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용 보행 로봇: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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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보행병기의 예시 ==
== 로봇보행병기의 예시 ==
* [[가사라키]] : 택티컬 아머(TA)
* [[가사라키]] : 택티컬 아머(TA)
* [[건담]] 세계관 : 모빌 슈트(MS)
* [[건담]] 세계관 : 모빌 슈트(MS), 모빌 파이터(MF)<ref>모빌 파이터는 G건담 세계관 한정</ref>
* [[기갑전기 드라고나]] : 메탈 아머(MA)
* [[기갑전기 드라고나]] : 메탈 아머(MA)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레이버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레이버

2016년 6월 15일 (수) 13:31 판

개요

이족보행 또는 다족보행형태를 띤 로봇 병기의 총칭. 게임이나 영화, 만화 등의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거대로봇병기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픽션에서 주역으로 등장 시 대부분 전차나 공격헬기, 전투기같은 재래식 병기보다 우월한 전투력을 보유하는 것으로 묘사되며,[1] 대개 조종사가 탑승하는 유인기로 등장하나 간간이 무인기 형태의 로봇병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크기 또한 현대의 전차보다 약간 큰 것부터 고층건물 수준으로 거대한 것까지 다양한 편.

거대 로봇보행병기가 등장하는 작품은 소위 '거대로봇물'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일각에서는 작품에 등장하는 로봇병기의 성격에 따라 분류를 좀 더 세분화하여 '슈퍼로봇물'과 '리얼로봇물'로 구분하기도 한다.

현실에서의 한계

픽션에서의 묘사와 달리 로봇보행병기는 현실에서 제식 전력으로 채택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거대보행병기 특유의 태생적인 약점(높은 전고나 취약한 기동성, 관절부분의 취약함 등)이나 재래식 병기에 비해 떨어지는 전투 효율, 기체 양산 및 조종사 양성의 어려움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점을 비판하는 사람은 '보행병기 만들 기술력과 자본으로 기존 병기를 더 강하게 만들면 되는데 왜 굳이 로봇보행병기인데요?'라는 식으로 비판한다.

따라서 로봇보행병기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기술력의 진보나 고유의 장비 설정, 특수한 전장에서의 투입 등의 요소를 상정해 이와 같은 한계점을 상쇄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로봇보행병기의 예시

각주

  1. 물론 전부 그런 것은 아니고 예외도 존재한다.
  2. 모빌 파이터는 G건담 세계관 한정
  3. 단 이쪽은 전투병기가 아니라 인명 구조용으로 설계된 로봇이다.
  4. 다만 에바 자체는 엄밀히 말하면 기계로봇이 아닌 생체병기에 속한다.
  5. 폴란드의 게임 회사 탑웨어와 리얼리티 펌프에서 개발한 RTS 시리즈. 최초 작품은 어스 2140이며 후속작으로 2150, 2160이 발매되었다.
  6. 첫 작품인 2140부터 최근작인 2160에 이르기까지 일관적으로 거대보행병기를 주력으로 운용한다. 단 여기 등장하는 UCS 측 메크들은 설정상 모두 완전 자동화된 무인기이다. 참고로 다른 진영 중 유라시아 왕조(ED)는 궤도형 차량 위주로, 루나 코퍼레이션(LC)은 호버크래프트 위주로 운용한다.
  7. 'Humaniform-Emulation Roboticized Combat Unit with Leg-Articulated Navigation'
  8. 기원을 따지면 코어를 지닌 금속생명체로 분류된다.
  9. 엄밀히 따지면 토탈의 KBot 계열 유닛들은 모두 로봇보행병기로 분류할 수 있다. 허나 그 중에서 '거대로봇 보행병기'의 통념에 가장 부합하는 유닛은 단연 크로고스이다.
  10. 국산 게임 개발사 미리내 소프트에서 제작한 탑뷰 형식의 로봇 슈팅게임 시리즈. 2편까지 제작되었다.
  11. 'Heavy Armored Weapons Chas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