈동자를 지닌 Felis cheshiricus[*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고양이, 물론 존재하지 않는 생물이다.] 특유의 커다란 함박 웃음으로 묘사된다. 그는 SCP 관련 화제들에 대해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므로 믿어서는 안되는 인물이다. -최근에 S.C.P로 지정됨-

또한 결코 단 번에 알토이즈[* 상큼한 민트 캔디 종류.]를 통째로 먹어서는 안된다.

이력

A█████ H████ C███는 이미 그의 심리학 연구 보고서 "의식과 무의식 중에 연구실과 환경 상태에 따른 인간 여성 젖꼭지에 대한 상대적 예민함"부터 보호 관찰을 받고 있다가 자신이 속해있던 ███████ 대학의 생물학 부서에서 퇴출당하게 만든 중대한 연구 논문, "인간 정액의 ████ ███████ ██ █████ █████████한 사용"을 출판하면서 처음 재단의 눈에 들었다. --비범하다.-- 이러한 그의 연구 자료들은 SCP 재단 요원들의 정보를 빼내는 시도를 막고자 SCP 관련 논문을 대신해 거짓 기재되어 있다.

A█████ H████ C███가 어떻게 재단의 여성 조사 요원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재단일을 맡기게끔 환심을 사 설득했는지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뭇 여성들을 ██ ████하여 여성 요원들을 본능적으로 공포에 질리게 만들어 여자들이 스스로 █████를 보호하게 만드는 방식의 끈적끈적한 태도를 이용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변태-- 어쨌거나 그가 재단에 들어옴으로서 비록 시체로부터 특별 격리되어야하지만 훗날 놀랄만한 수준으로 재단에 도움이 되는(?) SCP-447을 회수할 수 있었다.

SCP-239 사건 동안 Clef 박사는 상기에서 언급된 SCP를 없애고자 재단의 방어 체계를 무력화시키는 놀라운 소질을 보였다. (…) 이 사건에서 그는 중상을 입었으나 살아 남았으며 후에 사건이 Kondraki 박사에게 넘어가자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 우쿨렐레 남자라고 알려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행동을 보였다. 위험한 SCP들의 신속하고 우아하며 외과적인 제거 방식으로 인해 명성을 얻은 그는 최근 감독관 의회서 대응반과 현장 요원들을 훈련시키는 훈련과 발전 부서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하지만 사건 230-B - 클레프-콘드라키 이후, 유클리드 급으로 조정되어 격리조치됐다. 그가 17기지에서 벌인 일들과, 밝혀진 그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격리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

면담 전문가의 징계 보고서

{{| O5-██: 뭐라도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Clef: (낮은 흥얼거림 뿐, 말이 없다.)

O5-██: 좋습니다, 그럼 고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지요. SCP-166과 접촉하기 위해 봉쇄 협약을 깼다는데 사실입니까 거짓입니까?

Clef: (똑바로 앉아선 웃음 짓고는 고개를 끄덕임.)

O5-██: 당신은 SCP-166과 남성 요원들 간의 접촉을 금지하는 봉쇄 협약을 숙지하고 계셨습니까?

Clef: (여전히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끄덕인다.)

O5-██: 그렇다면 왜 ███ 명단에 당신이 주도했다고 쓰여져 있는거죠?

Clef: {{{[편집됨]}}}

O5-██: 그녀가 남자들에게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잘 알잖습니까. 당신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었다고요. 당신의 즉각적인 제거를 명령할 필요가 있겠군요. 그녀가 당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니까...

Clef: 그에 대해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M█████████은 그런 짓을 내게 할 수 없을테니까요.

O5-██: 어째서죠?

Clef: 동업자간의 예의요. 말하자면 도둑끼리의 의리라고 할 수 있죠.

O5-██: {{{[편집됨]}}}

Clef: {{{[편집됨]}}}

O5-██: {{{[편집됨]}}}

Clef: 당신도 알다시피 당신은 내가 그녀와 더 얘기하도록 내버려두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아주 멋진 숙녀요. 그녀와 난 서로를 이해해가며 성장할 수 있을 거요.

O5-██: {{{[편집됨]}}}

Clef: 질투하는 게로군.(…) |}}

7998-08-███-█ 면담

{{| O5-██: {{{[데이터 말소]}}}

Clef: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보다 더 많은 걸 캐내기 위해 무슨 수수께끼같은 답변을 내놓아야될 부분인가요? 이러한 것들의 존재에 대해 제가 어떻게 또 왜 생각하는지 서술하라고요? 이런 미칠듯이 기이하고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이유를 설명하란 겁니까?

O5-██: {{{[데이터 말소]}}}

Clef: 재밌으니까요.

O5-██: {{{[데이터 말소]}}}

Clef: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대답의 전부인데요.

O5-██: {{{[데이터 말소]}}}

Clef: 사탕 드실래요?

O5-██: {{{[데이터 말소]}}}

Clef: 맥주는 어때요?

O5-██: {{{[데이터 말소]}}}

Clef: 일곱 코스 중국 요리는요? 자자, 그렇게 나오지 말고요.

