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 두 판 사이의 차이

(재정 현황 공개는 장점 맞죠. 운영이 잘 이루어지는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심 가득한 내용은 다 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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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주제의 글을 작성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페미위키:메갈리아4]]는 페이지 운영진이 메갈리아에 이런 활동의 목적이 씹치남 번식 탈락임을 직접 언급하고,<ref name="메갈리아4">http://archive.is/eW3i4</ref> 티셔츠를 판 수익금으로 지원하는 대상에는 메갈리아의 [[미러링 (신조어)|미러링]]을 명목으로 악플을 다는 등의 활동을 하다 고소당한 피의자도 포함된다고 밝히는 등<ref name="메갈리아4"></ref> 논란이 되는 행보를 보였다.
* 페미니즘 주제의 글을 작성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페미위키:메갈리아4]]는 페이지 운영진이 메갈리아에 이런 활동의 목적이 씹치남 번식 탈락임을 직접 언급하고,<ref name="메갈리아4">http://archive.is/eW3i4</ref> 티셔츠를 판 수익금으로 지원하는 대상에는 메갈리아의 [[미러링 (신조어)|미러링]]을 명목으로 악플을 다는 등의 활동을 하다 고소당한 피의자도 포함된다고 밝히는 등<ref name="메갈리아4"></ref> 논란이 되는 행보를 보였다.
* 일부 문서에서 의도적으로 편향된 서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페미위키:유아인]] 문서에서 애호박 사건에서 유아인이 트위터 상에서 강성 페미니스트들과 설전을 벌일 때 페미니스트들이 유아인에게 가한 비난성 발언들은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은 채 유아인의 논란이 되는 발언만 비판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나무위키|페미위키}} 문서에서도 지적한 부분 하나만 살펴보면 유아인의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 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이라고 한 발언은 한 유저가 "개소리 포장해서 멋있는 척하는 전형적인 한남 짓 그만"이라는 비난성 발언에 대한 대응이었다.
* 일부 문서에서 의도적으로 편향된 서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페미위키:유아인]] 문서에서 애호박 사건에서 유아인이 트위터 상에서 강성 페미니스트들과 설전을 벌일 때 페미니스트들이 유아인에게 가한 비난성 발언들은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은 채 유아인의 논란이 되는 발언만 비판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나무위키|페미위키}} 문서에서도 지적한 부분 하나만 살펴보면 유아인의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 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이라고 한 발언은 한 유저가 "개소리 포장해서 멋있는 척하는 전형적인 한남 짓 그만"이라는 비난성 발언에 대한 대응이었다.
* 내용에 따라서는 모든 페미니즘을 대변하지 않는 경우가 발견된다. 페미위키는 워마드에 대해 비판하고 매스큘리즘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WEF 통계에 대한 오류는 무시한 채 신봉하는 성향이 있는데 만약 상호 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저런 통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을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유엔 통계 또한 사실이 아니다.)
* [https://femiwiki.com/w/여성혐오 여성 혐오] 문서에서는 가부장제 사회 속 남성은 혜택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남성마저 가부장제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남성은 항상 여성에 대해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고 무리한 책임을 강요받았다면, 여성은 항상 남성에게 종속되도록 강요받기 때문에 남녀 모두 권위주의적인 가부장제로부터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 [[내로남불]]인 모습 ====
[[여성혐오]]에 대한 대응으로의 [[남성혐오]]를 다루는 데 비해 개별 증오 표현에 대해서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으며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 대해 호의적인 서술이 비중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페미위키:워마드]] 문서의 경우 증오 표현의 남성에 대한 사용은 비판점으로 다루지 않으며, 사건사고에 있어서도 원 문서에서는 개별적인 사건 내용과 별개로 다른 남성 중심 사이트 대비 공격의 대상이 쉽게 됨을 지적한다. 이외 [[여성우월주의]]가 [[성평등]]에 도움이 된다는 서술 등의 이유로 외부에서는 해당 문서의 편집자가 관련 사이트 출신임을 의심하거나 [[급진적 페미니즘]] 성향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 남성 혐오 표현 사용 정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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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성혐오가 잘못됐다고 해도, 이들이 말하는것을 요약하자면 "여성은 그동안 차별 많이 받았으니 우리도 혐오표현을 사용해 복수하자" 이 말이나 다름없다. 애초에 이딴식으로 미러링해서 복수한다는 발상은 매우 잘못된다가, 이들은 무고한 남성들도 싸잡아 한남이라고 하며 이것이 여성차별을 줄인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
남성에 대한 개별 증오 표현에 무감각한 탓인지 "여성은 그동안 차별 많이 받았으니 우리도 혐오표현을 사용해 복수하자" 는 마인드를 가진 유저가 있기까지도 하다. 덧붙여 페미위키가 주장하는 [https://femiwiki.com/w/광고계_여성혐오 광고계]를 포함한 여성 혐오 사례를 보면 과연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는지 어려운 사례가 몇개 있다.


