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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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일 한꺼번에 교체되며 등장한 시리즈. 보안요소가 강화되긴 했으나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2004년 11월 1일 한꺼번에 교체되며 등장한 시리즈. 보안요소가 강화되긴 했으나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도안으로 서로 이름이 비슷한 노구치 히데요와 히구치 이치요가 등장했는데... 둘 다 유명세를 타면서 운명이 갈려버렸다. 개화기 문인의 상징 중 하나였던 나츠메 대신해 등장한 노구치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재평가 되면서 시원하게 욕 한 바가지 먹고 있는데, 니토베 대신 등장한 히구치의 경우, 전에는 문인들에게나 알려진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다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후광효과(...)로 재조명되었다. 덕분에 니토베는 그대로 묻혀버렸다. <s>열도의 흔한 여존남비 현상</s>
도안으로 서로 이름이 비슷한 노구치 히데요와 히구치 이치요가 등장했는데... 둘 다 유명세를 타면서 운명이 갈려버렸다. [[개화기]] 문인의 상징 중 하나였던 나츠메 대신해 등장한 노구치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재평가 되면서 시원하게 욕 한 바가지 먹고 있는데, 니토베 대신 등장한 히구치의 경우는 전에는 문인들에게나 알려진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다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후광효과(...)로 재조명되었다. 덕분에 니토베는 그대로 묻혀버렸다. <s>열도의 흔한 여존남비 현상</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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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호권 (1963~1983) ===
=== C호권 (1963~1983) ===
B호권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1963년부터 도입. 사실상 여기서 눈에 띄는 변화는 가장 자주 쓰이던 위 1,000엔권 한 장뿐이라 봐도 무방하며, 이는 후기 쇼와 지폐의 상징물이 되었다. 전후 쇼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서 언급될 때 볼 수 있다.
B호권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1963년부터 도입. 사실상 여기서 눈에 띄는 변화는 가장 자주 쓰이던 위 1,000엔권 한 장뿐이라 봐도 무방하며, 이는 후기 쇼와 지폐의 상징물이 되었다. 전후 [[쇼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서 언급될 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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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1천엔은 당시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지폐로도 유명했다.
[[이토 히로부미]]가 그려진 1천엔권은 당시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지폐로도 유명했다.


=== B호권 (1950~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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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엔과 1만엔은 시기적으로 늦게 나와서 '''규정상 C호권으로 구분하고 있다.''' 다만 디자인은 B호권을 따르고 있어 본 항목에는 편의상 B에 묶어둔다.
* 5천엔과 1만엔은 시기적으로 늦게 나와서 '''규정상 C호권으로 구분하고 있다.''' 다만 디자인은 B호권을 따르고 있어 본 항목에는 편의상 B에 묶어둔다.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들고있는 나무패는 본 시리즈의 쇼도쿠 태자를 보고 그렸다고 원작자 ZUN이 직접 밝힌 바 있다.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들고있는 나무패는 본 시리즈의 쇼도쿠 태자를 보고 그렸다고 원작자 [[ZUN]]이 직접 밝힌 바 있다.


=== A호권 (1946~1949) ===
=== A호권 (1946~1949) ===

2015년 11월 7일 (토) 17:00 판

일본어 : 日本円 (니혼엔, 닛뽄엔) 오타쿠기축통화

개요

일본의 통화이다. ISO 4217코드는 JPY, 보조단위는 센(銭, Sen)이다.[1] 기호는 ¥ 혹은 円(한자 표기)을 사용한다.[2] 이라는 명칭은 둥글다는 뜻의 圓(ゑん)[3][4]의 일본어 발음이다. 환율은 헤이세이기에 들어서 대개 평균 10원/¥선(최저값 7원, 최고값 14원 정도)에서 움직인다.

전신은 일본제국 엔(1871~1945)이다. 1941년 태평양 전쟁으로 인한 군표의 무분별한 발행 등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기능정지, (직전환율은 4.35엔/USD 정도) 그리고 1945년 패전 이후 GHQ에 의해 강제로 갈아엎어진 것으로 1949년부터 정상화 되어 설정된 환율은 360엔/USD이었다. 통화가 신설된 후로 가치가 크게 올라간 매우 희귀한 케이스. (몰론 강제로 끌어올려진 것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이런 특성 때문에 일본제국 엔과 일본국 엔의 교환비는 확실하지 않고, 따라서 두 통화를 별개로 구분하지 않기도 한다. 단, 본 항목에서는 별개의 항목으로 서술한다.

