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팀 포트리스 2):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28번째 줄: 28번째 줄:


== 매치업==
== 매치업==
스카웃이라면 반드시 이 점만은 명심해라 '''"절대로 정면승부를 걸지말고 뒤에서 기습할 것."''' 이걸 못지키면 유리할 상황에서도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 vs 스카웃 ===
=== vs 스카웃 ===
스카웃끼리의 미러전은 말 그대로 전형적인 개싸움이다. 여기서 에임이 누가 더 좋은지, 무빙이 누가 더 좋은지, 누가 먼저 쳤는지 등이 승패의 요인을 가르기도 하지만 어떻게 되던간에 일단은 전형적인 개싸움이 된다.
=== vs 솔저 ===
=== vs 솔저 ===
일단 로켓 자체가 위협적이다는 사실 자체만 알아두도록 하자. 로켓을 초근거리에서 직격으로 맞으면 한방에 11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오며 만약 샌드맨을 들고 있었다면 한방에 죽어버린다. 때문에 철저히 뒤에서 기습하는게 필수이며, 초근접해서 샷건 두방에 골로 보내버리지 못했다면 기본 스캐터건이 아닌이상 그냥 미련을 버리고 튀는게 좋다.
그리고 만약 정면에서 솔저를 만났다면 일단 뒤로 빠지면서 와리가리하듯이 움직이자. 만약 직선으로 뒤로 달렸다간 로켓을 맞고 프리즈캡을 보게 될 수도 있을것이다.
=== vs 파이로 ===
=== vs 파이로 ===
데모맨과 함께 스카웃의 좋은 1점. 화염 방사기 자체가 유효 사거리가 짧고 파이로도 이동속도가 느린 탓에 파이로에게 스카웃은 굉장히 짜증나는 상대다. 반대로 말하면 스카웃에겐 좋은 1점이 된다는 소리. 물론 조명탄을 맞거나 불에 지져졌을 경우엔 그냥 냅다 튀는게 상책
=== vs 데모맨 ===
=== vs 데모맨 ===
데모맨의 유탄 에임이 매우 뛰어난게 아닌이상 거의 매번 스카웃의 1점이 되는 존재들. 애초에 데모맨에게 스카웃은 천적이나 다름없다. 빨라서 유탄도 잘 안맞지, 스카웃이 가까이서 기습하면 데모 입장에선 답도 없지...<br/>
반면 데모맨이 흑기사라면 자연에 섭리를 든게 아니라면 조심하면서 싸워라. 데모맨의 돌격은 그 자체만으로 소형 치명타나 치명타를 띄우며 그걸 맞았다간 참수형이 일어나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또 흑기사라면 반드시라 해도 좋을만큼 아이랜더같은 대검류 무기를 끼게 되는데, 이 대검류 무기들은 공격속도가 좀 느린 대신 사정거리가 매우 길다. 그러니 조심하며 싸울 것
=== vs 헤비 ===
=== vs 헤비 ===
헤비유저가 주변을 잘 안살펴보는 먹통이면 의외로 한두번쯤은 잡게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웬만큼 고수가 아니고선 웬만하면 헤비에게 접근을 하지 마라. 그냥 미니건에 갈려서 1점이 될 뿐이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면 한번쯤 헤비를 잡아볼 만도 하다. 헤비가 혼자 다니는데다, 부무장으로 샌드비치가 아닌 샷건을 끼고있고, 주변도 잘 안둘러보는 먹통일 경우. 이런 경우라면 잡을 만하겠지만 짬이 찬 헤비유저들은 절대로 혼자 안다닌다. 그러니 헤비는 왠만하면 잡을 생각을 하지마라
=== vs 엔지니어 ===
=== vs 엔지니어 ===
'''스카웃의 천적'''
