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84562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8일 (목) 16:39 판 (→‎짠맛)

은 사람이 로 느끼는 감각이며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네 가지가 있다. 매운맛은 혀과 느끼는 통증이며 떫은맛과 같은 경우엔 혀가 느끼는 압력에 해당한다. 즉 매운맛과 떫은맛은 정확하게는 혀의 미각세포가 느끼는 맛이 아닌 것

맛을 느끼는 부분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혀는 부위별로 느끼는 맛이 다르다고 배웠을 텐데 후에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새로 배웠을 것이다. 즉 혀의 부위에 따른 맛의 차이는 없으며 이는 충분한 연구가 행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히 내린 결론이라고 알고 있지만 혀 지도가 부분적으로는 맞다고 한다. 혀 지도는 1901년에 발표된 독일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었지만, Harvard 대학의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인 Edwin Boring이 그것을 잘못 번역하였다. 원래의 연구가 보여준 것은 인간의 혀에는 서로 다른 맛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민감한 부위가 있다는 것이었으나, 그의 번역은 각각의 맛이 한 부위에서만 느껴질 수 있다고 하였다. 1974년에야 비로소 또 다른 미국인 과학자인 Dr. Virginia Collings가 원래의 이론을 재검토하였다. 그녀는 비록 네 가지 주요 맛에 대한 민감도가 혀의 전 부위에 걸쳐 정말 다르지만 그것의 정도는 미미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1]

맛의 종류

단맛

일반적으로는 설탕맛을 말한다. 실제로 설탕맛이 단맛이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면 설탕을 한번 먹어보자.

신맛

일반적으로는 식초레몬맛을 말한다. 실제로 식초나 레몬이 신맛이 난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면 직접 한 번 먹어보자.

짠맛

짠맛은 단적으로 말해 소금의 맛이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면 소금을 찍어먹어보라. 다른 맛들과는 달리, 짠맛을 내는 조미료는 지금까지도 염화나트륨(NaCl) 및 염화나트륨을 이용한 가공품[2] 외에는 개발되지 않았다.

그나마 단백질을 분해하여 얻는 글루탐산나트륨(C5H8NO4.Na, Mono-Sodium Glutamate)이 나름 특유의 짭짤한 맛이 나기에 짠맛 조미료로 들어가나 했는데, 제 5의 맛인 우마미맛(Umami, 감칠맛)으로 재분류되어 이탈하였다.

쓴맛

일반적으로는 커피나 약을 먹을 때 쓴맛이 난다고 한다. 실제로 커피나 약이 쓴 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면 커피를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먹어보자.

다섯 번째 맛

Umami, 일명 감칠맛으로 본래 인정되던 네 가지 맛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현재 5번째 맛으로 인정되고 있는 맛이다. 보통 발효음식에서 이 맛이나며 이 감칠맛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는 msg, 미원이있다.

어디에서 느끼나?

혀의 표면에는 맛봉오리(taste buds)가 있어서 이곳에서 맛을 느끼게 된다.

각주

  1. 해당 문서의 출처는 2014년 고3 10월 교육청 모의고사 36번의 지문을 편집한 것이다
  2. 장류(간장, 된장...) 및 젓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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