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OS

틀:운영체제2 티맥스OS는 티맥스A&C (舊 티맥스오에스)에서 개발한 국산 운영체제이다. 코드네임은 Goyang-E.

개요

티맥스OS는 2019년 8월 15일에 출시한 데비안 기반 배포판으로, 초기에는 FreeBSD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나 잦은 오류와 낮은 호환성이 문제가 되었는지 데비안 기반으로 바꾸었다. OS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티맥스OS에서 제일 정상적인 프로그램인 ToOffice를 설치하라고 알림이 온다. 외형은 윈도우와 MacOS를 섞어놓은 비주얼이다. 리눅스에서 카카오톡이 통상적인 설치로 정상 실행되는 유일한 OS이기도 하다. OS 업데이트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저게시판을 따로 두어 피드백도 받고 있는 듯하다.

버전 일람

추가바람

문제점

호환성

데비안 기반으로 전향했음에도 초기에 deb 확장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었는데, 이후 업데이트를 거쳤음에도 프로그램이 정상 설치되지 않는 것을 보아 ESD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설령 삽질을 해서 deb 확장자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일부 그래픽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유튜브 링크 (2분 30초) 이런 갖가지 문제는 개발 기간이나 노하우가 경쟁제품보다 턱 없이 부족한 것이 운영체제 개발의 특성상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오픈소스 관련 문제

티맥스OS 출시 이전에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발표때 오픈소스 사용에 관해 언급했었으나, 실제로는 오픈소스를 사용중이였고, 이에 대해 티맥스오에스측에선 해당 발언이 그래픽에만 국한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명시가 없고,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아 GPL 위반에 대한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오자 티맥스오에스에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오픈소스 명시 페이지를 급하게나마 만들었다. 그러나 티맥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오픈소스의 소스코드는 공개되어있지 않다.

여담

• 티맥스OS의 전신으로 티맥스 윈도우가 있었는데, 처참하게 말아먹었다.
• 데스크톱을 따로 두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티맥스OS에서 먼저 시연했으나, 정식 출시는 윈도우에서 먼저 했다(...)
• 첫 발표 이후, 티맥스OS 소개페이지에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금지되어있다고 명시해두는 바람에 티맥스OS의 허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작은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