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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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우베드 트레일러
* 로우베드 트레일러
*: 중장비, 중량물 등을 적재하는 트레일러. Heavy Cargo DLC나 Special Transport DLC를 설치했다면 중량물 전용 트레일러가 나오며, 해당 트레일러는 뒷쪽 축들이 모두 조향이 가능해 회전 반경이 작아진다.
*: 중장비, 중량물 등을 적재하는 트레일러. Heavy Cargo DLC나 Special Transport DLC를 설치했다면 중량물 전용 트레일러가 나오며, 해당 트레일러는 뒷쪽 축들이 모두 조향이 가능해 회전 반경이 작아진다. 모두 경광등이 붙어있다. 지상고가 낮기 때문에 지형이 고르지 않은 채석장 등지에서 바닥이 걸려 옴싹달싹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 컨테이너 샤시
* 컨테이너 샤시

2018년 11월 7일 (수) 19: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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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SCS 소프트웨어
개발사 SCS 소프트웨어
장르 시뮬레이터
플랫폼 Windows, Mac OS X, 리눅스
모드 싱글플레이
언어 한국어 지원
시리즈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시리즈
이전작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영어: Euro Truck Simulator 2)는, 체코의 SCS 소프트웨어에서 2012년에 만든 PC용 트럭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윈도우, OS X, 리눅스 세 플랫폼을 지원한다.

특징

운송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른 운전 게임과는 달리 절대 레이싱 게임이 아니다! 목표지점까지 짐을 안전하게 실어야 하는 게임이다. 과속하거나 신호위반하면 벌금을 물며 다른 차와 충돌하면 트럭 내구도 뿐 아니라 짐까지 손상이 되고, 짐이 손상되면 임무를 완료했을 때 받는 돈이 훨씬 적어지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짐을 운전해야 한다.

입문

처음 시작 시 플레이어는 프로필을 만들고 자신의 회사를 어디에 설립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운송회사를 설립했다 하더라도 바로 본인의 차량을 소유할 수 없고 아르바이트(빠른 작업)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뒤 차고를 늘리고 새 트럭 및 기사들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 컨트롤러
    차량의 가감속과 핸들 조정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컨트롤러가 결정된다. 가장 좋은 것은 레이싱휠이지만, 기존에 레이싱휠이 있었던 것이 아닌 이상 고가의 컨트롤러인 휠을 선뜻 권하기는 어렵다. 조이스틱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스틱이 있는 경우 엑셀과 브레이크를 할당해두면 선형적인 입력을 줄 수 있다. 별도 컨트롤러 없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스티어링을 마우스로 할 수 있다. 키보드로 컨트롤하면 선형적인 입력을 못 하기 때문에 끊어서 연타하지 않으면 급발진, 급정지 밖에 못한다.
  • 운전요령
    처음 시작 시 2천 유로가 주어지는데 초보들은 자칫하다가 신호위반과 과속, 그리고 추돌사고 벌금으로 초기 자본금을 금새 까먹을 수 있다. 너무 어려워 할건 없고 초반에는 신호준수와 조바심 없는 주행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운행하자. 대형 차량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원시원하게 돌아야 어디 걸리지 않고 수월하게 통과된다.
  • 차량 구입
    돈이 2십만 유로 정도가 모이면 트랙터를 구매하기에 적절한 환경이 된다. 최초 트럭 구매는 무조건 플레이어 소유로 들어가며, 그 이후의 구매는 플레이어의 트럭을 중고로 넘겨주고 받아오거나, 소속 기사들에게 할당해줄 수 있다. 500마력에 x4 샤시 정도면 웬만한 화물은 다 끌 수 있다. 그 외 요소들은 모두 룩딸이므로 취향대로 하자.

등장 국가

가나다 순.

