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에코로 163 (청라동) |
|---|---|
| 노선 |
|
| 관할 | 공항철도 (AREX) |
| 개업일 | 틀:날짜/출력 |
| 승강장 | 2면 4선 |
靑羅國際都市驛 / Cheongna International City Station
역 정보
공사 당시 편의를 위해 붙었던 가칭은 '청라역'이었으며, 역명 확정을 위해 틀:날짜/출력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역명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후보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역명 후보 - (1)청라정서진역 (2)정서진청라역 (3)청라역 (4)청라국제도시역 (5)청라국제도시역(정서진) (6)기타
결국 최종적으로 청라국제도시역이라는 역명이 투표에서 선정되었고 현재 이 역명으로 개통해 운영중이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인천공항철도 접근을 위해 지어지는 역이지만 실제 청라국제도시와의 접근성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역이 지어지는 실제 위치는 '정서진'이라고 이름을 붙인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인근이다. 북인천IC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다. 한마디로 허허벌판이라는 소리(...).
조감도를 보면 열차 정차 플랫폼과 실제 여객업무 건물이 매우 많이 떨어져 있는 형태이다(실제로 이런 형태로 지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 나들목을 낀 경명대로를 터널형 육교를 통해 건너야 하는 형태인데, 경명대로 상에 출구를 설치하였을 경우 고속으로 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나들목 상에 환승 및 주차시설을 설치하기 힘들어 청라국제도시에서 접근하기 힘들다는 원인도 있고, 경명대로와 고속도로 사이에 끼어 있어 건물 자체를 올리기 매우 힘들다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맞이방과 탑승 플랫폼이 많이 이격된 구조를 띠게 된 것. 그 결과 여객폼과 탑승폼 사이의 터널형 통로에 막대한 길이의 무빙워크가 탄생하게 되었다.
처음에 없던 역이고, 추가역 설치를 위해 보통 복선으로 나란히 가는 선로를 넓게 벌리고 섬식 승강장을 새로 만들었다. 위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아래로는 대로가 지나가므로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상대식 승강장으로는 충분한 시설을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역이 개통되면서 공항철도의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 구간이 서울역~검암역에서 서울역~청라국제도시역으로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