세계적으로 안전한 통화로서 유명한데 대개 미국 달러유로가 약세에 빠지면 엔화의 수요가 급증한다. 그러나 이런 인식과는 달리 일본 내부에서는 장기화되는 디플레이션엔다카 현상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2015년에 들어서 아베노믹스식 무제한 풀기의 성과로 엔다카 현상은 완화되긴 하였다만, 디플레이션은 여전히...), 1989년 버블경제의 후유증으로 엄청난 국가부채를 떠안고 있어[5] 언제 모라토리엄 선언을 할까 위태로운 통화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엔화 수요가 폭발하는 것은 나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경제대국(G8)의 통화라 완전히 망할 것이라는 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으며, 달러나 유로 등과는 달리 내수가 강한 특성 및 대외영향력 없이 자체적으로 양적조절이 가능한 점에서 변동예측이 쉽고, 동시에 그 수량이 충분히 많기 때문이라 분석한다.

환전 및 사용

상당히 밀접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만큼이나 한국에서 엔화의 환전은 매우 간편하다.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시중은행에선 1인자인 미국 달러 다음으로, 유로와 거의 동급으로 챙기는 통화이며, 고로 경쟁이 심해서 수수료 혜택도 많이 부여하는 편이다. 일본 내에서도 사용을 꺼려하는 2천엔권을 제외한 세 권종(1천, 5천, 1만)을 대개 구비해두고 있다.[6] 특히 일반적으로 외화동전은 환율가 미만으로 거래가 이뤄지는데 엔화 동전의 최고액(¥500)이 꽤 큰 값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최대한 쓸어가려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기타 통화로 분류하기 때문에 한국 원을 엔으로 바꾸기가 녹록치 않은 편이다. 가뜩이나 수수료도 만만찮은데 환율도 대개 시망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그냥 현금카드로 인출하는 것이 더 이득일 정도. 가급적 한국에서 환전업무를 끝내고 오는 것이 좋다.

시리즈

참고로 일본은행권의 시기별 구분은 한자 표현상 '알파벳+호권 (~号券(ごうけん))' 이고 가타가나로는 알파벳+시리즈(Series, シリーズ)의 표현을 사용한다. 즉, 현행권은 E호권 혹은 E시리즈. (E号券=Eシリーズ)

동전

총 6종 구성이며 1엔 단위까지 고루 사용된다. 다만 1엔 단위가 쓰이는 건 나중에 붙이는 소비세 문화로 인해 단위가 정확히 0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이유이기에 실제로는 골칫거리 취급. 자판기에서도 1엔, 5엔 동전은 받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일본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레 1엔 및 5엔 동전이 순식간에 불어나게 되어 처치 곤란한 지경에 빠지기도 한다.[7][8]

E호권 (2004 ~ 현재)

2004년 11월 1일 한꺼번에 교체되며 등장한 시리즈. 보안요소가 강화되긴 했으나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도안으로 서로 이름이 비슷한 노구치 히데요와 히구치 이치요가 등장했는데... 둘 다 유명세를 타면서 운명이 갈려버렸다. 개화기 문인의 상징 중 하나였던 나츠메 대신해 등장한 노구치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재평가 되면서 시원하게 욕 한 바가지 먹고 있는데, 니토베 대신 등장한 히구치의 경우는 전에는 문인들에게나 알려진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다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후광효과(...)로 재조명되었다. 덕분에 니토베는 그대로 묻혀버렸다. 열도의 흔한 여존남비 현상

Nihon Yen E(5th) Series (2004~)
모습 앞면인물 뒷면소재
¥1,000 노구치 히데요 후지산[9]벚꽃
¥5,000 히구치 이치요 오가타 코우린(尾形光琳)의 燕子花図(제비붓꽃그림)
¥10,000 후쿠자와 유키치 뵤도인(평등원)봉황당의 봉황