  • 네덜란드
    도시는 적지만 교통의 요지로 길이 시원시원하게 뚫려 있다. 방조제 위의 도로는 제한속도가 낮으므로 피해갈 필요가 있다. 영국으로 가는 항구가 있다.
  •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Scandinavia DLC를 사면 개방된다. DLC라서 그런지 입체 교차로 재현에 힘을 줬으며, ETCS를 고속으로 통과할 수 있다(벌금 별도). 주요 해안 도시의 항구가 스칸디나비아 3국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을 잇는다. 이케아, 볼보, 스카니아가 화주로 추가되었다.
  • 독일
    톨게이트가 없고 길도 잘 뚫려 있다.
  • 스위스
    톨게이트는 없지만 알프스 산맥을 넘는 건 고역 그 자체.
  • 오스트리아
    톨게이트는 없지만 독일보다는 길이 조금 열악한 편. 산 근처에 있다.
  • 영국
    좌측통행이다. 게다가 속도제한도 km/h가 아닌 mph로 표시된다(루트 어드바이저에서 변환해줌). 다행히도 톨게이트는 없다. 항구를 통해서 프랑스나 네덜란드, 북유럽으로 갈 수 있다.
  • 이탈리아
    톨게이트가 좀 있으며, ETCS 통과시 차단기가 있기 때문에 30km/h 이하 통과를 권장한다. 기본적으로 북부 지역만 나오며, 나머지 지역은 DLC 구매(Italia DLC)로 해금할 수 있다. 나름 최신 DLC라고 도로를 있는대로 꼬아놔서 해매기 쉽다.
  • 체코, 슬로바키아
    좁은 길이 많다. 체코에 실존하는 자동차 회사 스코다(Skoda)를 패러디한 Scout 자동차 공장이 있다.
  • 폴란드, 헝가리
    Going East! DLC를 사면 개방된다. 후일 나온 DLC들에 비하면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도로가 낙후되어 있으며 공산 정권이 통제를 쉽게 하기 위해 도시를 중심으로 도로를 방사형으로 건설한 흔적이 남아있다. 국토 크기에 비해 도시가 드문드문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자리잡으면 자연스럽게 장거리 위주 운송을 하게 된다.
  • 프랑스
    톨게이트가 많으며, ETCS 통과시 차단기가 있기 때문에 30km/h 이하 통과를 권장한다. 영국으로 가는 항구가 있다. 또는 채널 터널로도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동부 지역만 나오며, 나머지 지역은 DLC 구매(Vive la France ! DLC)로 해금할 수 있다.

화물

의뢰 유형

  • 빠른 작업
    의뢰처에서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모두 제공하는 방식으로, 몸만 가서 운전하면 된다. 쓸만한 성능의 차량이 지급되고, 피로도 관리가 용이하고, 유럽 전역에서 즉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편하다. 단, 배송시장 대비 66%의 돈만 받을 수 있다.
  • 배송 시장
    의뢰처에서 트레일러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트랙터를 끌고 의뢰처로 가야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이 성능이 낮으면 중량물을 끌기 힘들고, 일을 받으러 가는 데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플레이어의 현위치 주변에서 일을 찾아야 한다.
  • 화물 시장
    플레이어가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모두 가지고 가야하는 방식으로, 의뢰처에서 화물을 하역해준다. 트레일러는 차고에 보관해야 하며 필요할 때는 차고에서 끌고 나와야 한다.
  • 외부 계약
    유저 커뮤니티(월드 오브 트럭)에 게시된 일자리를 가져와서 운송한다. 운송을 완료하면 커뮤니티 프로필에 내역이 등록된다.

화물 종류

  • 일반 화물
    트레일러가 짧으면 날렵하고 길면 둔해진다. 액체류는 꿀렁꿀렁하는 느낌이 있다.
  • 굴절 트레일러
    스칸디나비아 3국에서만 운행하는 트레일러로 트레일러 2대를 이어놓은 형태다. 25톤 내외의 화물을 운송하며 25톤 이상은 Heavy Cargo DLC가 없어도 중량물로 분류된다. 굴절부에 뭔가 끼이면 견인을 부르는 게 더 빠르다.
  • 중량물
    스칸디나비아 3국의 몇몇 굴절 트레일러 화물이나 Heavy Cargo Pack을 구매하면 개방된다. 25톤 이상의 화물들이 중량물로 분류된다. 5~600마력에 6x4 정도는 되어야 수월하다.
  • 오버사이즈
    Special Transport DLC를 구매하면 개방된다. 목록에서 적-백 줄무늬가 붙어있는 화물. 일반적인 중량물의 2배에 육박하는 무게는 둘째치고 화물의 좌우폭이 매우 넓어 도로변의 장애물에 주의하면서 운송해야 한다. 호송 차량에 의해 저속(60km/h 이하)으로 운행하며, 운송 차량의 우선 통과를 위한 도로 통제를 한다. 이동 경로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으며, 주유나 휴식을 위해 휴게소에 들어가는 것도 경로 이탈로 간주하기 때문에 자차로 들어가면 자동 연결 및 피로도 리셋과 주유를 같이 진행한다.

