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aby ~ for my ruel ~: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3월 10일 (금) 19:09 판

My Baby ~ for my ruel ~은 1인 제작자 '다이'가 2007년 3월, 브이냅 툴로 만든 한국의 동인 게임이다.

집으로 향하던 도중 길가에 놓인 아기 바구니를 발견하게 되는 주인공.

불쌍히 여긴 그녀는 경찰서에 맡길 생각으로 일단 집안에 들이게 되는데.. 신비스러운 소리와 함께 아기는 어느새 10세 정도의 나이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놀란 것도 잠시 당신의 폰에서 처음 듣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그 아이를 키워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제 주인공이 되어 아이를 키워주세요. 당신의 손에서 한 아이의 운명이 바뀝니다.

장르는 연애 육성 시뮬레이션. 비주얼 노벨 형식. 제작 기간은 4년 정도. 프리 소스 사용.

선악도와 호감도 시스템이 있는데, 전부 선택지에 따라 결정된다. 쉽게 말해 선악도는 루트를 결정하고, 호감도는 엔딩을 결정한다. 어느쪽이던 실패 엔딩에 해당하는 배드 엔딩이 존재한다. 루엘은 천사, 인간, 악마 중에서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데 인간 루트가 진엔딩이다.

공략은 홈페이지에 있다. 원래는 게임을 무료 배포했으나 심의 문제 등의 이유로 제작자가 다운로드를 내린 상태.

플레이어. 디폴트 네임 없음. 판타즈마 주인공과 같다. 그런데 제작자가 예전에 그렸다는 만화를 보면 이름은 박화영. 20세라 한다. 참조 링크

루엘을 키우게 된 주인공. 대학 진학 문제로 부모님과 사이가 나빠져 혼자 살고 있다. 외로워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 성격. 루엘을 맡은 이후 변해버린 삶에 열심히 적응 중.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주인공이 4주 동안 키우게 된 아이. 인간 성장 속도와 달리 일주일마다 나이를 먹어 4주 후엔 완전한 성년의 모습이 된다. 이후 성장은 멈추고 그 모습으로 영원을 사는 존재. 선악도에 따라 루엘의 말투와 행동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된다.

주인공이 알바하는 편의점의 점장님.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 같은 존재로 주인공과 루엘의 상황을 알고 있다.

처음엔 망토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나, 4주째에 모습을 드러낸 고위 간부급 천사. 무표정에 무뚝뚝한 성격. 항상 명령조&반말을 쓴다. 루엘을 천사로 키우고 있다면 일주일마다 꿈에 나타나 칭찬한다.

처음엔 앞머리와 망토로 가려져 있으나, 4주째에 모습을 드러낸 고위 간부급 악마. 언제나 미소짓는 얼굴로 예의바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속마음은 전혀 알 수 없다. 루엘을 악마로 키우고 있다면 일주일마다 꿈에 나타나 감사의 말을 건넨다.

루엘의 성향으로 벌어질 사태에 걱정하다 결국 주인공을 찾아온 천사. 주인공에게 특별히 선의나 악의는 없다. 존댓말을 쓰며 친절하고 자상한 편이지만 악마를 두려워 해서 그에 대한 언급은 피하려 한다.

주인공을 만나러 왔다가 천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집에 눌러 살게 된 악마. 주인공에겐 선의나 악의는 없다. 처음 본 루엘과 주인공에게 대뜸 반말을 쓰며, 좋고 싫음의 기분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시원스러운 성격으로 천사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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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My Baby ~ for my ru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