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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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Citrus x limon | |
생물 분류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장미군 |
목 | 무환자나무목 |
과 | 운향과 |
속 | 귤속 |
종 | 레몬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노란색의, 신맛이 강한 과일이다.
Ph값이 1~2쯤되는 상당히 강한 산도를 가지는 과일로 신맛이 굉장히 강하며, 아무 생각 없이 레몬을 한 입 베어물었다가는 입 안이 침으로 가득차다 못해 철철 넘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심한 경우 요단강 건너에서 조상님들이 손짓하는 것을 볼 수도?
잼 을 만들 때 자주 이용되는데, 이는 보통 잼을 만들 때 이용되는 과일, 혹은 그에 준하는 것에는 산과 펙틴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용도[편집 | 원본 편집]
대부분은 레몬즙으로 짜서 식용주스 혹은 조미료로 사용하고 레몬껍질은 얇게 깎아내어 레몬제스트(Lemon zest)라는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식품으로서[편집 | 원본 편집]
워낙 신맛이 강한지라 가혹행위나 고문용으로도 사용된다.- 신 맛이 강하지만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외에 레몬 에이드의 주 재료이기도 하다.
- 한국에서는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인 모히또(Mojito)를 만들 때 비싼 라임 대신 레몬을 넣는 경우도 있다. 백종원도 마리텔에서 레몬 모히토 레시피를 방송한 적이 있다. 외국에서도 라임 대용품으로 레몬을 쓰는 경우가 있다.
조미료로서[편집 | 원본 편집]
- 생선회를 먹을 때 레몬즙을 조금 짜서 주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준다. 이는 생선 비린내의 성분이 암모니아와 같은 염기 계열이라 레몬의 산성이 이 냄새를 중화시켜 버리기 때문. 이때 레몬을 생선회에 직접 뿌려야하는지 찍어먹는 간장에 뿌려야하는지 의견이 분분한데 효과면에서 보자면 회에 직접 뿌리는게 좋지만 섬세한 맛이 망가질 우려가 있다고 하여 간장에 뿌리기도 한다.
- 과일전지 실험을 할 때 레몬을 쓰는 경우가 많다. 산도가 워낙에 높다보니 금속의 부식을 꽤 잘 시키는 편이라 바로바로 결과물을 보기 좋다. 물론 전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전극으로 꽂은 금속의 이온화 경향이다.
- 리코타 같은 즉석치즈를 만들 때 레몬을 쓰기도 한다. 레몬의 산성 성분이 우유를 굳게 하기 때문이다.
각주
- ↑ 당시 라임은 레몬보다도 저렴했기 때문에 대용품으로 각광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