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

각주(脚註)는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할 목적으로 적힌 글을 각 페이지의 밑에다 적는 것을 말한다. 주석의 일종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주석과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출판물이나 논문에서는 미주(尾註, 尾注)라는 명칭으로 주석을 가장 뒤쪽에 몰아서 놓는 형태가 사용되기도 한다.

위키에서의 각주[편집 | 원본 편집]

한국어 위키백과[편집 | 원본 편집]

한국어 위키백과에서의 각주는 그 내용이 어디서 유래했는지를 알리는 출처 표시의 용도로 주로 쓰인다. 구체적인 위키문법은 <ref>주석을 넣을 말</ref>이며, 문서의 끝에 {{각주}} 틀을 달아주면 된다. 출처의 종류에 따라 인용 틀을 이용하여 어느 매체에서 그 내용이 유래했는지 구분하기도 한다.

엔하계 위키에서의 각주[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는 [*내용] 이런 식으로 각주를 단다. 나무위키에서는 주로 본문과 연관은 있으나 본문에 작성하기는 어려운 내용을 적는 용도로 쓰인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각주를 연속으로 2개 이상 붙이는 문화가 있었지만, 2015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나무위키 시대로 접어들면서 가독성이 훼손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다.

리브레 위키는 <ref>내용</ref> 식으로 각주를 단다.[1] 리브레 위키에서도 나무위키처럼 부연설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주를 다는 일이 많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온 사람들도 많아서 한국어 위키백과식 각주 문화와 엔하계 위키식 각주 문화가 섞인 덕분에 출처를 알리는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각주

  1. {{ㅈ|내용}} 식으로도 각주를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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