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往十里驛 / Wangsimni Station

관할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코레일

개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지하철역 및 전철역.

4개 노선이 만나는 종합 선물세트 환승역이다.

연혁

승강장 정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분당선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지하 300
관할 서울메트로
개업일 1983년 9월 1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행당동 168-200번지) 소재 쌍섬식 승강장

원래 수도권 전철 중앙선만 쓰던 승강장이었으나 분당선 왕십리역 연장으로 공유하고 있다. 연장 공사 당시 중앙선 전철 승강장이 1, 4번으로 변경되어 금정역의 은총을 받아 평면환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현실은 선로별 복복선.으아니 챠 나는 왜 햄보칼 수 업는거야!!

서울 지하철 2호선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지하 300
관할 서울메트로
개업일 1983년 9월 1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지하 300(행당동 192번지) 소재 상대식 승강장

서울 지하철 5호선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지하 300
관할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개업일 1995년 11월 15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지하 300(행당동 168-15번지) 소재 상대식 승강장

특징

  • 국내 지하철 최초의 4개 노선 환승역이다. 그것도 코레닝,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3대 철도 공기업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형식의 환승역. 그 덕에 일찍부터 왕본좌역이라는 이명이 있기도 했다.
  • 왕십리동은 이 근처에 따로 있음에도 행당동에 위치한 이 역이 왕십리역이 된 것은, 예전에는 이 역이 일반철도역이었기 때문이다. 일제시대부터 운영되었던 철도역이라고 한다.

역 정보

가장 활성화된 구간은 3, 4, 5번 출구쪽으로, 이 쪽 가면 성동경찰서, 구의회, 구청으로 갈 수 있어 이 쪽으로 내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관공서가 많다는 특성상 여기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들도 이 출입구에서 꽤 많이 보인다. 자신이 이 곳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근무지가 다른 출구쪽에 더 가까운게 아닌 이상 이 쪽으로 가는게 가장 좋다. 한 끗 차이로 어긋난(?) 철도 공익과 관공서 공익의 하모니가 심히 조화롭다(...). 그리고 뭔가 수틀리면 출동하는 시위대(...)와, 그거 막으려고 바로 옆 경찰서에서 온 전의경들도 종종 보인다. 역시 한 끗 차이로 어긋난(?) 전의경과 관공서 공익의 하모니가 매우 알흠답다(...). 더불어 구청이니만큼 민방위 훈련도 여기서 하고 예비군 동대도 여기에 있기 때문에... 고만해 미친놈들아

12, 13번 출구 쪽에는 종합쇼핑센터인 비트플렉스가 있어 쇼핑을 생각한다면 이 쪽으로 가는게 좋다. 참고로 이 쪽은 관공서쪽과 그다지 멀지도 않다. 말인즉 관공서 일 보고 놀러가기도 딱 좋다. 사실상 타지인들은 구청 - 비트플렉스 - 왕십리역의 마의 3구간(?)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4번 출구와 5번 출구와 가까운 왕십리 광장은 1박2일 시즌1의 무대 중 하나였던 벽화 마을에 등장한 날개 벽화가 이전해온 벽이 존재한다. 방송을 탄 이후 관광객이 너무 몰려 주민 불편이 터지자 제작자가 그 벽화를 지우고 여기로 옮겼다고...

왕십리역 오거리에 위치한 1, 2, 3, 7, 8, 9, 10, 11 번 출구는 그 근처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이다. 특성상 식당가가 몰려있기 때문에 인근 관공서에 근무중인 공무원이나 공익들이 구내식당을 피하고자 할 때 주로 여기로 온다. 때문에 장부 받는 업체도 많다. 비트플렉스도 식당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부 비싼 업체들 뿐이라...

가장 조용한 쪽은 6, 6-1 번 출구로 6-1은 공원밖에 없고 6번 출구는 낙후된 지역이라 뭐 할게 없다.

사건사고

2015년 3월 16일 오후 20시 20분경 분당선 승강장에서 351x08편성 지하수원행으로 출발하던 열차가 전동차에서 전원 공급장치에 전기스파크가 발생해 승객 18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