엔지니어 자체가 천적이 아니라 '''엔지니어가 설치하는 센트리건이 문제다.''' 센트리건의 명중률은 '''100%'''라서 일단 센트리건의 인식범위에 들어오기만 하면 무조건 데미지를 입게 되있으며, 스카웃은 체력도 낮아 1단계 센트리만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 만약 엔지니어가 설치한 센트리건이 2단계 이상으로 올라갔다면 스카웃이 과치료를 받은게 아닌 이상 1초도 안되서 프리즈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럼 중거리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센트리건을 부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랬다간 적들에게 맞아 죽던가 엔지니어가 수리를 해서 당신이 한 짓을 의미없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스카웃이 엔지니어를 잡을 방법은 엔지니어의 농사가 박살나는 때를 노려 기습하는것 외엔 없다. 그마저도 엔지니어가 개척자의 정의를 들고 있다면 [[망했어요]]
=== vs 메딕 ===
=== vs 메딕 ===
'''스카웃의 제 1 목표물'''
메딕이 죽는것 만으로도 게임의 판도를 뒤집혀 버릴 수 있을만큼 메딕의 존재는 굉장히 크다. 예로 정말 철통같이 버티던 레드팀이 메딕이 죽었다는 이유로 허무하게 밀리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날 정도. 거기다 메딕의 자체 전투력도 약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메딕이 혼자 있을리가 없으므로 보통은 접근하다 메딕 근처에 있는 적군들에게 맞아죽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죽더라도 메딕을 죽이고 죽었다면 그것 자체만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주사기총은 조심하라, 스카웃들이 메딕 잡으려고 신나서 쫓아가다 메딕의 주사기총에 맞아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 vs 스나이퍼 ===
=== vs 스나이퍼 ===
멀리 있다면 성가신 존재지만 가까이 있다면 그저 1점.
정말 엄청난 에임 실력을 자랑하는 스나이퍼들은 스카웃이 와리가리 하더라도 헤드샷을 날리며, 스카웃의 체력은 125라서 풀차지 몸샷 한방만 맞아도 그대로 골로 가버린다.
그러나 스카웃이 스나이퍼 몰래 뒤로 접근해서 초근접거리에서 스캐터건을 날렸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1점을 얻었다.
=== vs 스파이 ===
=== vs 스파이 ===
스카웃은 스파이보다 월등히 빠르다. 이 한마디만으로 모든게 설명된다.
일단 스카웃이 워낙 빠르다보니 다른 병과들은 시도하기가 어려운 부딪혀보기를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또 스캐터건은 근접시 100이 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스파이의 리볼버는 많아봐야 52정도밖에 못준다. 거기다 리볼버의 연사속도는 절망적으로 느리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렇다 스파이는 스카웃의 밥이다.
거기다 스카웃이 워낙 빠르다보니 스파이가 백스탭을 하기도 쉽지 않으며 스카웃이 혼자 떨어져나온게 아닌이상 스카웃에게 리핑스탭을 시도한다는건 스파이에게 있어서는 그냥 자살행위다. 스카웃이 죽으면 뭐하는가? 스카웃 근처에 있던 다른 적군들에 의해 죽을텐데? 거기다 스카웃은 굳이 죽으면서까지 노려야할 고가치 표적물이 아니라서 스파이에겐 더더욱 성가실 뿐이다.


