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 (Fate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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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ギルガメッシュ)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길가메시'''(ギルガメッシュ)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2021년 7월 14일 (수) 17:15 판

(그림 : 타케우치 타카시)
《Fate/stay night》의 타치에(갑주)

길가메시(ギルガメッシュ)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기원 전 수메르의 도시국가 우루크를 다스리던 반신반인의 왕. 전설이 아니라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인류 최고(最古)의 서사시 '길가메시 서사시'에 기록된 왕. 인류 최고(最古)의 영웅.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우루크의 왕. 최고(最古)의 영웅 서사시라고 일컬어디는 <길가메시 서사시>를 비롯해 메소포타미아의 옛 이야기에 등장하기에 영웅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뛰어난 전사이자, 젊은이들을 다른 도시와의 전쟁으로 몰아붙였지만 노인들에게는 반발을 샀다. 전쟁으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의 탄식을 들은 신들에게 대등한 친구를 하사받고 이후 둘이서만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숲의 괴물 '훔바바'를 쓰러뜨리는 등 수많은 무공을 세우지만, 유혹을 매섭게 거절당한 여신 이슈타르의 음모에 의해 친구를 잃고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불로불사의 비법을 찾던 길가메시는 대홍수 시대에서부터 살고 있는 현자 우트나피쉬팀을 만나러 가고, 그의 조언으로 불사의 영약을 손에 넣지만 아주 짧은 시간 눈을 뗀 틈에 뱀에게 먹혀버린다.

아처

1인칭 틀:Ruby-ja
2인칭 잡종(雑種) / 너(お前) / 네놈(貴様) / ○○(경칭은 생략)
3인칭 너희(お前たち) / 네놈들(貴様ら) / ○○(경칭은 생략)


별명은 <영웅왕>. 일인칭은 "我"라고 쓰고 "オレ(오레)"라고 읽는다.

성질은 악독하고 매정함. 화려하기 짝이 없는 황금 갑옷을 과시하고, 남아도는 재보를 물 쓰듯이 발사하는 파격적인 영령. 피도 눈물도 없는 폭군이며, 세상 모든 재보, 모든 쾌락을 구하고 즐겼던 영웅. 남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신의 기준 만을 절대적으로 여기며, 남의 사상, 존재 방식에 공감할 일 없는 폭군이기도 하다. 단, 공감하지 않는 것이지 흥미를 품지 않는 것은 아니다. 미지의 존재나 개념을 만나면 어린아이처럼 흥미를 보이지만, "질렸다", 혹은 "다 파악했다"고 판단하면 어린아이처럼 버려버리기도 한다. 선도 악고 동등하게 취급하며, 단죄한다. 길가메시에게 생명이란 '지금 당장 죽거나, 언젠가 죽는 것'에 불과하다. 그가 "지금 당장 죽을 목숨"으로 판단하면 현자라 하더라도 말살된다. 마치 우주의 진리와도 같은 영단도, 취해서 정신없을 때의 악정도, 그가 하면 무엇이든 왕의 판정이 된다. 절대왕이란 그런 것이다. 기분파이긴 하지만 '기분이 나쁘다' 라는 이유로 손을 대는 일은 (별로) 없다. 그가 사람을 죽일 때는 상대의 영혼이 추악할 때이거나 그 자가 길가메시에게 적대했을 때이다.

길가메시는 재보 수집가이기도 하다. "지상의 보물은 전부 모았다"는 게 그의 말버릇이지만 그것은 비유도 뭣도 아니다. 그는 그의 시대에서 발생한 온갖 기술의 모형을 모으고, 거두고, 이를 봉인했다. "인간은 어리석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 문명에는 가치가 있다"는 게 본인의 주장.

생전에 한 번은 불로불사의 방법을 구하긴 했지만 정작 영약을 얻은 뒤에는 흥미를 잃었던 것이 뱀에게 그것을 빼앗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영령이 된 그는 성배에 바랄 소원이 없다. 애당초 그는 성배든 보구든 간에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긴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물을 두고 다투는 자들에게 왕으로서 처벌을 내리기 위해 성배전쟁의 소환에 응한 것에 불과하다.

