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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별 1호기 폭발 사고 ==
== 한별 1호기 폭발 사고 ==
* 사고 원전 : 한별 원자력 1호기
* 사고 원전 : 한별 원자력 1호기 (197X~201X년(40년)간 운전.)
* 사고 등급 : 6  
* 사고 등급 : 6 ~ 7
*: 영화에서 해외의 사정을 다루진 않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부산 부근의 원전에서 대구까지 방사능이 확산되므로 일본 등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 이다.
* 사고 경과
* 사고 경과
** 오후 2시경 규모 6.1의 지진으로 냉각수 밸브 파손, 냉각수 누출 사고 발생(LOCA)
** 오후 2시경 규모 6.1의 지진으로 냉각수 밸브 파손, 냉각수 누출 사고 발생(LOCA)
** 원자로 수위 저하로 1차 계통 내 증기 발생
** 원자로 수위 저하로 1차 계통 내 증기 발생
** 증기 발생으로 인한 압력 증가, 제어반을 통한 자동 Vent와 압력억제실 밸브를 통한 수동 Vent를 모두 실시했으나 실패
** 증기 발생으로 인한 압력 증가, 제어반을 통한 자동 Vent와 압력억제실 밸브를 통한 수동 Vent를 모두 실시했으나 실패
** 압력 초과로 1차 계통 파손, 그 여파로 격납용기 파괴
** 압력 초과로 1차 계통 파손, 그 여파로 격납용기 파괴 및 방사능 물질 유출
** 해수 투입으로 원자로 용기 냉각 성공
** 해수 투입으로 원자로 용기 냉각 성공
** 폭발 충격으로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수조 파손, 상태 확인 후 수리 완료
** 폭발 충격으로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수조 파손, 상태 확인 후 수리 완료
* 사고 결과
* 사고 결과
** 방사능 과다 피폭으로 수십명의 원전 직원이 사망
** 방사능 과다 피폭으로 수십명의 원전 직원이 사망
** 대구·경북 지역까지 방사능 확산
** 원전 반경 90km 지역(대구·경북 지역)까지 방사능 확산


== 옥의 티 ==
== 옥의 티 ==

2016년 12월 8일 (목) 15:59 판

틀:영화 정보

개요

2016년 12월에 개봉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 자체는 2012년에 시작했으나, 크랭크 업을 하고 개봉하고 보니 상당히 시기가 잘 맞아떨어지는 영화이다.

줄거리

어두운 밤, 울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를 아우르는 동남권 지역에 강한 지진이 덮친다. 이로 인해 계속운전 중이던 한별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통제불능에 빠져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다. 두께 수십 센티미터가 넘는 콘크리트 격납용기가 폭발하고, 일대에 막대한 방사능 낙진을 퍼붓기 시작한다.

소방대와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지만, 강한 방사능으로 하나둘씩 쓰러져가고 구조대원은 원전에 진입할 엄두조차 못 낸다. 시민들은 패닉에 빠지고, 정부도 후속 대책에 손을 놓고 있는 가운데 원자로는 계속 끓고 있다. 사고 악화를 막으려는 원전 직원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장 인물

  • 대한수력원자력 (DHNP)
    • 강재혁 (김남길 役) : 하청업체 직원. 아버지와 형을 한별 원전에서 산재로 잃었지만 그 곳에서 일하고 있다.
    • 평섭 (정진역 役) : 재혁의 친구.
    • 한별원자력본부장 : 흔히 말하는 낙하산 인사이다.
    • 박평섭 前 한별제1원자력발전소장 (정진역 役) : 한별 원전의 실태를 알렸다가 경질당한다. 사고 후 원전에 복귀하여 사태 수습을 진두지휘한다.
  • 정부 인사
    • 대통령 (김명민 役) : 아랫 사람들에게 정보를 차단당해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한다.
    • 국무총리 (이경영 役) : 연륜이라는 무기로 대통령을 찍어내린다.
  • 외부 인물
    • 연주 (김주현 役) : 재혁의 연인. 한별 본부의 홍보관에서 근무한다.

한별 1호기 폭발 사고

  • 사고 원전 : 한별 원자력 1호기 (197X~201X년(40년)간 운전.)
  • 사고 등급 : 6 ~ 7
    영화에서 해외의 사정을 다루진 않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부산 부근의 원전에서 대구까지 방사능이 확산되므로 일본 등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 이다.
  • 사고 경과
    • 오후 2시경 규모 6.1의 지진으로 냉각수 밸브 파손, 냉각수 누출 사고 발생(LOCA)
    • 원자로 수위 저하로 1차 계통 내 증기 발생
    • 증기 발생으로 인한 압력 증가, 제어반을 통한 자동 Vent와 압력억제실 밸브를 통한 수동 Vent를 모두 실시했으나 실패
    • 압력 초과로 1차 계통 파손, 그 여파로 격납용기 파괴 및 방사능 물질 유출
    • 해수 투입으로 원자로 용기 냉각 성공
    • 폭발 충격으로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수조 파손, 상태 확인 후 수리 완료
  • 사고 결과
    • 방사능 과다 피폭으로 수십명의 원전 직원이 사망
    • 원전 반경 90km 지역(대구·경북 지역)까지 방사능 확산

옥의 티

  • 단순 LOCA만으로 원자로에 멜트다운이 발생하진 않는다. 원자로에는 겹겹의 냉각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고, 이들 중에는 동력 없이 자연 대류를 이용하는 시스템도 있다. 그것들은 하나도 활약하지 않았다.
  • 1차 냉각 계통이 폭발해도 격납용기(원자로 건물)가 바로 박살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격납용기의 압력"에 주목하나 실질적으로 해당 압력은 원자로 용기와 그에 연결된 1차 냉각 계통의 압력이 맞을 것이다. 원자로 용기와 격납용기의 역할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 영화처럼 냉각수 배관 폭발로 격납용기가 파괴될 정도면 폭발력이 매우 강하므로 내부의 인원 중 살아남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외부 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