{{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

2016년 5월 4일 (수) 22:04 판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
공격형 병과
(Offensive)
방어형 병과
(Defensive)
지원형 병과
(Support)
팀 포트리스 2 스카웃 아이콘.png
스카웃
팀 포트리스 2 솔저 아이콘.png
솔저
팀 포트리스 2 파이로 아이콘.png
파이로
팀 포트리스 2 데모맨 아이콘.png
데모맨
팀 포트리스 2 헤비 아이콘.png
헤비
팀 포트리스 2 엔지니어 아이콘.png
엔지니어
팀 포트리스 2 메딕 아이콘.png
메딕
팀 포트리스 2 스나이퍼 아이콘.png
스나이퍼
팀 포트리스 2 스파이 아이콘.png
스파이

스카웃을 만나다

팀 포트리스 2 병과
스카웃
팀 포트리스 2 스카웃 아이콘.png
TF2 scout.png
공격형 병과
체력 125
속도(%) 133%
기타 2단 점프 가능
정보
본명 불명
출생지 미국 보스턴주


병과 소개

팀 포트리스 2의 공격형 병과로 체력은 125로 최하위권이고 이동속도는 133%로 가장 빠르다. 또한 2단점프가 가능하고 지점 점령 속도가 2배 빠르다. 빠른 기동성을 살려서 적의 약점을 기습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주로 스캐터건을 사용하며 보조 무기는 권총, 근접 무기는 빠따야구방망이다.[1] 전장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병과는 헤비[2], 스나이퍼 , 메딕이다. 스씨 그룹이라는 3대 뉴비 그룹 중 한 명이며, 날파리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뉴비들이 많이 하는 병과지만 상당한 컨트롤과 에임을 요구한다. 다만 재빠른 속도를 이용하면 센트리까지 부술 수 있을 것 같지만… 센트리의 명중률은 100%라서 절대 센트리 근처에 다가가면 안 되고 중거리에서 권총으로 부숴야한다. 물론 스카웃이 권총들고 센트리를 부수려한다는 시도 자체가 '나 좀 죽여주세요'하는 꼴이나 다름없다.

또한 헤비의 느린 속도를 이용하면 쉽게 사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일단 헤비의 체력이 300이나 돼서 운 좋게 치명타가 뜨거나 헤비가 빨피가 아닌 이상 잡기 매우 어렵다. 헤비를 잡을 정도의 경지에 오른 스카웃 플레이어들은 보통 스카웃 플레이 타임만 200시간이 넘어가는 터줏대감이 많다. 그런 터줏대감에게도 헤비 사살은 매우 어렵다. 헤비에게 접근하다 헤비 근처에 있던 다른 병과들에게 맞아죽거나 벌집이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괜히 스씨 중 하나가 아니다. 따라서 뉴비는 이런 플레이를 절대 시도하면 안된다. 다만 뉴비가 쓰면 스나이퍼·헤비·파이로의 밥이 된다.

무기

무기

대사

스카웃 (팀 포트리스 2)/대사

매치업

스카웃이라면 반드시 이 점만은 명심해라 "절대로 정면승부를 걸지말고 뒤에서 기습할 것." 이걸 못지키면 유리할 상황에서도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vs 스카웃

스카웃끼리의 미러전은 말 그대로 전형적인 개싸움이다. 여기서 에임이 누가 더 좋은지, 무빙이 누가 더 좋은지, 누가 먼저 쳤는지 등이 승패의 요인을 가르기도 하지만 어떻게 되던간에 일단은 전형적인 개싸움이 된다.

vs 솔저

일단 로켓 자체가 위협적이다는 사실 자체만 알아두도록 하자. 로켓을 초근거리에서 직격으로 맞으면 한방에 11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오며 만약 샌드맨을 들고 있었다면 한방에 죽어버린다. 때문에 철저히 뒤에서 기습하는게 필수이며, 초근접해서 샷건 두방에 골로 보내버리지 못했다면 기본 스캐터건이 아닌이상 그냥 미련을 버리고 튀는게 좋다.

그리고 만약 정면에서 솔저를 만났다면 일단 뒤로 빠지면서 와리가리하듯이 움직이자. 만약 직선으로 뒤로 달렸다간 로켓을 맞고 프리즈캡을 보게 될 수도 있을것이다.

vs 파이로

데모맨과 함께 스카웃의 좋은 1점. 화염 방사기 자체가 유효 사거리가 짧고 파이로도 이동속도가 느린 탓에 파이로에게 스카웃은 굉장히 짜증나는 상대다. 반대로 말하면 스카웃에겐 좋은 1점이 된다는 소리. 물론 조명탄을 맞거나 불에 지져졌을 경우엔 그냥 냅다 튀는게 상책

vs 데모맨

데모맨의 유탄 에임이 매우 뛰어난게 아닌이상 거의 매번 스카웃의 1점이 되는 존재들. 애초에 데모맨에게 스카웃은 천적이나 다름없다. 빨라서 유탄도 잘 안맞지, 스카웃이 가까이서 기습하면 데모 입장에선 답도 없지...