차량

제조사

  • DAF
    네덜란드의 차 회사. EURO6 모델이 초기 마력이 좋지만 후반에는 다른 차보다 마력이 낮아서 오래 탈 차는 아니다. 이 회사의 차들은 발차속도는 괜찮으나 브레이크가 별로 쓸만하지 않아 감속시 신경을 좀 써야 한다.
  • 르노 트럭
    브레이킹이 조금 좋다는 걸 제외하면 차 성능도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브랜드. 14년까지만 해도 샤시가 4x2만 존재했으나 1.17패치 이후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6x2, 6x2/4, 6x4와 같은 모든 종류의 샤시가 등장. 차 종류는 프리미엄과 매그넘 두 종류가 있으며 매그넘 기준 엔진 최고마력이 520이다.
  • MAN
    XXL루프의 경우 시야가 제일 넓다. 최고마력이 볼보, 스카니아 다음으로 3위다. 코너링도 괜찮고 스카니아보다 최고마력 도달렙이 낮기 때문에(MAN 최고마력 도달레벨이 된 순간엔 스카니아보다 고마력 엔진 사용가능) MAN 트럭 유저도 꽤 있는 편.
  • 메르세데스-벤츠
    구형 Actros의 경우 코너링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마력이 조금 모자라는 편이고 결정적으로 6x2, 6x4 샤시에서 연료통이 제일 작다. 또한 고급형 인테리어도 네비게이션이 없다. 1.18에서 추가된 신형(New Actros)은 초반 마력이 420으로 볼보 다음으로 높아서 초반용 트럭으로 적합해졌으며 네비게이션도 있어서 MAN과 함께 밸런스형 트럭으로 추천.
  • IVECO
    코너링은 가장 안정적이지만 힘이 제일 약하다. 또한 구형 Stralis의 경우 6x2와 6x4에서 최악의 연료통을 자랑한다. 신형 Stralis HI-WAY는 6x2와 6x4의 연료통이 살짝 늘어났으나 대신 4x2 연료통이 줄었다.
  • 스카니아
    최고마력은 볼보 다음이지만 최고마력까지 가는 레벨이 제일 늦다는 게 단점. 코너링은 당연히 볼보보다는 좋다. 전체적으로 밸런스형.
  • 볼보 트럭
    처음부터 끝까지 마력은 제일 높지만 그대신 코너링은 가장 불안하다. 브레이크 성능도 별로 안좋아서 신나게 밟다가 신호대기나 제한속도 줄어드는 구간에서 앞차를 받을 위험이 크므로 주의.

트레일러

1.32부터 트레일러를 소유하여 화물만 받으러 다니는 기능이 생겼다. 구매가능한 트레일러 수는 적으나 차차 증가할 예정.

  • 박스 트레일러 (구매 가능)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트레일러로, 대부분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냉동기를 추가하면 신선식품도 운송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DLC가 있다면 굴절 트레일러로 변형할 수 있다.
  • 평판 트레일러 (구매 가능)
    박스형에 담기 힘든 구조물 등이 주류로, 나무 평판과 철제 평판으로 나뉘지만 적재 화물에 차이는 없다. 평판 구분 외에는 넣을 옵션도 없어서 구매할 수 있는 트레일러 중에는 가장 저렴한 트레일러.
  • 로우베드 트레일러
    중장비, 중량물 등을 적재하는 트레일러. Heavy Cargo DLC나 Special Transport DLC를 설치했다면 중량물 전용 트레일러가 나오며, 해당 트레일러는 뒷쪽 축들이 모두 조향이 가능해 회전 반경이 작아진다. 모두 경광등이 붙어있다. 지상고가 낮기 때문에 지형이 고르지 않은 채석장 등지에서 바닥이 걸려 옴싹달싹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 컨테이너 샤시
    컨테이너를 전용으로 적재하는 샤시로, 컨테이너나 액체 화물 운송에서 볼 수 있다. 화물 특성상 중심이 불안정하므로 칼치기는 지양하는 편이 좋다.

