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일 (목) 21:23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려있" 문자열을 "려 있" 문자열로)

스페인/에스파냐유럽 남부 포르투갈과 함께 이베리아 반도를 차지하는 왕국이다. 유럽연합1986년도에 포르투갈과 함께 가입했으며 화폐는 유로를 사용한다. 수도는 레알마드리드.

피레네 산맥 건너서는 프랑스안도라가 있다. 남부 지중해 입구 지브롤터영국령이다. 그리고 지중해 건너 아프리카에 세우타와 멜리야라는 도시들이 모로코속 고립영토로 있다. 클럽문화로 유명한 지중해의 이비사섬과 아프리카에 접한 카나리아 제도도 스페인 영토다.

역사

정치

언어

공식언어는 스페인어지만 지역적으로 다른 언어들이 쓰이기도 한다. 서북부 갈리시아 지방에서는 포르투갈어와 비슷한 갈리시아어를 쓰고 프랑스 국경이 있는 피레네 산맥지방에서는 라틴어에서 파생되지 않은 바스크어를 쓴다. 동북부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에서는 카탈란어를 사용한다.

행정구역

스페인은 각자가 대부분의 지역운영 권한을 갖는 17개의 코무니다드(Comunidad Autonomas, 자치 지방)가 있고 그 예하로 프로빈시아(Provincia, 州)가 나뉜다. 지방 자체에 중심도시가 있고 주(州)마다도 주도가 있다. 주도 중 하나가 중심도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아프리카 북부에 자리한 2개의 자치시를 별도로 가지고 있다.

마드리드 (수도)

두 카스티야 지방 사이에 끼어있는 도시이자 스페인 왕국의 현 왕도.

카스티야 이 레온 (북부 카스티야)

카스티야 라 만차 (남부 카스티야)

엑스트라마두라

삼림지역으로 이 지역의 돼지고기하몽은 최고급으로 다뤄진다.

안달루시아

스페인 내부에서도 관광명소로 이름높은 지역. 무어인이라 불리는 유럽의 마지막 이슬람인의 왕국이 있었던 곳으로 그 과거 4개 수도(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말라가)를 둘러싸는 지역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관광명소 대부분이 이슬람 문화가 섞인 곳들. 스페인 식문화에 빠지지 않는 타파스(Tapas)는 이곳이 기원이다. 또한 스페인의 춤으로 유명한 플라멩고도 이곳이 본고장.

무르시아

발렌시아

기본은 전형적인 어촌지방인데 항구로서 발달한 역사가 있어 매우 커진 도시가 그대로 지역명이 되었다. 빠에야의 본고장이지만 윗동네 바르셀로나에게 인지도가 점차 밀리고 있다. 스페인 내부에서는 과학도시로 발전시킬 구상을 갖고있다. 스스로가 독립을 주장하거나 카탈루냐 독립을 돕지는 않지만 카탈루냐가 독립한다면 그쪽에 붙어버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카탈루냐

스페인에서 가장 이질적인 지역 중 하나로 툭하면 독립떡밥을 던진다. 카탈루냐 사람들 스스로는 스페인 사람이라기 보다는 카탈루냐 사람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지역이 스페인 제 1의 밥줄이다보니 쉽게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프랑스로 가는 주요길목으로 고속철도와 고속버스 길이 뚫려 있다.

아라곤

갈리시아

일명, 갈리아 지방. 스페인에서 이질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1]가 이곳의 주도이다.

바스크

스페인에서 이질적인 지역 중 하나이며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스페인 꼬치요리인 핀초스는 이곳이 고장이다.

기타 단일 주 지방

  • 나바라 지방
  • 라리오하 지방
  • 칸타브리아 지방
  • 아스투리아스 지방
  • 세우타 자치시 및 멜리야 자치시

섬 지방

  • 발레아레스 제도
    • 주도는 팔마(팔마 데 마요르카)이지만, 흔히 광란의 도시로 알려진 이비자 섬으로 더 유명한 곳.
  • 카나리아 제도

각주

  1.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여기에서 따온 지명이다. 그러나 수도로서 네임밸류가 높아져 인지도를 덮어버리는 바람에 이곳은 따로 설명을 더 붙여야만 했다. 은근히 스페인 명칭들은 이렇게 인지도를 역전 당해버린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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