<단독행동> 스킬을 지닌 아처 클래스로 현계하기도 해서, 마스터이더라도 흥미를 품지 못할 상대라면 적대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물론 어떤 마스터라 한들 그에게는 천민에 불과하며, 그 적대 행위가 배신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후유키의 제5차 성배전쟁에서는 너무 늘어난 인류를 성배의 힘으로 솎아내려 했지만, 이는 대성배에 들어 있던 <이 세상 모든 악>을 받아들여 수육함으로써 현대의 문명성에 치우쳐서 한 생각이다. 신화시대의 중립적인 길가메시와는 거리가 있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82cm / 68kg
출전 수메르 문명, 길가메시 서사시
지역 바빌로니아, 우루크
속성 혼돈 ・ 선
성별 남성
영령 속성
등장 작품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F/Z
F/EX
F/sF
B B B A A EX
F/sn
F/GO
B C C B A EX

온갖 보구의 원형을 <왕의 재보>로 총알처럼 발사하여 싸운다. 이는 파괴력에 비해 마력 효율이 매우 좋다. 각 보구는 총알이며, 실제로 사용하는 <왕의 재보>의 발동 분량 뿐이기 때문이다. 보구 모든 원형을 지닌 점은 어떠한 서번트의 약점도 찌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길가메시는 대부분의 서번트에 대해 유리하게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1]

그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지니고 있기에 태연하게 적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기분에 따라서는 등 뒤에서 기습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2]
제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대마력 : E[3]
마술에 대한 방어. 무효화는 못하고 데미지 수치를 삭감시킨다.
  • 아처의 클래스별 능력으로서 대마력을 얻었지만, 길가메시 자신에게 대마력 능력이 없기 때문에 랭크가 낮다. 이처럼 랭크가 낮은 이유는 마스터의 마력부족이 영향을 주고 있는 듯 하다. 제4차 성배전쟁에서는 우수한 마술사가 마스터를 맡았을 때에는 대마력 랭크가 C까지 상승했다.[1] Fate/EXTRA 시리즈에서는 아예 대마력 스킬을 갖고 있지 않다.
  • 대마력 랭크는 낮지만 황금 갑옷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대마술용 방어구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부분의 마술을 무효화할 수 있다.[1]
단독행동 : A[2]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을 써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 없이 신체 유지가 가능.
단독행동 : A+[3]
마스터의 백업이 전혀 필요 없는 상태.
단독행동 : EX[4]
마스터가 없어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행사 등, 크나큰 마력이 필요한 행위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하다.
  • 랭크 A+에서는 대규모의 마력을 사용할 때마저도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없다.[1] 이는 수육, 즉 육체를 얻었기 때문인 듯 하다.


