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리 8: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6번째 줄: 36번째 줄:


플레이어는 다른 종족과 동맹을 맺을 수도,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서브퀘스트를 할 수도, 무시할 수도 있다. 3개의 유물을 모아 산으로 가서 포탈을 열고 코스믹 서클에 도달하면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다른 종족과 동맹을 맺을 수도,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서브퀘스트를 할 수도, 무시할 수도 있다. 3개의 유물을 모아 산으로 가서 포탈을 열고 코스믹 서클에 도달하면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
== 게임 시스템 ==
전통적인 턴제에서 약간 벗어난, 이동과 적을 보는 방향이 추가된 3D 턴제 게임이다. 아군 대열 배치가 가능하며, 이 배치에 따라 근접 무기 캐릭터들은 적을 때릴 수 있고 없고가 갈린다.
공격 마법은 100% 명중하지만, 숙련도에 따른 실패율이 표시된다.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커지고, 진한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낮아진다. 위험도가 큰 마법을 사용했는데 실패한다면, 마법이 나가지 않는 작은 패널티부터 시작해 마법이 되돌아와 파티가 전멸하는 큰 패널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처음부터 대부분의 지역에 갈 수 있는(코스믹 서클로 향하는 포탈은 유물이 3개 모이지 않으면 진입할 수가 없어서 안된다) 오픈월드식 시스템 때문에,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었다. 몬스터들이 플레이어에 맞춰 레벨링하지만, 초중반 지역 몹들은 레벨링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어느 지역을 가든 플레이어와 레벨이 비슷한 상대를 만날 걱정을 할 위험은 없다. 타 오픈월드 게임에 비하면 초반 지역으로 돌아올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항상 플레이어와 비슷하거나 강한 적을 만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약한 적들도 플레이어를 혼란 상태로 만드는 메즈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플레이어가 먼저 광범위 메즈기를 사용해서 적들을 굳힌 다음, 딜러들로 죽이는것이 정석.


== 게임 팁 ==
== 게임 팁 ==

2017년 12월 6일 (수) 06:18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개발사 서테크 캐나다
장르 턴제 롤플레잉 게임
플랫폼 Windows
언어 영어
시리즈 위저드리
이전작 위저드리 7

위저드리 8》(Wizardry 8)은 캐나다서테크 캐나다에서 개발한 Windows롤플레잉 게임이다. 원작은 2001년에 발매되었지만, 2013년부터 스팀GO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위저드리의 마지막 작품. 마지막 작품답게 스토리를 잘 마무리하고 떠났다. 이 게임 개발 후 개발사가 도산했다는 것이 큰 흠결이다. 유통상의 문제라고 한다.

개요

3D 그래픽이며 당시 기준으론 괜찮은 그래픽. 격자 구조라서 항상 방향을 돌려야하는 고전 작품과는 달리 현세대 게임처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단, 점프는 불가능하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낙사 대미지를 입는다.

배경음악 갯수는 적지만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곡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적들의 강함에 따라 곡이 달라진다. 강한 적일수록 긴박한 노래가 나온다.

일본과 북미 고전 게임 팬들에겐 인지도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무명이다. 아마추어 팀에서 한글 패치 개발이 진행 중이었으나 몇 년 동안 소식이 없다.

프롤로그

놀랍게도 위저드리 이전 작품을 플레이하고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플레이어는 다른 시작점을 맞이하게 된다. 《위저드리 7》에서 어떤 동맹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움파니나 트'랑 지역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위저드리 7》에서 동맹을 얻지 못하고 우주로 날아가는 이벤트를 봤다면 그 세이브 데이터로는 8을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없다.

8이 입문작인 사람들은 이렇게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행성 도미너스로 오던 도중 비행선이 불시착해서, 어느 수도원에 떨어지게 된다. 비행선은 반파돼서 다시는 못쓸 상황이고, 플레이어 일행은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 목표

길은 비교적 선형적으로 되어있지만 플레이어 캐릭터의 재량만 된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단, 코스믹 서클로 가려면 3개의 유물이 무조건 필요하다.

플레이어는 다른 종족과 동맹을 맺을 수도,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서브퀘스트를 할 수도, 무시할 수도 있다. 3개의 유물을 모아 산으로 가서 포탈을 열고 코스믹 서클에 도달하면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

게임 시스템

전통적인 턴제에서 약간 벗어난, 이동과 적을 보는 방향이 추가된 3D 턴제 게임이다. 아군 대열 배치가 가능하며, 이 배치에 따라 근접 무기 캐릭터들은 적을 때릴 수 있고 없고가 갈린다.