튜닝 요소

  • 외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캡이 높아지면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 샤시
    구동 계통을 결정한다.
    • 4×2 샤시 :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는 샤시. 매우 평범한 샤시이지만, 벤츠를 제외하면 이 샤시가 가장 연료통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 6×2 계열
      • 6×2 샤시 : 6×4 샤시에서 2축만 동력이 전달되고 3축에는 동력 전달이 안 되는 타입. 별로 이득이 없어서 안 달고 다닌다.
      • 6×2 태그리프트 : 6×4 샤시에서 3축을 가변축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가장 작은 회전반경을 자랑한다.
      • 6×2/4 샤시 : 후륜 2축 중에 2축이 조향축, 3축이 구동축으로 조향 능력이 뛰어나다. 가속력은 4×2 샤시와 비슷.
      • 6×2/4 미들리프트 : 6×2 샤시와 동일한 사양에 후조향축이 가변축이 되어 지면에서 들어올릴 수 있으며,들어올리면 4×2 샤시와 비슷한 회전반경이 된다.
    • 6×4 샤시 : 구동축이 2개가 되며, 험지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대신에 조향이 불안정하며 연료통이 가장 작은 사양일 경우가 많다.
    • 8×4 샤시 : 볼보, 스카니아와 벤츠(New Actros 모델만 지원)에서만 지원한다. 조향축 2개, 동력축 2개로 최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엔진
    엔진 마력 업그레이드를 한다. MOD 설치로 천 마력이 넘는 엔진도 얹을 수 있다.
  • 변속기
    리타더 탑재를 결정한다. 중량물을 탑재하거나 산길을 넘을 때는 리타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에어 브레이크 시뮬레이션을 켜뒀다면 더 중요해진다.
  • 인테리어
    보급형, 고급형 인테리어와 좌핸들, 우핸들을 결정한다. 고급형 인테리어에는 내비게이션이 순정으로 달려 나온다. 악세사리는 기본팩 상태에서는 대쉬보드 네임 플레이트 밖에 추가할 게 없지만, DLC를 설치하면 다양한 실내 장식과 편의사항을 설치할 수 있다.
  • 페인트
    르노 트럭의 경우 고유 도색이 있다. DLC를 구입하면 래핑을 포함한 다양한 도안을 만날 수 있다.
  • 익스테리어
    차량 정면·상부에 조명, 경광등, 에어혼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조명은 상향등과 함께 작동하고, 에어혼은 순정 경적과 별도로 단축키를 새로 할당해야 한다. 경광등은 기본팩 상태에서는 쓸 곳이 없고 특수 운송 DLC를 설치하면 쓸 곳이 생긴다. 휠, 타이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도로 주행

시설물

  • 요금소
    북유럽, 동유럽, 이탈리아, 프랑스에는 유료도로 요금소가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금소의 ETCS는 주황색 화살표를 따라가야 하며, 60km/h 이상으로 통과할 경우 차단기에 가로막혀서 데미지가 박힐 수 있다. 북유럽의 ETCS는 차단기가 없어 고속 통과가 가능하나, 덴마크 지역에서는 과속카메라가 단속 중이다. 동유럽은 ETCS가 없다.
  • 철도 건널목
    지도 상에 표시되지 않는 장애물이므로 통과시 주의. 적색등이 교차로 깜빡이고 있다면 차단기가 내려와있다는 신호이므로 감속해야 한다. 동유럽, 프랑스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프랑스는 시내에 건널목이 박혀있을 때도 있다.
  • 항구 및 채널 터널
    북유럽, 영국을 오갈 때 페리를 사용할 수 있다. 영국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이긴 하지만(...). 영국의 Dover와 프랑스의 Calais는 유로트럭 초대작부터 내려오는 유서깊은 곳이라 그래픽에 힘을 좀 줬는 데, 고저차가 심해 지상고가 낮은 볼보 트럭이나 로우베드 트레일러는 지나가다가 바닥을 긁고 데미지를 먹을 수 있다.
    페리나 기차를 타면 차에서 내려서 객실로 탑승하는 것을 반영해 탑승 시간만큼 피로도가 줄어든다. 영국 ~ 프랑스는 끽해봐야 1시간 30분 정도라 체감이 잘 안 될수 있지만, 북유럽 페리들은 11시간 이상의 탑승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루트를 잘 짜면 1박도 해결하고 플레이어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 정비소·딜러샵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정비소와 트럭을 살 수 있는 딜러샵은 일반적으로 한 부지에 모여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정비소는 24시간 운영되지만 딜러샵은 주간에만 운영하므로 방문 구입을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딜러샵에 주문하는 건 트럭 소유를 5대 이상 했을 때부터 가능하다.
    정비소에서는 트럭의 수리, 업그레이드, 트레일러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트럭의 수리는 대미지 1% 당 1,000 유로가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푼돈 버는 초기에는 10%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면 한탕 친거 다 날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교통 법규

지켜야하는 교통법규는 여섯 가지가 있다. 순찰차에 걸리는 경우 패널티가 2배로 증가한다.