==== 기타 서술상의 문제 ====
==== 기타 서술상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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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드센스가 아닌 펀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펀딩이 요구된다. 펀딩에 드는 개개인의 부담이 만만치 않은 요즘에는 이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 구글 애드센스가 아닌 펀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펀딩이 요구된다. 펀딩에 드는 개개인의 부담이 만만치 않은 요즘에는 이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 페미위키의 [[페미위키:페미위키]] 문서에 들어가보면, 자신들에 대한 비판은 일절 적어놓지 않는다.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리브레 위키]]는 [[리브레 위키/문제점]]문서, [[나무위키]]는 [[나무위키:나무위키/비판]] 문서, [[위키백과]]는 [[위키백과:위키백과에 대한 비판]] 문서, [[모두까기]]로 유명한 [[디시위키]]도 [[디시위키:디시위키/문제점]] 문서로 [[자아비판]]을 하여 각자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페미위키에 대한 비판을 하면 무조건 [[여성혐오]]로 몰아간다. 또한 페미위키에 대해 비판을 한 유저는 조용히 [[차단]] 당한다.(...)
* 페미위키의 [[페미위키:페미위키]] 문서에 들어가보면, 자신들에 대한 비판은 일절 적어놓지 않는다.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리브레 위키]]는 [[리브레 위키/문제점]]문서, [[나무위키]]는 [[나무위키:나무위키/비판]] 문서, [[위키백과]]는 [[위키백과:위키백과에 대한 비판]] 문서, [[모두까기]]로 유명한 [[디시위키]]도 [[디시위키:디시위키/문제점]] 문서로 [[자아비판]]을 하여 각자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페미위키에 대한 비판을 하면 무조건 [[여성혐오]]로 몰아간다. 또한 페미위키에 대해 비판을 한 유저는 조용히 [[차단]] 당한다.(...)
==== [[내로남불]]인 모습 ====
[[여성혐오]]에 대한 대응으로의 [[남성혐오]]를 다루는 데 비해 개별 증오 표현에 대해서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으며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 대해 호의적인 서술이 비중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페미위키:워마드]] 문서의 경우 증오 표현의 남성에 대한 사용은 비판점으로 다루지 않으며, 사건사고에 있어서도 원 문서에서는 개별적인 사건 내용과 별개로 다른 남성 중심 사이트 대비 공격의 대상이 쉽게 됨을 지적한다. 이외 [[여성우월주의]]가 [[성평등]]에 도움이 된다는 서술 등의 이유로 외부에서는 해당 문서의 편집자가 관련 사이트 출신임을 의심하거나 [[급진적 페미니즘]] 성향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 총정리 ====
* 여성에 대한 혐오표현에 예민에게 반응하지만 남성에 대한 혐오표현에 둔감한 이중잣대가 있다.
* 내용에 따라서는 모든 페미니즘을 대변하지 않는 경우가 발견 된다.
* 소수자를 대변한다곤 하지만 포커스가 여성과 성소수자에게만 맞춰져 있는 편이다. 다른 소수자 관련 문서는 한국 내 다수자와 크게 다른 시각을 취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 [https://femiwiki.com/w/여성혐오 여성 혐오] 문서에서는 가부장제 사회 속 남성은 혜택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남성마저 가부장제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남성은 항상 여성에 대해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고 무리한 책임을 강요받았다면, 여성은 항상 남성에게 종속되도록 강요받기 때문에 남녀 모두 권위주의적인 가부장제로부터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 페미위키가 주장하는 [https://femiwiki.com/w/광고계_여성혐오 광고계]를 포함한 여성 혐오 사례를 보면 과연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는지 어려운 사례가 몇개 있다.
* 페미위키는 워마드에 대해 비판하고 매스큘리즘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WEF 통계에 대한 오류는 무시한 채 신봉하는 성향이 있는데 만약 상호 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저런 통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을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유엔 통계 또한 사실이 아니다.)
* '성노동 은어 사전'과 성노동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안내 서술이 존재할 정도로 [[성노동]]([[성매매]])에 관한 정보들이 상당히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성노동(성매매) 자체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현행법상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 의외로 여성, 성소수자 외에 다른 [[사회적 소수자]]와 관련된 문서가 적으며, 일부 문서는 다수자의 편견에 기반한 서술도 보인다.


