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탁연합

청금석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6일 (일) 15:43 판 ({{주석}}을 생활화합시다!)

190년, 역적 동탁을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후한 각지의 제후들이 들고 일어나 맺은 연합군. 열 여덟 곳의 제후가 모인 연합이므로 18로 제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함곡관의 동쪽에서 일어난 군이라 하여 관동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조조, 손견, 원소같은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지만, 원유, 장초 장양같은 다소 들어본 적 없는 인물들도 보인다. 이들은 이 당시만 해도 당대의 명망높은 명사이자 군웅들이었지만 난세의 도중에 죽거나, 다른 세력에 합병된 인물들이다. 가령 장막은 이 당시만 해도 조조의 친구이자 강력한 후원자였지만 훗날 여포를 끌어들여 조조와 싸웠으나 패배해 세력을 잃고 자살했다.[1]

목록

이 명단은 도착 순이다.

각주

  1. 그 외에도 한복은 원소에게 멸망, 포신이나 공융은 조조에게 흡수합병되며 원유는 원술에게 멸망당하는 등, 10년, 20년 뒤엔 제대로 남아있는 제후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