  • 속도 위반
    벌금 € 550.-. 설정에서 제한 속도를 차량 기준으로 맞추냐, 도로 기준에 맞추냐에 따라 고속도로에서의 제한 속도가 달라진다.
  • 차량 충돌
    벌금 € 400.-. 데미지도 함께 올라가는 눈물나는 상황. 경우에 따라 벌금이 안 나올 때도 있다.
  • 신호 위반
    벌금 € 360.-. 반대 방향 차선으로 내달리면 안 내도 된다 카더라
  • 전조등 취급 위반
    벌금 € 150.-. 낮에 켜고 다닌다고 벌금을 내진 않는다.
  • 졸음 운전
    벌금 € 150.-. 피로 시뮬레이션을 끄면 낼 일이 없다.
  • 차선 위반
    벌금 € 100.-. 도시에서 중앙선을 넘거나 추월 금지 구간에서 차선을 넘으면 벌금이 나온다. 즉각 나오는 건 아니니 적당히 하자.

고려 사항

  • 피로
    피로 시뮬레이션이 켜져있는 경우 플레이어는 최대 11시간 동안 연속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이후 9시간 동안 정해진 장소(주유소, 호텔, 주차장 등)에서 휴식해야 한다. 주행가능 시간이 2시간 밑으로 떨어지면 하품 소리로 알려주며, 1시간 이하로 내려가면 침대모양 경고등이 빨갛게 들어온다. 피로의 해소는 9시간 취침, 페리 탑승 등으로 가능하다.
  • 주유
    연료비가 저렴한 세계관이라 비용으로 고통받진 않는 데, 트럭 옵션에 따라 연료통이 작게 나오면 주유 빈도를 좀 신경써야 한다. 4×2 샤시면 보통 1천 리터가 넘게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안 넣어도 되지만, 6× 샤시 시리즈는 연료통이 확 작아지므로 주유 빈도가 늘어난다.
  • 견인
    차량이 엎어지거나 도랑에 빠져서 나올 수 없다면 가까운 도시의 정비소로 견인해야 한다. 수수료와 시간을 요구하며 이때는 시간이 지난 만큼 피로도가 오른다. 직접 주행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긴급 배송중 엎어지면 지각은 각오해야 한다.

드라이버 관리

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운송 회사의 사장이 된다. 처음에는 개인 사업자에 불과하지만, 차고를 구입하고 드라이버를 추가하면서 인력을 늘려나가면 나중에는 그냥 잠만 자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상태가 된다.

AI 모집

  • 차고
    1슬롯, 3슬롯, 5슬롯 짜리가 있으며 1슬롯은 게임 시작 직후의 본사 차고만 가능하다. 18만 유로를 주고 다른 도시의 차고를 구입하면 3슬롯에서 시작하며, 10만 유로(1슬롯 18만 유로)를 지불하고 상위 차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너무 구린 도시에서는 AI들이 돌아오는 길에 싣고 올 일자리를 못 따므로 의뢰처가 많은 도시(오슬로, 예테보리, 파리, 밀라노 등)의 차고를 우선 확보하는 것이 좋다.
    차고에서는 차고 관리자 호출, 수면, 주유(5슬롯 전용)를 할 수 있다. 주유는 외부 주유소보다 약간 싸게 나오지만 연료비 자체가 너무 싸게 설정되어 있다 보니 큰 의미는 없다. 플레이어는 소유한 차고로 갈 때 차고 관리자의 이동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 드라이버
    각 도시에서 발견한 인력 파견소에서 1,500 유로를 소개료로 주고 드라이버를 데려올 수 있다. 초반에는 능력치가 낮아 기름만 낭비하는 적자 덩어리지만, 능력치가 오르면 플레이어보다 더 많이 벌어오는 존재가 되며, 게임이 진행되면서 회사가 커지면 능력치가 적당히 찍혀있는 중견 드라이버를 바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드라이버는 플레이어와 달리 트럭이 있어야 일을 하며, 차고지↔외부 왕복만 할 수 있다. 트럭이 없으면 헤드헌팅 후 5일 후에 사직한다. 드라이버 관리자에서 드라이버의 육성 지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장거리를 최우선으로 찍는 것이 좋다. 어느 하나가 만렙이 되면 중견 드라이버가 되면서 벌어들이는 돈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스킬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오르면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경험치는 화물을 받아 주행하면 기본적으로 1km마다 1포인트씩 쌓이며, 스킬의 가산점이나 트레일러 주차 보너스 등으로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화물 없이 주행하는 경우 100km마다 50포인트씩 쌓인다.