=== 긍정적인 평가 ===
=== 긍정적인 평가 ===

2020년 11월 1일 (일) 17: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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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웹사이트 정보
종류 위키위키
언어 한국어
시작일 틀:출시일


페미위키(Femiwiki)는 2016년 7월 25일에 설립된 페미니즘 특화 위키 사이트이다. 인터넷 공간 상에 널려 있는 남성중심적, 여성혐오적 내용에 반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역사

2017년 3월 25일에는 페미위키 측에서 위키백과에 페미니스트들의 기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위키♥페미니즘 에디터톤이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때에 많은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페미위키에 열심히 기여했고, 4월에는 하루에 편집횟수가 500여회에 달한 적도 있었다.

17년 8월말 들어 워마드TERF 문제로 논란이 일자 입장 표명을 하기도 하였다.[1]

특징

서술 방향

인터넷 정보가 남성중심적이고, 여성에 대한 차별을 담고 있다는 주장에 따라 철저하게 페미니즘적인 시각에 입각하여 문서를 서술하고 있는데, 이를 FPOV(Feminist point of view)라고 부른다.
소개 페이지에서도 사회 전체가 구조적으로 여성과 약자에 대해 차별하고 있는 만큼 '편집자의 다양성'에 의한 표면적인 중립적인 시각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가 기울어진 정도만큼 약자, 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식으로 서술하겠다"고 소개하고 있다.[2]. 한편으로 페미위키는 모든 종류의 사회적 약자와 혐오서술을 반대한다.

2016년 11월 이후에는 사실상 편집이 멈추어버린 아름드리 위키의 위치를 사실상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매일 50회 이상의 편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서 숫자도 1,800개를 돌파하여 1,100개 안팎에서 정체중인 아름드리 위키보다 문서 숫자가 오히려 더 늘어났다. 회원가입만 하면 편집권한이 주어지기에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점도 페미위키 측에 유리한 점. 2020년 3월 기준으로는 막다른 문서를 포함하여 15,000개 이상의 문서를 가지고 있다.[3]

리브레 위키와는 달리 출처를 표현하는 각주와 부연설명을 표현하는 각주를 한데 모으지 않고 부연설명을 표현하는 각주는 그룹화해서 따로 보여준다.

기술적인 특징

위키 자체의 기술적인 특징으로는 미디어위키를 사용하고 있으며, 리브레 위키와 유사하게 부트스트랩 기반의 독자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 반응형을 쉽게 구현하기 위해 1단식 레이아웃을 적용했고, 이는 PC 고해상도 환경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트렌드를 따라 SSL을 적용했다.
XE 등의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위키와 통합된 자유게시판을 사용한다.

라이선스CC-BY-SA 4.0이기에 위키백과리브레 위키, 위키아위키독 산하의 위키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역방향은 불가능하다. 같은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는 디시위키와는 달리 데이터베이스에 라이선스 비적용 규정은 없다. 나무위키 등의 비영리(NC) 라이선스가 포함된 위키에서는 가져올 수 없다. 회원가입을 해야 편집을 할 수 있으나 별도의 정식 인증 절차는 필요없다.[주 1]
페미위키의 운영상 특징으로는 풍부한 기여 장려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우선 메인 화면에 사용자의 기여도 랭킹을 게시하거나 기여도가 높은 사용자의 사용자 문서에 뱃지를 수여하는 등 기여를 장려하는 '업적 시스템'이 있으며, "훈장봇"이라는 봇을 이용해서 처리한다. [4] 또한 헤럴드봇이라는 봇을 통해서 소수자 관련 뉴스를 모으고 있으며, 문서 작성할 때 도움을 준다. [5]

타 위키 사이트들처럼 광고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라 펀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펀딩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하여 재정 현황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평가

