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못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5일 (화) 19:06 판 (불필요한 공백 제거)

소개

고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산란못에는 저그 전사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용맹한 저글링의 유전자가 보관되어 있다. 산란못은 애벌레가 저글링으로 변신하는 데 필요한 유전자 정보를 제공해 준다.

Spawning Pool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의 구조물이다.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SC2 Zerg Spawning Pool.png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산란못 건설이 완료된 기본 전투 유닛인 저글링을 생산할 수 있고 스타크래프트 2의 저그에게 매우 중요한 유닛인 여왕을 생산하려면 반드시 지어야 하는 구조물.

여왕 말고도 바퀴 소굴맹독충 둥지번식지가시 촉수 등 많은 주요 구조물들 건설에 필요한 선행 조건이니 아주 중요하다.

스타크래프트 2 초기에는 체력이 지금보다 낮은 750으로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같았는데 사신 테러에 순식간에 철거당해 많은 저그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이후 1.1.2패치에서 1000으로 체력이 상향되고 동시에 사신이 크게 너프되어 이 문제는 사라졌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인데 저그의 핵심 건물이기 때문에 테란의 의료선 테러나 프로토스의 차원 분광기 테러 등이 오면 해병 또는 광전사에게 털릴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너무 앞에 짓는 건 좋지 않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제루스에서 최초의 저그가 태어난 곳도 이 산란못이다.

군심 캠페인에서는 제루스에 있는 '최초의 산란못'이 등장하는데 건물 형태가 아닌 맵의 지형 일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 넓다.

또한 거대괴수의 내부에도 따로 산란못이 존재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