공격 마법은 100% 명중하지만, 숙련도에 따른 실패율이 표시된다.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커지고, 진한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낮아진다. 위험도가 큰 마법을 사용했는데 실패한다면, 마법이 나가지 않는 작은 패널티부터 시작해 마법이 되돌아와 파티가 전멸하는 큰 패널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처음부터 대부분의 지역에 갈 수 있는(코스믹 서클로 향하는 포탈은 유물이 3개 모이지 않으면 진입할 수가 없어서 안된다) 오픈월드식 시스템 때문에,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었다. 몬스터들이 플레이어에 맞춰 레벨링하지만, 초중반 지역 몹들은 레벨링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어느 지역을 가든 플레이어와 레벨이 비슷한 상대를 만날 걱정을 할 위험은 없다. 타 오픈월드 게임에 비하면 초반 지역으로 돌아올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항상 플레이어와 비슷하거나 강한 적을 만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약한 적들도 플레이어를 혼란 상태로 만드는 메즈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플레이어가 먼저 광범위 메즈기를 사용해서 적들을 굳힌 다음, 딜러들로 죽이는것이 정석.

게임 팁

  • 위저드리 8은 최신 게임에 비하면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다. 파티내에 비숍 한명 정도는 넣는 것을 추천.
  • 파티원은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징 캐릭터 6명+게임내 입수 동료 2명으로 총 8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를 한두명만 만들고 게임 도중 동료를 여러명 영입할 수도 있다. 아예 페어리 닌자 등으로 혼자서만 진행할 수도 있다. 캐릭터 육성 면에서 자유도가 높은 편.
  • 초보라면 이지 난이도로 할 것. 그래도 어렵다.
  • 즉사 확률이 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후반부 몬스터들은 체력이 높아서 적은 즉사 확률도 큰 도움이 된다.
  • 연금술 스킬을 활용하면 떼부자가 될 수 있다. 낮은 난이도라면 그냥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적을 다 잡기만 해도 금방 부자가 된다.
  • 캠핑으로 휴식을 취할때는 실내에서 문을 닫고 휴식을 하거나 구석자리에서 휴식을 하는 것이 좋다. 몬스터 리젠율이 미친듯이 높은 게임이기 때문. 방 정도 크기의 실내에서 쉬는 방법은 100% 안전하며 구석자리 휴식은 파티원이 몰살될 확률을 어느정도 막아준다.
  • NPC 와는 여러가지 키워드로 대화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기 때문.
  • 플레이어 캐릭터나 동료가 죽었다면 부활 물약, 부활 주문서, 디바인 마법 극후반부 마법인 부활을 사용하면 살릴 수 있다.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되도록 동료가 죽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활에 실패하면 파티원이 일정 확률로 재로 변해서 아예 못살리게 되는 이전 시리즈보단 패널티가 적은 편.
  • 화염 계통 마법은 공격력이 강하다. 전작의 최종 공격 마법이었던 틸토웨이트와 비슷한 마법이 등장한다. 초반부에 배우는 파이어볼 마법도 여러적을 쓸어버리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적을 묶어두는 메즈기가 없는 편.
  • 디바인 계통 마법 버프는 유용하다. 디바인 계통 마법을 쓰는 동료를 무조건 한명은 두는것을 추천.
  • 물 계통 마법에는 슈퍼맨이, 기체 계통 마법에는 포탈 이동이 있다. 엄청 유용하니 마법 계통 동료가 이 마법을 배우도록 해야한다.
  • 땅 계통 마법인 거미줄과 물 계통 마법인 모두 얼리기가 유용하다. 적을 묶어두고 계속 때릴수가 있다.
  • 마법사는 중반부에서 활약하지만 후반부 적들이 마법 저항이 높아서 딜러로서의 활약이 떨어진다. 중반부가 지나면 잡몹 처리반이나 버퍼/디버퍼 위주로 키우는것이 좋다.
  • 위저드리 8에서는 파티 배열을 정할 수 있는데 당연히 전방에는 파이터나 발키리 등의 탱커/근접 딜러를 배치해야하고 후반부에 몸이 약한 마법 계통 캐릭터들을 배치해야한다.
  • 피통이 크며 근접공격을 하는 거대한 적에게는 칼날 망토가 특효약이다. 우리팀 전방에 있는 탱커에게 칼날 망토 버프를 걸어주면 상대가 자신도 상처입다가 죽는다.

이벤트

위저드리 8/이벤트

등장인물

동료

거의 모든 NPC를 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외 동료를 포함해서.