반면 데모맨이 흑기사라면 자연에 섭리를 든게 아니라면 조심하면서 싸워라. 데모맨의 돌격은 그 자체만으로 소형 치명타나 치명타를 띄우며 그걸 맞았다간 참수형이 일어나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또 흑기사라면 반드시라 해도 좋을만큼 아이랜더같은 대검류 무기를 끼게 되는데, 이 대검류 무기들은 공격속도가 좀 느린 대신 사정거리가 매우 길다. 그러니 조심하며 싸울 것

vs 헤비

헤비유저가 주변을 잘 안살펴보는 먹통이면 의외로 한두번쯤은 잡게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웬만큼 고수가 아니고선 웬만하면 헤비에게 접근을 하지 마라. 그냥 미니건에 갈려서 1점이 될 뿐이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면 한번쯤 헤비를 잡아볼 만도 하다. 헤비가 혼자 다니는데다, 부무장으로 샌드비치가 아닌 샷건을 끼고있고, 주변도 잘 안둘러보는 먹통일 경우. 이런 경우라면 잡을 만하겠지만 짬이 찬 헤비유저들은 절대로 혼자 안다닌다. 그러니 헤비는 왠만하면 잡을 생각을 하지마라

vs 엔지니어

스카웃의 천적

엔지니어 자체가 천적이 아니라 엔지니어가 설치하는 센트리건이 문제다. 센트리건의 명중률은 100%라서 일단 센트리건의 인식범위에 들어오기만 하면 무조건 데미지를 입게 되있으며, 스카웃은 체력도 낮아 1단계 센트리만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 만약 엔지니어가 설치한 센트리건이 2단계 이상으로 올라갔다면 스카웃이 과치료를 받은게 아닌 이상 1초도 안되서 프리즈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럼 중거리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센트리건을 부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랬다간 적들에게 맞아 죽던가 엔지니어가 수리를 해서 당신이 한 짓을 의미없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스카웃이 엔지니어를 잡을 방법은 엔지니어의 농사가 박살나는 때를 노려 기습하는것 외엔 없다. 그마저도 엔지니어가 개척자의 정의를 들고 있다면 망했어요

vs 메딕

스카웃의 제 1 목표물

메딕이 죽는것 만으로도 게임의 판도를 뒤집혀 버릴 수 있을만큼 메딕의 존재는 굉장히 크다. 예로 정말 철통같이 버티던 레드팀이 메딕이 죽었다는 이유로 허무하게 밀리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날 정도. 거기다 메딕의 자체 전투력도 약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메딕이 혼자 있을리가 없으므로 보통은 접근하다 메딕 근처에 있는 적군들에게 맞아죽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죽더라도 메딕을 죽이고 죽었다면 그것 자체만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주사기총은 조심하라, 스카웃들이 메딕 잡으려고 신나서 쫓아가다 메딕의 주사기총에 맞아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vs 스나이퍼

멀리 있다면 성가신 존재지만 가까이 있다면 그저 1점.

정말 엄청난 에임 실력을 자랑하는 스나이퍼들은 스카웃이 와리가리 하더라도 헤드샷을 날리며, 스카웃의 체력은 125라서 풀차지 몸샷 한방만 맞아도 그대로 골로 가버린다.

그러나 스카웃이 스나이퍼 몰래 뒤로 접근해서 초근접거리에서 스캐터건을 날렸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1점을 얻었다.

vs 스파이

스카웃은 스파이보다 월등히 빠르다. 이 한마디만으로 모든게 설명된다.

일단 스카웃이 워낙 빠르다보니 다른 병과들은 시도하기가 어려운 부딪혀보기를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또 스캐터건은 근접시 100이 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스파이의 리볼버는 많아봐야 52정도밖에 못준다. 거기다 리볼버의 연사속도는 절망적으로 느리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렇다 스파이는 스카웃의 밥이다.

거기다 스카웃이 워낙 빠르다보니 스파이가 백스탭을 하기도 쉽지 않으며 스카웃이 혼자 떨어져나온게 아닌이상 스카웃에게 리핑스탭을 시도한다는건 스파이에게 있어서는 그냥 자살행위다. 스카웃이 죽으면 뭐하는가? 스카웃 근처에 있던 다른 적군들에 의해 죽을텐데? 거기다 스카웃은 굳이 죽으면서까지 노려야할 고가치 표적물이 아니라서 스파이에겐 더더욱 성가실 뿐이다.

  1. 스카웃이 야구 광팬이기 때문. 게임 내에서도 "메이저 리그" 또는 "홈런" 이라고 말하거나 샌드맨으로 공을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2. 물론 전방에서 공격할 때는 헤비가 유리하고, 스카웃은 뒷치기를 할 때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