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지하54 |
|---|---|
| 노선 | 서울 지하철 4호선 18.8 km |
| 관할 | 서울교통공사 |
| 개업일 | 1985년 10월 18일 |
| 승강장 | 1면 2선 |
회현역
會賢驛 / Hoehyeon Station
개요
역명 자체는 회현동에서 따온 역명이나, 정작 행정구역상 이 역은 남창동에 있다. 병기역명은 남대문시장으로, 근처에 남대문시장이 있기 때문에 붙었다.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빙고역-삼송역 간 도시철도(신분당선 직결, 연장선)가 이 역을 지날 계획...이긴 한데 계획만 되어 있고 이후 별도의 큰 진척 상태는 없다(...)
역 구조
승강장은 1면 2선의 곡선 섬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 자체가 곡선형이라서 그런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으니, 이용 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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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85년 10월 18일 4호선이 개통하면서 개업한 역이다.
주변 정보
역 주변에는 남대문시장, 숭례문,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이 있다. 해외 주류를 좋아한다면 인근에 주류 도매점들이 몇 있으니 둘러보는것도 좋다.
도보로 10분쯤 가면 남산공원 북쪽 입구가 나온다. 남산도서관(구 어린이회관이) 있는 백범 광장과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있다. 다만 남산 정상방향으로 향하는 남산 케이블카는 명동역 4번 출구로 나오는것이 좀 더 가깝다.
사건 · 사고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기 전이었던 2003년 이 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경찰관 아내가 노숙자에게 떠밀려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해 2월에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발생했던 사건인 데다가, 대구 지하철 참사와 비슷한 이유(사회적 소외자가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었다는 점에서 전국민의 공분을 샀으며, 한동안 노숙자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적이 있다(...) 지금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도시철도에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