스킬이 늘어날수록 다룰 수 있는 화물이 늘어난다. ADR을 제외하면 하나씩 찍을 때마다 드라이버 평점이 오른다.

  • ADR - 순서대로 깨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스킬. 위험물 운송 면허이며 높은 값의 화물, 깨지기 쉬운 화물 속성을 겸하므로 앞의 2개를 1단계 씩 풀고 풀어도 늦지 않다.
  • 장거리 - 스킬을 높힐 수록 한번에 멀리까지 가는 화물을 배송할 수 있다.
  • 높은 값의 화물 - 1단계에서 높은 값의 화물 속성을 가진 화물이 언락되며 배송마다 18%의 가산점이 생긴다. 이후로는 가산점이 5%씩 늘어난다.
  • 깨지기 쉬운 화물 - 1단계에서 깨지기 쉬운 화물 속성을 가진 화물이 언락되며 배송마다 22%의 가산점이 생긴다. 이후로는 가산점이 5%씩 늘어난다.
  • 정시 배송 - 1단계에서 중요 배송 언락(최초 가산점 20%, 이후 가산점 3%), 2단계에서 긴급 배송 언락(최초 가산점 30%, 이후 가산점 5%).
  • 연비 주행 - 연료 소모가 줄어드는 스킬이긴 한데 전체 비용 중 기름값이 들어가는 비중이 미미해서 딱히 의미 없다.

자금

게임의 은행은 대출을 해줄 뿐 예금 이자같은 건 주지 않는다.

대출 한도는 50만 유로로 차고를 기본 셋팅(기본 차고+이베코 기본차량 3대+드라이버 소개료)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다.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갚기 때문에 대출 원금이 점점 줄어들며, 줄어든 원금만큼 새로 대출 할 수 있다.

적자가 2주간 계속되는 경우 은행에서 파산 처리 후 차량, 차고, 트레일러 등 일체의 자산을 몰수한다. 직원이 있었던 경우 5일 내에 트럭을 다시 구해주지 못하면 직원이 떠나게 된다. 초보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자+벌금+수리비 3단 콤보가 들어오므로 초기 플레이어의 차량은 직접 돈을 벌어서 충당하는 편이 좋다.

돈을 좀 빨리 모으고 싶다면 고가치 화물(ADR, High Power Cargo DLC 등) 위주로 운송하고, 설정에서 피로 시뮬레이션을 끄고 플레이어를 갈아넣으면서 교통 위반 벌금 옵션을 끄고 무적 MOD를 깔면 수입은 극대화하면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DLC

  • 지역 확장
    • Going East! : 폴란드, 헝가리 추가
    • Scandinavia :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추가 및 굴절 트레일러 개방
    • Vive la France ! : 프랑스 서부 추가
    • Italia : 이탈리아 남부 추가
    • Beyond the Baltic Sea(미출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남부, 러시아 극서부 추가.
  • 화물 추가
    • 트레일러팩 : 트레일러 제작사와 제휴한 추가 트레일러 팩
    • High Power Cargo Pack : 특이한 화물 추가
    • Heavy Cargo Pack : 중량물 운송 개방
    • Special Transport : 오버사이즈 운송 개방
  • 튜닝
    • 도색 : 국가별, 테마별 도색
    • Cabin Accessories : 실내 액세서리(커튼, 집기류 등) 추가
    • 기타 튜닝팩