D호권 (1984~2003)

이전과는 다르게 1984년에 통째로 교체/도입되었으며, 무려 20년이나 유지되었기 때문에 나이 좀 드신 분이라면 흔히 일본지폐로 이것을 떠올리는 분도 적지 않다. 다만 실제 발행은 2002년까지라고 한다. 이 시리즈의 도입으로 인해 쇼토쿠 태자가 도안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이때에 하단에 쓰여지는 발행처의 명칭이 바뀌기도 했다. 기존에는 대장성인쇄국(大蔵省印刷局)이었는데 2001년 1월에 재무성인쇄국으로, 2003년 4월에 국립인쇄국으로 바뀌어 표기되었다. 단, 2000엔권에는 그런거 없다.

Nihon Yen D(4th) Series (1984~2003)
모습 인물 앞면소재 뒷면소재
¥1,000 나츠메 소세키 (없음) 두루미 두 마리
¥2,000 무라사키 시키부[10] 슈레이몬 (수례문) 겐지모노가타리 에마키 속 한 장면의 그림과 글(일부)
¥5,000 니토베 이나조 태평양 후지산소나무
¥10,000 후쿠자와 유키치 (없음) (장끼까투리)
  • 2천엔을 제외하곤 모두 첫 발행일자가 1984년 11월 1일로 동일하다.

C호권 (1963~1983)

B호권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1963년부터 도입. 사실상 여기서 눈에 띄는 변화는 가장 자주 쓰이던 위 1,000엔권 한 장뿐이라 봐도 무방하며, 이는 후기 쇼와 지폐의 상징물이 되었다. 전후 쇼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서 언급될 때 볼 수 있다.

(표3)

이토 히로부미가 그려진 1천엔권은 당시 한국인중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지폐로도 유명했다.

B호권 (1950~1983)

1950년부터 도입된 시리즈. A호권과 병행했기 때문에 어지간하는 고액권들이 대부분 쇼토쿠 태자로 채워져 있는게 특징이다.

Nihon Yen B(2nd) Series (1950~1983)
모습 앞면인물 뒷면소재
¥50 타카하시 코레키요 일본은행 본사
¥100 이타가키 타이스케 국회의사당
¥500 이와쿠라 토모미 후지산
¥1,000 쇼토쿠 태자

(성덕태자, 쇼토쿠 타이시)

호류지 유메도노 (법륭사몽전)
¥5,000 일본은행 본사
¥10,000 (없음)
  • 5천엔과 1만엔은 시기적으로 늦게 나와서 규정상 C호권으로 구분하고 있다. 다만 디자인은 B호권을 따르고 있어 본 항목에는 편의상 B에 묶어둔다.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들고있는 나무패는 본 시리즈의 쇼도쿠 태자를 보고 그렸다고 원작자 ZUN이 직접 밝힌 바 있다.

A호권 (1946~1949)

1946년부터 도입된 시리즈이나 시대적으로 B호권과 혼용되기도 하였고, 발행 순서도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어 연대구분은 명확하지 않은 편이다. 엔의 보조단위인 '센(銭)'단위도 발행했었지만, 1953년 법률 제 60호 "소액통화의 정리 혹은 지불금의 단수계산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의해 금지되었다. 무분별하게 발행된 일제 엔화 및 군표를 일제히 정리하는 대가로 만들어진 대체통화이다. 대략 두 엔화간의 가교같은 역할을 한 권종이라 보면 된다.

Nihon Yen A(1st) Series (1946~1949)
모습 앞면인물 뒷면소재
¥0.05 매화나무 (없음)
¥0.10 국회의사당
¥1 니노미야 손도쿠 (없음)
¥5 (도안 없음)
¥10 국회의사당 (없음)
¥100 쇼토쿠 태자 호류지 (법륭사)

