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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9년부터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VT기반의 PC통신이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한 [[포털 사이트]]에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은 웹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4526263] 넷츠고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VT기반 서비스에 집중해온 PC통신 서비스에 비하면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9082500209142003&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9-08-25&officeId=00020&pageNo=42&printNo=24283&publishType=00010] 2000년 6월 알렉사(Alexa)에서 공개한 페이지뷰 순위에서 천리안, [[신비로]], [[엠파스]], [[심마니]] 등 국내의 중위권 포털 사이트보다도 적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07023] 포털 사이트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s>그래도 유니텔의 포털 사이트 보다는 페이지뷰 수가 많다.</s> 2000년 8월에 SK텔레콤에서 넷츠고가 분사되며 포털 사이트 '넷츠고'의 운영 주체는 SK텔레콤에서 (주)넷츠고로 바뀌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268023] 이후 넷츠고는 2001년부터는 게임, 운세, 영화, 증권 등 주제별 포털 사이트를 개설하고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수를 늘리는 전략을 선택했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331826] 이러한 인터넷과 포털 사이트의 제휴는 더 발전하여 '넷츠고' 이외에도 무선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엔탑' 등 SK텔레콤 산하의 4개 인터넷 서비스를 통폐합한 종합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출범으로 이어진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98410] [[네이트]]는 2001년 10월 16일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0090615] 오랜 기간의 내부 정비를 거친 후 2002년 12월 27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580229], 넷츠고는 네이트에 흡수되면서 2002년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http://web.archive.org/web/20020611202435/http://wwwbbs.netsgo.com/bbs/html/article.asp?bbs=notice1&artid=6896]
이후 1999년부터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VT기반의 PC통신이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한 [[포털 사이트]]에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은 웹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4526263] 넷츠고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VT기반 서비스에 집중해온 PC통신 서비스에 비하면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9082500209142003&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9-08-25&officeId=00020&pageNo=42&printNo=24283&publishType=00010] 2000년 6월 알렉사(Alexa)에서 공개한 페이지뷰 순위에서 천리안, [[신비로]], [[엠파스]], [[심마니]] 등 국내의 중위권 포털 사이트보다도 낮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07023] 포털 사이트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s>그래도 유니텔의 포털 사이트 보다는 페이지뷰 수가 많다.</s> 2000년 8월에 SK텔레콤에서 넷츠고가 분사되며 포털 사이트 '넷츠고'의 운영 주체는 SK텔레콤에서 (주)넷츠고로 바뀌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268023] 이후 넷츠고는 2001년부터는 게임, 운세, 영화, 증권 등 주제별 포털 사이트를 개설하고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수를 늘리는 전략을 선택했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331826] 이러한 인터넷과 포털 사이트의 제휴는 더 발전하여 '넷츠고' 이외에도 무선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엔탑' 등 SK텔레콤 산하의 4개 인터넷 서비스를 통폐합한 종합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출범으로 이어진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98410] [[네이트]]는 2001년 10월 16일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0090615] 오랜 기간의 내부 정비를 거친 후 2002년 12월 27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580229], 넷츠고는 네이트에 흡수되면서 2002년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http://web.archive.org/web/20020611202435/http://wwwbbs.netsgo.com/bbs/html/article.asp?bbs=notice1&artid=6896]


==여담==
==여담==

2016년 1월 22일 (금) 21:13 판

넷츠고
웹사이트 정보
종류 포털 사이트
언어 한국어
시작일 1997년 8월 15일
종료일 2002년 3월 31일

넷츠고(Netsgo)는 1997년 8월 15일SK텔레콤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의 PC통신이자 포털 사이트이다.

역사

SK텔레콤은 1997년 6월에 새로 시작할 인터넷 서비스의 이름을 '넷츠고'로 지었으며,[1] 1997년 8월 15일에 넷츠고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를 막 시작할 당시 넷츠고는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시사, 게임, 날씨, 경제, 문화 등의 PC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과 PC통신이 결합된 '신개념 PC통신'으로 불렸다.[2] 그리고 몇 년 안가 이러한 종류의 '신개념 PC통신'은 포털 사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넷츠고가 사용한 주소는 'http:// www.netsgo.com' 이었으며,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을 탑재한 넷츠고 전용 브라우저와 01442 번호의 전국 전용망을 사용하였다.[3] 이후 1997년 10월 28일에 넷츠고는 월 1만원의 요금제를 적용하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4] 넷츠고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이용 고객들에게 요금의 20%를 할인해주고 SK텔레콤의 휴대전화 및 삐삐 통신 서비스와 넷츠고의 전자우편를 연동하는 등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1998년 2월에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5] 어느 정도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998년 3월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에 이어 5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PC통신 서비스로 조사되고[6] 1998년 상반기 동안 천리안이 125만명, 하이텔이 101만명, 유니텔이 75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때 넷츠고는 21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7] 경쟁사에 비해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이후 1999년부터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VT기반의 PC통신이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한 포털 사이트에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은 웹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한다.[8] 넷츠고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VT기반 서비스에 집중해온 PC통신 서비스에 비하면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9] 2000년 6월 알렉사(Alexa)에서 공개한 페이지뷰 순위에서 천리안, 신비로, 엠파스, 심마니 등 국내의 중위권 포털 사이트보다도 낮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10] 포털 사이트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그래도 유니텔의 포털 사이트 보다는 페이지뷰 수가 많다. 2000년 8월에 SK텔레콤에서 넷츠고가 분사되며 포털 사이트 '넷츠고'의 운영 주체는 SK텔레콤에서 (주)넷츠고로 바뀌었다.[11] 이후 넷츠고는 2001년부터는 게임, 운세, 영화, 증권 등 주제별 포털 사이트를 개설하고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수를 늘리는 전략을 선택했고,[12] 이러한 인터넷과 포털 사이트의 제휴는 더 발전하여 '넷츠고' 이외에도 무선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엔탑' 등 SK텔레콤 산하의 4개 인터넷 서비스를 통폐합한 종합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출범으로 이어진다.[13] 네이트는 2001년 10월 16일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14] 오랜 기간의 내부 정비를 거친 후 2002년 12월 27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15], 넷츠고는 네이트에 흡수되면서 2002년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16]

여담

  • 넷츠고는 자사 서비스에 대한 해외 로밍서비스를 1997년 11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그 해의 연말까지는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한다.[17]
  • 넷츠고는 1998년 10월에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한 미국 서비스를 실시하기 시작했다.[18]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