{{{[ 기록 종료 ]}}} |}}

--그 [wiki:"SCP-682/폐기 기록"SCP-682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답게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있다.--

그 외에도 SCP-261의 10000엔 투입으로 나온 "빛나고 상서로운 천국의 제분소"에서 만든 이상한 빵을 먹고 50분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서 그동안 수많은 여자들의 환상을 봤다는데, 혼수상태에 빠진 모습을 본 사람 말로는 그동안 Clef 박사가 오르가즘에 빠져있었다고 증언했다. ~~설마 [wiki:"하렘" 수많은 여자들이랑 검열삭제]하는 환상을 봤나?~~

작성 SCP 목록

||<:><tablewidth=100%><width=20%>일련번호 ||<width=50%> 별칭 ||<width=30%> 비고 || || SCP-016 ||의식이 있는 미생물|||| || SCP-048 ||저주받은 SCP 일련번호|||| || SCP-166 ||십대 소녀 서큐버스|||| || SCP-231 ||특수 인원 요구조건|||| || SCP-233 ||23면 다면체|||| || SCP-237 ||현대의 피그말리온|||| || SCP-297 ||스틸리 댄|||| || SCP-450 ||버려진 연방 교도소|||| || SCP-447 ||녹색 점액 구체|||| || SCP-489 ||Don't Rest Your Head|||| || SCP-572 ||무적인 것처럼 보이는 카타나|||| || SCP-668 ||'Botflies'|||| || SCP-807 ||심장마비 접시|||| || SCP-823 ||공포의 카니발|||| || SCP-835 ||말소된 데이터 공개|||| || SCP-953 ||둔갑하는 인간형 개체|||| || SCP-2317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 || wiki:"SCP 재단#s-2.5.1"SCP-001 ||wiki:"The Gate Guardian"문의 수호자(The Gate Guardian)||||

연구 기록

*wiki:"SCP-447/실험 기록"연구 기록 447 A
*wiki:"SCP-953/면담 기록"953 면담 A
*wiki:"SCP-668/사건 기록"사건 668 A

에세이

*재단과 악(惡) --이름만 봐도 심상치 않은 기색을 풍긴다.--

기타

*wiki:"SCP-531/폐기 기록"SCP-531-D 폐기 기록
*SCP-4444-J[* J가 붙은 항목은 Joke, 즉 농담으로 웃으라고 만든 항목이다.]
*085: 2.5 차원 속 낭만(성인용)
*Clef의 세미나

해석

뭐 재단 중요인물인 만큼 이사람도 만만치 않게 미쳐있다. 그런데 여러가지 떡밥이 던져지는걸 보면 이 인간, 아무래도 악마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 wiki:"SCP-166"서큐버스의 유혹에 면역이라든가, SCP-682랑 마주하고도 살아남았다던가, 욕망 사진기로 사진을 찍었더니 악마의 심볼이 나오지를 않나. 죽지를 않아서 알토 클레프, 혹은 우쿨렐레 요원, 혹은 아담 벤 야웨, 혹은 타락한 자들의 우두머리 루시퍼, 혹은 그 개자식 등등으로 불리는 자의 죽음이라는 tale이 나왔다. 내용은 '그리고 태양이 꺼졌다.' 단 한 줄... 거기다 SCP-001인 게이트 가디언의 문서를 작성한 것도 이 남자다. [wiki:"천사" 수호자의 정체]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심장하다.

SCP-166과 동업자라는 이야기로 보아 인큐버스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연구 논문 제목을 봐도 그럴듯하다~~ 사건 230-B - 클레프-콘드라키에서 SCP-239를 죽이기 위해 17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다가 다른 박사들에 의해 저지되었다. 사건 이후 분노한 콘드라키 박사에게 구타당하는 바람에 전신이 마비된 모양. 여기서 그의 정체가 대강 밝혀지는데, 그의 개인기록에서 내 특이한 캐릭터성이 결과에 따른 현실 변동에서 지켜줄 거지만 이라고 말했다. 즉 자신이 현실 조작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다.고 본인 입으로 인증했다. 다만, 뒤로 갈수록 결국 그도 그 영향력을 받는 내용이 나오긴 한다. 그런데 뒤에 가서 개인 면담 기록의 내용을 보면 그가 일부로 그랬다.라는 느낌이 드는 말도 한다. 그는 거짓말쟁이니까. 그리고 SCP-336은 그의 첫번째 아내였으며 수많은 자신의 사람들이 천국의 문 앞에서 드글거리고 있다는 말로 보아 고위 악마, 그것도 사탄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 자체에도 복선이 있다. CLEF -> LCFE -> LUCIFER. 조금 억지스러운 아나그램이지만 위의 암시들과 합치면 제대로 연결된다.

그런데 [SCP-682/폐기 기록] 항목의 방문 연구원 W 박사의 일례를 보면 생각보다 좋은 성격이다. 악에 너무 정통해서 반대쪽으로도 통달했나?

https://pbs.twimg.com/media/Bvev2oRCIAA3Bgb.jpg:large 그런데 클레프 본인의 말에 따르면 클레프=사탄설은 "개소리(rubbish)"라고 한다. 2년동안 축적된 위 내용들은 모두 삽질이 되어버린 셈. 심지어 2009년에 한 말이다!

설정과는 별개로 저 화려한 작성 항목을 보면 현실의 Clef 박사는 SCP 재단 웹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의 필력을 가진 유저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점은 SCP-953인데, 해당 항목의 전문성으로 미뤄 보아 최소한 아시아 쪽의 전통설화와 전래동화에 수준급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 쪽의 컨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재미교포나 한국인 2세던지~~[* 아리 항목에 서술되어 있는 재팬 엑스포 사건 같은 걸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구미호에 대해 알고 있는 거의 대다수의 서양인들은 구미호가 일본 고유의 오니의 일종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과 중국의 구미호 설화를 일본에서 파생된 바리에이션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항목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항목 자체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고.][* 덧붙여서, 처음 이 항목을 작성하려 마음먹었을 때는 설화에 충실하게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진 걸로 설정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메리 수의 위험이 있어서 현재의 피에 굶주린 괴물 설정으로 바꿨다고. 그 결과 본관 기준 100개에 근접하는 추천수를 받으며 70여개의 discuss가 달리는 등 나름대로의 입지를 가진 항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