이야기거리

  • 자동번역기에서 일본→한글로 번역시, 엔을 그냥 '원'이라 번역하는 일이 있다. 이 때문에 엔을 (환율이 적용된)원으로 착각하여 결제하였다가 참사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일본에서는 되려 10배 커진 엄청난 가격(...)으로 오해해 경악하고 구매를 관두기도 한다고.
  • 일본 엔화는 지폐와 동전을 막론하고, 지폐에 미세문자로 숨어 있는 'ニ', 'ホ', 'ン'을 제외하면 히라가나가타가나가 단 한 글자도 쓰여있지 않다. 모두 로마자 아니면 한자로만 쓰여있는게 특징. 본격 자국문자 디스하기
  • 주조 및 조폐는 같은 곳에서 행해지나 동전은 일본국 정부에서, 지폐는 일본은행에서 발행하고 있다.
  • 예전 일본 500엔이 한국의 500원과 비슷해서 한국 500원을 자판기에 넣으면 일본 500엔으로 인식되어서 90엔짜리 음료를 사고나면 410엔나오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에 가면 500원동전을 가져와서 자판기에넣는 일이 너무 허다하게 일어나자 정부에서는 자판기에는 아에 500엔을 못넣게 설정하였다고 한다. 일본 정부에서 한국 정부에게 비슷하게 만들었냐고 항의했지만 정작 500엔 동전이 500원 동전보다 늦게 나와서... 결국 일본 정부는 500엔 동전의 도안을 갈아치웠다.[11][12]

각주

  1. 센 단위는 1953년부터 유통되지는 않고 있으나 환율계산등에는 지금도 쓰인다. 한국의 '전'단위와 취급이 같다.
  2. ¥은 숫자 앞에, 円은 숫자 뒤에 붙인다.
  3. 획수가 많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잦던 중국과 일본에서는 각자가 간략화 시도를 하였다. 중국은 결론적으로 圆으로 축약하였지만 일본에서는 처음엔 口안에 ㅣ을 쭉 긋는 방식(...)을 쓰다가 조금 더 그럴싸하게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4. 본래 발음은 [wen]이었다만 음의 변화과정에서 [jen]으로 바뀌었고, 이를 들은 외국인이 yen이라 받아적으면서 현재에 이른다.
  5. 자칫 국가부도에 빠질 뻔한 그리스의 수준보다도 높다(!)
  6. 재고가 남아있는 경우에 한하지만, 2천엔권도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일본 현지에서 2003년부터 발행을 중단했기 때문에 점차 잔존수량이 줄어드는 중이다. 2013년 통계상 1억장이 유통되는데 이는 한참 옛날에 발행이 중단된 500엔권(약 2억장)의 절반밖에 안 된다. 그렇지만 일본은행측에선 사용을 계속 권장하고 있는데 중앙은행 금고에서 잠자는 2천엔권 재고가 많기 때문이라 한다.
  7. 일본의 은행에선 동전→지폐 교환시 수수료를 떼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다. 예로 1엔짜리 200개를 가져가는 바람에 수수료가 315엔 나와서 되려 돈을 더 줘야하는 상황이 된다던가(...) 자동화기기를 이용하거나 그냥 통째로 입금처리 하거나, 아니면 수수료 면제범위인 20개~100개 단위로 나눠가며 바꿔야 한다.
  8.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한데, 한국과 달리 일본 법률에선 '통화의 단위 혹은 화폐의 발행등에 관한 법률 제 7조, 법화로서의 통용한도 : 화폐는 액면가격의 20배까지를 한도로, 법정통화로서 통용한다. (貨幣は、額面価格の20倍までを限り、法貨として通用する。)라는 항목이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1엔짜리 동전을 사용시엔 암묵적인 동의가 없다면 20엔까지만 결제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월급을 동전으로 지급하거나 계산할 때 동전으로 지급하면서 떙깡부리는 짓이 법률적으로 불가능하다.
  9. 후지산만 전문적으로 찍은 사진가, 오카다 고요(岡田紅陽)의 작품을 사용한 도안이다. D 오천엔권의 후지산 또한 마찬가지이다.
  10. 뒷면 한쪽 구석에 그려져 있다.
  11. 日 변조막기위해 새 500엔 동전 검토, 연합뉴스, 1999.11.21.
  12. 일본은 500엔때문에 동전에 최초로 홀로그램을 넣는 나라로.,

틀: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