■ 고유 스킬

황금률 : A
신체의 황금비가 아니라, 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대부호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삐까반짝함. 평생 돈이 궁하지 않다.
  • 운명에 의해 결정된 부의 획득률. 노력없이 얼마나 부를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5]
  • 랭크 A나 되면 황금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호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삐까반짝함으로 평생 돈이 궁하지 않다. 하산과는 다르다.[6]
카리스마 : A+
대군단을 지휘, 통솔하는 재능. 여기까지 오면 인망이 아니라 마력, 저주의 부류. 인간으로서 가능한 최고 랭크 인망은 보통 A랭크까지라고.
  • A+ 랭크 수준까지 오면 인망이나 기술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마력이나 저주의 부류라 할 수 있다. 길가메시에게 통솔되는 군은 그것만으로 능력이 크게 향상한다.[1]
  • Fate/EXTRA 시리즈에서는 카리스마 스킬을 갖고 있지 않다.
신성 : B (A+)
최대의 신령 적성을 지녔지만 길가메시 본인이 신을 싫어하는지라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 <신성> 스킬은 신성 속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판정이다.[6] 신과 섞인 정도, <신령 적성>의 높낮이를 나타낸다.[7]
  • 길가메시는 2/3가 신, 1/3이 인간이라는 높은 신격을 지닌다. 이 세상에서 그를 당해낼 존재는 없으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초월자로서 완성됐었다.[8]
  • 길가메시는 친구인 엘키두를 죽이고 하늘의 황소를 지상에 날뛰게 하는 등 계속 자신에게 민폐를 끼친 신을 혐오하고 있으므로 랭크 다운 하고 있다.[1]
컬렉터 : EX
더 질 좋은 아이템을 얻는 재능. 레어 아이템마저 빈번히 입수할 수 있는 행운이지만, 길가메시 본인 밖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마스터에게는 혜택이 없다.
  • 게임 Fate/EXTRA CCC부터 추가된 스킬. Fate/strange Fake 1권의 스테이터스에는 실리지 않은 스킬이다.
  • 황금률과 컬렉터를 지닌 자는 그야말로 황금의 왕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5]
  • 모바일 게임 F/GO에서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바빌론의 창고> 스킬(랭크는 EX)로 바뀐다.
  • 길가메시는 재보 수집가이기도 하다. "지상의 보물은 전부 모았다"가 길가메시의 말버릇이지만, 그것은 비유도 뭣도 아니다. 그는 그가 살아던 시대에서 발생한 온갖 기술의 추형(雛形)들을 모으고, 담고, 이것을 봉인했다. 길가메시가 저장한 것들은 재보라기 보다는 "인류 지혜의 원전" 그 자체다. 영웅왕의 창고에 없는 게 있다면, 그것은 "신인류가 낳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에 의한 것"이나 "다른 천체의 지적 생명체의 문명 기술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비행기나 잠수함도 당연히 완비. 서기 이전이라도 사람의 욕망은 변함 없었고, 또한, 마력이 건재했던 무렵의 고대의 기술은 근대의 기술에 뒤떨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이 꿈꾸는 "희망의 도구"는 대부분 실현되었고, 그 때마다 왕의 손에 의해 접수당했던 것이다. 길가메시가 쓰는 공격 스킬 「게이트 오브 바빌론」은 이렇게 해서 모은 재보들을 화살로서 사출한다. 황금의 수도와 통하는 문을 열어 그의 보물고로부터 재보를 발사하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발사된 보구는 사용 후 머지않아 길가메시의 보물고로 되돌아간다. 「훗. 뛰어난 회수용 보구가 있거든」이라는 본인의 설명으로 미뤄 보아, 보물고 안에 보구를 다시 회수해오는 보구가 있는 모양.[6]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E~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황금의 도시와 이어진 열쇠검. 공간을 연결해서 보물고 안에 있는 도구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게 된다. 사용자의 재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강력한 보구가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9]
황금향인 왕의 보물고와, 그것에 연결된 열쇠검, 다수의 보구의 원전, 어쩌면 인류의 발명의 양식이나 동서고금의 재보, 진품이 수납되어 있고, 자유롭게 그것을 꺼내는 것이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다룰 수 있을지 어떨지는 사용하는 자의 기량에 좌우된다.[7]
  • 랭크가 E~A++인 이유는 길가메시가 온갖 보구의 원형을 보물고에 수납하고 있기 때문. 즉 보물고에 들어 있는 도구의 랭크이다. 만약 보물고에 쓸 만한 재물이 들어있지 않다면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보구이다.[1]
  • 왕의 재보에서 꺼내는 보구 중에서 길가메시가 애용하는 것은 과거 하늘의 황소를 포박했던 쇠사슬인 <하늘의 사슬>이다. 이것은 포박한 대상의 신성이 높을수록 경도를 늘리는 대신병장이다.[1]


틀:Ruby-ja 틀:Ruby-ja
랭크 : EX 종류 : 대계보구 레인지 : 1~99[10] 최대포착 : 1000명
에아에 의한 공간절단. 압축되어 서로 부딪치는 풍압의 단층은 유사적인 시공단층이 되어 적대하는 모든 것을 분쇄한다. '대숙청 방어력'(AC)에 의해 공격이 수정되거나 같은 레벨의 데미지로 상쇄하지 않는 한 막을 수 없는 공격수치. 대미지는 STR(근력)x20 이지만, 랜덤으로 MGI(마력) 수치도 STR에 합산한다. 최대 대미지 4000. 하지만, 보물고에 있는 보구의 백업에 의해 데미지는 더욱 상승한다. 세이버의 엑스칼리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출력을 지닌 "세계를 갈라버리는 검"이다.

