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박지성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하면서 한국 해외 축구 팬덤을 EPL 공화국으로 만든 주범(?)이기도 하다. 그만큼 박지성이 한국 축구 역사에서 커다란 한 획을 그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물론 한국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축구 역사로 봐도 박지성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거의 없다. 차범근 정도? 한 때 카가와 신지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포스트 박지성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한국인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2015년 시점에서는 손흥민 정도가 박지성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플레이 스타일
“ 두 개의 심장 “
전후반 지치지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 포지션과 위치를 가리지 않고 90분 내내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는 박지성의 모습은 많은 축구팬들과 한국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다만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이 무릎에 많은 부담을 주었고 결국 일찍 은퇴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퍼스트 터치나 드리블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공을 잘 간수했고 덕분에 파울 유도는 기가 막히게 해냈다. 박지성이 공을 잡으면 상대를 돌파하리라는 기대보다는 '또 파울을 얻어내겠구나'하는 기대를 더 많이 했을 것이다. 덕분에 상대의 카드를 유도하거나 페널티 킥을 유도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선수 경력
교토 퍼플 상가
PSV 아인트호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축빠들의 행복했던 순간들
퀸즈 파크 레인저스
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