  • 마일스 : 도적 남성. 전투에는 큰 도움이 안되지만 소매치기와 락픽 성능은 좋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했을 경우 첫 던전 아르니카 마을에 거주하는 NPC기 때문에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NPC다. 늪 지역 다음으로는 안가려고하기 때문에 평생 동료 불가능 NPC. 동료로 입수하는 방법 또한 첫 동료인만큼 매우 간략한데, job 키워드로 그에게 대화하면 된다. 웃긴 방법이 있는데 동료에서 나온 그를 재우기 마법으로 재운다음 이별 선물로 소매치기를 하는것이 가능하다. 소매치기를 하는 도적이 역으로 털리는 웃기는 상황. 항상 징징거려서 몇몇 유저들에게는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바이 도미나 : 흑발의 동양계 여성. 마일스와 마찬가지로 아르니카에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친절하고 말이 많은 성격. 다른 NPC들과는 달리 메인 스토리와 아주 깊은 연관이 있다. 사기직업 발키리 동료답게 전투에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플레이어를 잘 따라오는 편이지만 라팍스 지역과 수중 지역에는 안들어가려한다. 한때 다크 서번트와 동행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몇몇 NPC들은 바이를 불신한다. 게임내 비중은 준 주인공 수준이다.
  • 마드라스 : 트리니 남성. 트리니 종특으로 귀엽게 생겼다는 의견이 많다. 유일한 가제티어 동료로, 총을 쏠 줄 안다. 가제티어 답게 입수 초기에는 별다른 도움이 못된다. 키워줄수록 강해지는 타입. 다른 동료들에 비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따라와주는 편이다. 트리니 종족이기 때문에 트리니 종족 NPC들을 죽인다면 플레이어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 RFS-81 : 유일한 안드로이드 NPC. 보통 서번트 트루퍼랑 비슷하게 생겼다. 자신을 구해준 플레이어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 지역 전부에 데리고 갈 수 있다. 데리고 다닐수록 터미네이터급으로 무식하게 강해지는 RFS를 볼 수 있다. 직업은 몽크. 많이 추천되는 동료 중 하나. RFS를 살리려면 특수한 포션이 필요하며 거래로 넘겨주면 된다.
  • 탄트리스 : 트'랑 사무라이. 벌레 검사라는 특이한 캐릭터. 전투 성능은 무난하다. 트'랑 종족을 공격하면 마드라스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아르니카

  • 헬리 : 여관 주인. 바이와 아는 사이라서 파티에 바이를 영입한 채로 대화를 하면 공짜로 맥주를 하나 준다.

트린톤

마튼의 요새

움파니 캠프

라팍스 성

  • 페로 : 아르니카 마을 안톤이랑은 형제 사이다. 꽤 좋은 무기와 방어구들을 팔고 있으니 구경해보는것도 괜찮다. 근처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방치한다.

용어

NPC들과 대화하다보면 '키워드' 형태로 해금되기도 한다. 키워드 입력 방식 게임이라 플레이어가 이미 게임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직접 키보드로 타이핑해서 대화를 진행할수도 있다.

  • 무크 : 스타워즈에 나오는 우키를 닮은 외계종족. 여러가지 기계 장치를 다룰 줄 알며 비행선도 소장하고 있다. 플레이어도 무크 종족을 고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이벤트가 존재한다.
  • 움파니 : 코뿔소와 비슷한 종족. 군대식으로 생활하며 플레이어가 움파니 편을 들고 싶다면 입단 시험을 치러야한다. 트'랑과는 적대관계라서 한쪽 편을 들면 다른 쪽과 사이가 나빠진다.
  • 트'랑 : 벌레 종족. 다리가 여러개며 플레이어가 트'랑 종족의 편을 들고 싶다면 그들의 부탁을 들어줘야한다. 움파니와 적대 관계. 사무라이나 마법사 캐릭터가 많다.
  • 트리니 : 물개와 햄스터를 섞은거같이 생긴 종족. 귀엽다는 의견이 많으며 대부분의 트리니가 선한 성격이라 다른 종족들도 트리니에 우호적인 편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없는 종족이지만 트리니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 라팍스 : 들소같이 생긴 종족. 과격하고 폭력적인 성격이지만 동족들간의 유대는 단단한 편. 플레이어가 라팍스에 우호적인 접근을 시도하면 다른 종족이어도 자신들의 동료가 되려고 노력한다면서 좋아한다. 남녀 할것없이 무기를 달고 산다. 대장장이 일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종족과 적대적이다.
  • 랫킨 : 다른 종족에 비해 어떤 종족인지 이름만 봐도 예측하기가 쉽다. 쥐인간. 대부분 사기꾼이거나 인성이 더러운 종족이다.
  • 다크 서번트 : 플레이어의 주요 적. 플레이어와 같은 목표로 움직이며 그의 부하들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지역