괴리검 에아의 카테고리는 검이긴 하지만, 그 존재 방식은 지팡이에 가깝다. 3개의 석판은 각각 하늘, 땅, 저승을 나타낸다. 각각 다른 방향으로 회전함으로써 세계의 존재 방식을 나타낸다. 이 3개를 모두 합쳐 "우주"를 나타낸다.[9]

개벽──── '모든 것의 시작'을 나타내는 길가메시의 최종보구.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을 붙인 검, 괴리검 에아에 의한 공간 절단. 에아 신은 아직 지구가 원시 상태일 무렵, 마그마와 가스로 뒤덮인 지표면을 돌리고, 부수며, 안정시킨 별의 힘이 의신화(擬神化)한 것으로 여겨진다. 많은 신들은 원시 지구가 안정되어 생명이 사는 세계가 된 후에서야 나라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에아는 그 이전에서 별을 제작하는 일을 행한 유일한 신으로 여겨진다. 에아의 이름을 딴 길가메시의 검은, 세 겹의 거대한 역장을 회전시키는 것으로 시공의 흐름을 일으켜, 공간 그 자체를 변동시킨다. 그 진정한 위력은 하나의 생명을 상대로 쓰는 것이 아닌, 세계를 상대로 쓰는 것이다. 서번트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보구들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일컬어지는, "세계를 가르는" 검이다.[6]
괴리검 에아에 의한 공간절단. 신이 천지를 개척할 때 사용했던 힘으로, 위력으로 말하자면 모든 보구 중에서도 정점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일격. 보물고에 있는 보구의 지원을 받음으로 인해 대미지 수치가 더욱 상승하게 되어 있다.[7]
  • 정확히는 괴리검 에아가 보구이며, 에누마 엘리시는 에아를 출력 최대로 한 상태를 가리킨다.[1]

