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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의 악마의 상징은 [[뱀]], [[용]], [[짐승]], [[666]], 과 같은 것들이 있다.
기독교에서의 악마의 상징은 [[뱀]], [[용]], [[짐승]], [[666]], 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신사도 운동]]을 비롯한 일부 은사주의 집단에서는 세계의 각 지역을 이미 악의 세력들이 영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고, 신자들은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을 자신들의 것으로 접수하는 {{ㅊ|도장깨기}} 일을 해야 한다는 이원론적인 주장을 펼치나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과는 1억광년쯤 거리가 있는 주장이다.
[[신사도 운동]]을 비롯한 일부 은사주의 집단에서는 세계의 각 지역을 이미 악의 세력들이 영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고, 신자들은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을 자신들의 것으로 접수하는 {{ㅊ|도장깨기}} 일인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는 이원론적인 주장을 펼치나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과는 1억광년쯤 거리가 있는 주장이다.


===[[이슬람교]]===
===[[이슬람교]]===

2016년 2월 5일 (금) 16:43 판

틀:종교

  • 惡魔 / devil / διαβος

개요

종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방해하는 악한 영(靈)을 뜻하는 명칭이다. 통상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불교와 같은 비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서도 유사한 개념이 존재한다.

각 종교별 악마의 개념

조르아스터교

사실상 악마 개념의 원조격을 만들어낸 종교라 할 수 있다. 아흐리만(앙그라 마이뉴)이라는 악신이 존재하며, 선한 신과의 대립을 하는 이원론적인 선신/악신의 개념으로 등장한다. 일종의 파괴신이자 선신과 끊임없이 대립하는 존재가 되었다. 이후 유대인들의 바빌론 유수에서 이에 영향을 받아 이 시기 이후 유대교의 악마의 개념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유대교

유대교에서는 참소[1]하는 자, 대적하는 자라는 의미인 사탄(שָּׂטָן)이라는 명칭으로 주로 등장한다. 다만 유대교의 악마(사탄) 개념은 조르아스터교의 영향을 받기 이전인 바빌론 유수 이전과 그 이후가 조금 차이가 나는데, 바빌론 포로시기 이전에 사탄이 기록된 욥기와 같은 성서의 내용은 주로 "고발자" 혹은 "고소킹"의 이미지에 가깝다. 물론 잘못을 하여서 고발하는 것도 있지만 일단 무고한 사람도 일단 고발하고 죄를 짓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특성이 있다. 떡검과 섹검 이미지를 생각하면 쉽다 그러나 바빌론 포로시기 이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을 대적하는 악마의 개념이 점차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니엘서에서는 신의 전령인 천사가 활동하는 것을 가로막는 세력으로 등장하며, 스가랴서에서는 신을 대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독교

초기 기독교 교회에서의 악마의 모습은 유대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기독교의 교세가 확장되고 세계 각 지역으로 퍼져나가게 되면서 각 동네의 신들이 악마로 격하되어 민간 전승의 형태로 그 범위가 확장되게 되었다.

기독교의 교리나 교단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악마에 대한 기본 내용은 통상 사탄으로 대표되는 타락한 영, 혹은 천사들로 설명하며 신자들을 그릇된 길로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드는 역할과 이전에 지은 죄에 대한 죄책감을 확대하여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 정도이다. 성경에서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 표현하며, 한시적으로 그 세력이 설칠 수 있으나 그 설치는 세력의 끝은 결국 예수의 재림시 무저갱에 영원히 갖히게 되는 운명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다.

기독교에서의 악마의 상징은 , , 짐승, 666, 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신사도 운동을 비롯한 일부 은사주의 집단에서는 세계의 각 지역을 이미 악의 세력들이 영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고, 신자들은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을 자신들의 것으로 접수하는 도장깨기 일인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는 이원론적인 주장을 펼치나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과는 1억광년쯤 거리가 있는 주장이다.

이슬람교

불교

관련 항목

각주

  1. 무고한 자를 고발하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