  • 아르니카 :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들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은 마을. 여관, 은행, 상점 등이 존재한다. 분수 근처에서 마일스를 만날 수 있고, 부서진 비행기 안에서 바이와 조우하는 이벤트가 있다. NPC들이 집집마다 은행 키 카드를 보관하고 있는데, 훔쳐서 은행 직원에게 보여주면 은행 엘레베이터를 열어준다. 카드키로 각자 잠긴 문을 열 수 있으며, 미니 보스 골렘이 존재한다.
  • 트린톤 : 플레이어가 두번째로 들를 확률이 높은 지역. 아르니카와 가까운 지역이며 근처에 늪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커다란 나무에 트리니들이 마을을 짓고 살고 있다. 나무 다리가 좁아서 길막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

직업

  • 파이터 : 초중후반까지 파티를 책임지는 메인 딜러+탱커. 안정적인 딜량과 괜찮은 체력이 성능을 보장해준다.
  • 발키리 : 여성 캐릭터만 할 수 있는 직업. 딜은 좀 모자라나 탱커로서는 탁월한 캐릭터. 한번 사망해도 특수 능력으로 부활하며 한번 더 사망해야 그제서야 죽는다. 버프 거는 기능으로도 쓸만하다. fang같은 일정 확률 즉사 기능이 달린 무기를 추천. 플레이어가 고르기 보다는 바이탈리아를 파티내에 영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 가제티어 : 현대 무기를 다루는 직업. 후반부에 강력한 딜러지만 초중반부를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상급자용이다. 재료까지 수급해야하기 때문에 돌아다녀야할 곳이 많다. 게임의 100%를 즐기려는 유저에게는 추천.
  • 레인저 : 활이나 투척무기를 사용하는 직업. 아이템 수색 능력이 좋지만 전투 효율이 나쁘다.
  • 비숍 : 신성깡패. 거의 모든 능력을 다쓰는 만능 직업. 문도 딸 수 있고 회복, 버프, 전투에도 성능이 좋다. 초보 추천 직업. 파티내에 넣으면 게임 난이도가 한풀 꺾인다. 6비숍 진행도 가능하지만 초반부가 힘들기 때문에 파티는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을 추천.
  • 프리스트 : 하필 비숍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픽률이 낮다. 그래도 성직자 계통 직업이라 괜찮은 편.
  • 사무라이 : 와패니즈 냄새가 풍기는 직업. 크리티컬이 터질 경우엔 파이터보다 딜량이 높지만 확률이라 불안정하다. 재미면에서는 괜찮은 직업.
  • 닌자 : 사무라이와 마찬가지로 크리티컬이 달려있어서 딜량이 괜찮은 직업. 다만 너프를 먹어서 예전 시리즈만큼의 효율은 안나온다. 추천 종족은 페어리.
  • 몽크 : 맨주먹으로 싸우는 직업. 쌍절곤을 들어도 괜찮다. 플레이어가 직접 고르기보다는 RFS를 영입하는 것이 좋다.

무기

  • 도끼
  • 단검
  • 메이스
  • 폴암
  • 스태프 : 거리가 길지만 마법사 계통 무기라서 데미지가 약하다.
  • 검,도 : 가장 무난한 무기. 사무라이의 경우 크리티컬이 터지면 몹들을 쓸어담는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파이터가 더 강한 편.
  • 투척무기 : 표창, 다트 등.
  • 슬링 : 약하다.
  • 활 : 약한 편.
  • 석궁
  • 현대무기 : 머스킷 시절 총들과 로켓런쳐나 화염방사기 등의 현대무기가 존재한다.
  • 폭탄 : 물약 형태 폭탄, 다이너마이트형 폭탄 등이 있다.
  • 옴니건 : 가제티어 전용 무기. 업그레이드 시킬수록 여러가지 부가효과들이 붙는 무서운 장비다.
  • 창 : 사거리가 길어서 발키리에게 쥐어주면 좋다.
  • 폴암 : 창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길다. 발키리 추천 무기.

평가

메타스코어 85점. 시리즈 마지막을 알리고 간 아쉬운 명작이라는 평. 예전 시리즈보다 퍼즐과 구성을 단순화시켰고 전투에 많은 힘을 실어줬다. 조금만 걸어가도 엄청난 수의 적들이 플레이어를 압박해오며 위저드리 중 가장 쉽다는 평이지만 위저드리를 해보지 않은 유저가 플레이할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게임이 상당히 디테일한데 몹들의 강함에 따라 전투 음악이 바뀌고, 몹이 부상을 입는 정도만큼 실제로 몹 그래픽이 피떡이 되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몹마다 음성도 다른것도 놀라운 점.

단점으로는 이동 기능이 딸린 턴제라 전투 템포가 느리다는 것,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닌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 전투가 너무 잦다는 것 세 가지가 꼽힌다.

이스터 에그

  • NPC와 대화 중 키워드 입력 창에 "fuck you"라는 욕을 쓰면 NPC들이 반응한다.
  • 트린톤 근처 묘지에서 특수한 방법을 쓰면 고전 스타일의 격자식 던전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

바깥 고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