부정적인 평가

페미니즘적 논란 관련

  • 페미니즘 주제의 글을 작성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페미위키:메갈리아4는 페이지 운영진이 메갈리아에 이런 활동의 목적이 씹치남 번식 탈락임을 직접 언급하고,[6] 티셔츠를 판 수익금으로 지원하는 대상에는 메갈리아의 미러링을 명목으로 악플을 다는 등의 활동을 하다 고소당한 피의자도 포함된다고 밝히는 등[6] 논란이 되는 행보를 보였다.
  • 일부 문서에서 의도적으로 편향된 서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페미위키:유아인 문서에서 애호박 사건에서 유아인이 트위터 상에서 강성 페미니스트들과 설전을 벌일 때 페미니스트들이 유아인에게 가한 비난성 발언들은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은 채 유아인의 논란이 되는 발언만 비판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나무위키:페미위키 문서에서도 지적한 부분 하나만 살펴보면 유아인의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 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이라고 한 발언은 한 유저가 "개소리 포장해서 멋있는 척하는 전형적인 한남 짓 그만"이라는 비난성 발언에 대한 대응이었다.
  • 내용에 따라서는 모든 페미니즘을 대변하지 않는 경우가 발견된다. 페미위키는 워마드에 대해 비판하고 매스큘리즘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WEF 통계에 대한 오류는 무시한 채 신봉하는 성향이 있는데 만약 상호 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저런 통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을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유엔 통계 또한 사실이 아니다.)
  • 여성 혐오 문서에서는 가부장제 사회 속 남성은 혜택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남성마저 가부장제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남성은 항상 여성에 대해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고 무리한 책임을 강요받았다면, 여성은 항상 남성에게 종속되도록 강요받기 때문에 남녀 모두 권위주의적인 가부장제로부터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내로남불인 모습

여성혐오에 대한 대응으로의 남성혐오를 다루는 데 비해 개별 증오 표현에 대해서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으며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 대해 호의적인 서술이 비중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페미위키:워마드 문서의 경우 증오 표현의 남성에 대한 사용은 비판점으로 다루지 않으며, 사건사고에 있어서도 원 문서에서는 개별적인 사건 내용과 별개로 다른 남성 중심 사이트 대비 공격의 대상이 쉽게 됨을 지적한다. 이외 여성우월주의성평등에 도움이 된다는 서술 등의 이유로 외부에서는 해당 문서의 편집자가 관련 사이트 출신임을 의심하거나 급진적 페미니즘 성향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파일:Screenshot 2020-11-01-16-02-48-1.png

파일:Screenshot 2020-11-01-16-02-35-1.png

남성에 대한 개별 증오 표현에 무감각한 탓인지 "여성은 그동안 차별 많이 받았으니 우리도 혐오표현을 사용해 복수하자" 는 마인드를 가진 유저가 있기까지도 하다. 덧붙여 페미위키가 주장하는 광고계를 포함한 여성 혐오 사례를 보면 과연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는지 어려운 사례가 몇개 있다.

기타 서술상의 문제

  • 페미위키에는 성노동 관련 문서들이 많은 편이다. 예를 들면 페미위키:성노동. 그 이유 중 하나가 페미위키 개설자 겸 관리자 중 한 사람이 성매매 업계에 종사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위한 배려하는 의도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문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속 대처법 같은 불법을 조장하는 서술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 상품화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페미위키에서 정작 성매매 포주들이 잘 구매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 서술이 있기에 트위터 페미니스트 일부가 페미위키가 성매매를 조장한다는 비난을 가한 적이 있었다. [7]
  • 2020년 3월 기준 약 15,300여개의 문서 수(기본 14,868개+막다른문서 487개)를 가지고 있으나 그 중 500바이트에도 미달하는 문서가 4000개가 넘는다. 토막글 문제는 위키백과리브레 위키에 비해서도 더 안 좋다.

사이트 자체의 문제

긍정적인 평가

  • 개발자들과 운영자들이 위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영세위키 중에서 좋은 편이다. 스킨이나 엔진 자체의 최적화도 잘 되어있고, 랭킹봇을 통한 업적 시스템을 통해 기여를 장려하는데 도움을 주는 편.
  • 관리가 잘 되고 알찬 문서들에는 비문이 별로 없고 가독성이 좋은 편이다. 엔하계 위키와는 달리 페미니즘 관련 전문적 문서를 제외하고는 은어 같은 것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읽기 난해한 서술은 많지 않은 편.
  • 재정 현황을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건 및 사고

아름드리 위키와 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아름드리 위키의 회원 리스트가 날아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자의 여성혐오 발언

파일:Femiwiki's problems.jpg

페미위키의 어느 운영자가 양예원 사건에 대해 논쟁을 벌이다 SNS에 위 문제의 여성혐오 발언의 내용이 담긴 포스트를 올렸다. 그리고 페미위키의 운영자 라는 사실이 발각되자, 위 사진을 지웠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페미위키 내부에서도 이 문제가 심화되었는지 해당 운영자는 6개월간 정지 되었다.

애초에 페미위키는 여성혐오 없는 위키를 표방하지만, 목적과 반대가 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

같이 보기

부연 설명

  1. 개장 초기 4개월 간 별도 인증 절차를 운용하고는 있었으나, 아름드리처럼 난해한 방식이 아니고 "사용자 문서에 소개를 남기면" 편집 권한을 받을 수 있었다.

출처

각주

틀:위키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