도전 과제

  • 튜토리얼
    • 항상 당신을 도와주는 친구들 : 자동주차 1회 사용
    • 휘발유 말고 경유! : 1회 주유
    • Zzzzz : 1회 휴식
    • 정어리 : 페리 1회 탑승
    • 칙칙-폭폭! : 칼레~도버 간 채널 터널 1회 탑승
    • 자기야, 나왔어 : 창고 관리자의 “이동” 기능을 이용해 본사로 빠른 여행 1회
    • 나의 기쁨 : 소유한 차량에 메탈릭 페인트 1회 적용
    • 큰 화물을 끌을 시간 : Heavy Cargo DLC에 등장하는 중량물 1회 운송(DLC)
    • 크기 문제 : Special Transport DLC에 등장하는 오버사이즈 화물 1회 운송(DLC)
  • 지역답사
    • 나는 GPS다! / 탐험가 : 지도를 60%/100% 탐색. 도로뿐만 아니라 답사 가능한 모든 공간을 탐색(노란색 탐색 표시)해야 함.
    • 성공적인 도킹 :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항구 및 철도역 이용
    • 헤드 헌터 :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인력 소개소(고용기관)를 탐색해야 함.
    • 관광객 : 모든 스칸디나비아 DLC의 도시를 탐색(DLC)
    • 여행을 떠나요! : 프랑스의 모든 도시를 탐색(DLC 포함, 원전 소재지 5곳 제외)
    • 황제 : 이탈리아의 모든 도시를 탐색(DLC 포함)
    • 아쿠아 포비아 : 스웨덴 말뫼~덴마크 코펜하겐을 잇는 외레순교 통과(DLC)
    • 랜드마크 투어 : 프랑스 내 랜드마크 탐색(DLC)
    • 많은 도로는 로마로 향합니다 : 모든 로마행 도로 탐색(DLC)
    • 용암 조심 : 이탈리아 화산 탐색(DLC)
  • 화물 미션
    • 출세 : 손상없는 화물을 5회 연속으로 수동주차
    • 신뢰할 수 있는 업체 : 15곳의 업체에서 화물운송 수주
    • 뭐든지 가능합니다 : 30종의 화물 운송
    • 경험이 모든것을 이긴다! : 6종의 트레일러 경험
    • 잘하는 일을 해라! : 1000km 이상의 화물 미션을 손상 및 벌금 없이 제시간 내에 배송
    • 롱 하울러 : 2000km 이상의 화물 미션 배송. 영국에 들어가기 싫다면 지역 DLC 3개를 모두 사둘 것.
    • 볼보 트럭 애호가 : 스웨덴 Göteborg에 있는 볼보 공장 ~ 딜러샵까지 트럭 배송(스칸디나비아 DLC)
    • 스카니아 트럭 애호가 : 스웨덴 Södertälje에 있는 스카니아 공장 ~ 딜러샵까지 트럭 배송(스칸디나비아 DLC)
    • 가축운반 :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축 화물 배송(스칸디나비아 DLC)
    • 어쨌거나 너의 보트를 띄워 : Oslo, Esbjerg에 위치하는 컨테이너 항구로 화물 배송(스칸디나비아 DLC)
    • 광부 : 스칸디나비아의 모든 채석장으로 화물 배송(스칸디나비아 DLC)
    • 선원 : 스칸디나비아의 모든 마리나로 요트 배송(스칸디나비아 DLC&High Power Cargo DLC)
    • 이건 무거운 건 줄 알았는데?! : Heavy Cargo DLC에서 나오는 모든 종류의 화물 배송(DLC)
    • 더 클수록 더 좋지 : Special Transport DLC에서 나오는 모든 종류의 화물 배송(DLC)
    • 빅 브라더 : Special Transport DLC의 광산 트럭 샤시 화물 배송(DLC)
    • 자이언트 : Special Transport DLC의 대형 사일로 화물 배송(DLC)
    • 카누는 아님 : Special Transport DLC의 서비스용 보트 화물 배송(DLC)

참고 사항

  • 고속 주행에서는 트레일러 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커브길에서 제동을 걸면 트레일러 연결부위가 바깥으로 밀려나는 데, 화물의 관성으로 인해 트랙터의 후미가 밀리는 것이다. 화물의 무게가 크고, 제동이 강하면 밀려나는 현상도 심해져서 안정을 잃고 전복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고속 주행에서는 차량 브레이크보다 트레일러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트레일러의 관성을 상쇄시켜야 한다.
  • 트럭 속도 제한 옵션을 켜면 연비가 좋아진다. 키보드 유저의 경우 엑셀을 계속 밟게 되는 데, 90km/h에 다다르면 연료 공급을 끊어버리므로 연료가 아껴지는 것이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