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양양선으로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과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주요 경유지
기점부터 지나가는 순서대로 기재하였다. 읍면 표시가 없이 시 이름만 나온 경우는 동 지역을 지나는 것이다.
기타
- 위의 설명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국도로만 보이지만 이 국도는 다른 측면에서 악명이 높다. 일단 대한민국 내(북한은 일단 제외)에 존재하는 국도 구간중에서 유일하게 비포장구간이 존재한다. 다 필요 없고 갔다온 여행기를 한번 보자. 여행기 중간에 나오는 도로 표지판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지방도나 임도가 아니다!!! 고속도로에 88올림픽고속도로가 있다면 국도에는 59번 국도가 존재한다. 88올림픽고속도로는 확포장 공사라도 하고 있지, 여기는 포장을 언제 할지 알 수도 없다.
- 이 도로의 북쪽에 양양쪽의 비포장 구간이 있다면 이 도로의 남쪽은 아예 도로가 끊어져 있다. 그것도 한 곳이 아닌 두 곳이나 된다. 바다로 끊어진 국도 77호선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육상에서 도로가 끊어져 연결되지 않은 구간은 이 노선이 유일하다.
- 거창군 가조면 도리- [ [합천군]] 봉산면 봉산삼거리 구간 : 두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는 있는데 중간에 59번 국도로 지정된 구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도로가 지방도 1099호선을 따라 가는 것으로 거리는 대략 19km가량 한다. 참고로 두 지점 사이의 직선거리는 약 7.8km로 두 배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는 셈이다.
-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 구간 : 두 구간 사이도 국도로 지정되어있지 않고 끊어져 있다. 이쪽도 양양쪽 구간과 마찬가지로 비포장 구간이 존재하는 구간으로 사실상의 임도 구간으로 보면 된다.
이게 국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