사용 기술/필살기

다음은 액션 게임 《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 보물창고에서 대량의 무기를 소환해 전방에 사출한다.
  • 닌우르타의 함성: 드릴 모양의 랜서를 고속 회전시켜 찌른다. 끌어들인 적을 상공에 들어올려 날려버린다. 가드 브레이크 성능이 높다.
  • 하늘의 사슬- 변용: 다수의 사슬을 직선으로 사출해 공격한다. 기절 효과는 없다.
  • 하늘의 사슬(엘키두): 전방에 다수의 사슬을 사출한다. 명중한 적을 사슬로 묶어 기절 상태로 만든다.
  • 다 간파하고 있다, 어리석은 놈!: 전방에 배치한 게이트 5개를 회전시켜 개틀링 기관총처럼 보물창고의 무기를 사출한다.
  • 모든 것을 지켜본 자: 일정 시간 동안 가드 자세를 취하여 공격에 대비한다. 가드 중에 공격을 받으면 공격을 무시하면서 왕의 재보로 강력한 카운터 공격을 발사한다.[11]
  • 아누의 육망성: 전방의 공간을 고리 모양으로 둘러싼 다음 소환한 무기를 일제히 소사하여 폭발을 일으킨다.
  • 드라이브 스킬: 천지를 괴리하는 개벽의 별(에누마 엘리시). 괴리검 에아로 직선상으로 공격한다.
  • 보구: 천지를 괴리하는 개벽의 별(에누마 엘리시)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토리아: 흐음…… 손에 들어오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도 있다…… 음? 누가 한 말이냐고? 내 알 바냐! 방금 한 말은 그저 허튼 소리다.
  • 아르토리아 릴리: 너무 사랑스러워서 가슴이 괴롭구나……! 나는 지금 처음으로 타인에게 질투했느니라! 네 이놈, 멀린! 허나 결단코 용서하마!
  • 엘키두: 아니, 딱히 기쁘진 않다. 딱히 말이다. 하지만 네놈은 괜찮은 게냐? 내 벗이지만, 녀석에게는 분별이란 게 없느니라. 잘 베이는 나이프다. 신중하게 써주도록 하거라.
  • 이슈타르: 이슈타르가 아처라고? 참으로 모욕스러운 일이로구나! 지금 당장 해치워야…… 아니, 잠깐, 저게 이슈타르라고……? 호오…… 유사 서번트. 저러한 기연도 있는 것인가. 좋다, 저 이슈타르라면 한동안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마.
  • 에레쉬키갈: 오오, 에레쉬키갈까지…… 저 계집의 피는 얼마나 성가신 거냐. 허나, 우르크의 왕으로서 보자면 기쁜 일이다. 저 음침한 에레쉬키갈이 밖으로 나오다니, 나 참, 인간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히 솟아오르는 성배로구나.
  • 이스칸다르: 정복왕을 자칭하는 거한이 있구나. 흥, 적잖이 술에 취했다 하더라도 저 놈을 무인이라고 부를 성 싶느냐. 저 놈은 나라 위에 타는 자. 전사라기보다는 정치가겠지.
  • 오지만디아스: 호오, 네놈도 있었던 게냐, 태양. 신전과 함께 통째로 찾아올 줄이야, 칼데아에 와서도 스스로를 굽히지 않는 자존심, 통쾌하구나. 게다가 몸에 두른 황금은 검소하다니. 훗, 네놈 정도의 사내에게 양보를 받았으니, 나도 앞에 나갈 수밖에 없겠구나.
  • 이반 뇌제: 이문대가 얼마나 가혹한지는 들었다만, 산만큼 커다란 코끼리일 줄이야. 훌륭하군. 그야말로 구갈안나와 필적하는구나. 아, 아니, 잠깐, 근데 그걸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게냐? 코끼리잖나? 시두리라 해도 커버칠 수 없을 게다.
  • 시황제: 자신 한 명 만을 사람으로 정하고, 그 책임을 짊어진 채 별에서 찾아오는 오랑캐에 대비한다. 그야말로 사람의 궁극이로구나. 허나, 손아귀에 넣은 그 미래는 닫히고, 또한 문명의 발전도 끊겨버렸다. 홀로 별을 짊어진 자여, 너는 2천년 일렀던 것이니라.
  • BB: 호오, 여기가 아니라 둘, 셋 정도 떨어진 옆가지의 주민인가. 달의 성배전쟁의 사정은 모르지만 아름답게 날아올랐구나. 너무 흥에 빠져 도를 넘지는 말거라.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르토리아: 닿지 않는 이상(별)을 지향하며 발버둥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상에 놓인 유일한 별이다. 별이란 하늘에 있든 땅에 있든 닿지 않는 것. 바로 그렇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 쿠 훌린: "네 녀석이 왜 마음에 안 드는지, 드디어 이유를 알았다! 왕으로서 사는 방식이 나와 정반대가 아니더냐!"
  • 카르나: 자기주장이 빈약한 것은 결점이지만, 그것 외에는 좋다. 특히 황금 갑옷이 좋다. 그 센스는 세상에서 2등이라 할 수 있다.
  • 엘키두: 노 코멘트.
  • 이슈타르: "흐하하, 똑똑히 들어라 여신이여! 메뚜기 떼와 모래폭풍, 그리고 어린아이의 짜증. 그 모든 걸 섞은 것이 너다!"

캐스터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한 모습. 아처 버전은 폭군 시절인 반면, 캐스터 버전은 명군 시절의 모습이다. 구체적으로는 명계에서 귀환한 후 왕으로서 성장한 모습이다. 아처 버전의 별명은 <영웅왕>이지만 캐스터 버전의 별명은 <현왕>이다.

불로불사의 여행에서 귀환한 지고의 현왕. 전설에서 '모든 것을 내다본 자'라고 전해진다. 때로는 냉혹하게, 때로는 인정으로 엄격하게 백성을 이끈 위대한 우루크의 왕.

아처 버전과 달리 흉포한 힘을 체현하는 영웅이 아니라 백성을 다스리는 현왕으로서의 모습이다. "흐하하, 속성(질서 ・ 선)을 보면 일목요연하지! 대부분의 고행이나 시련은 극복할 수 있지만, 과로사 만큼은 두 번 다시 사양이다!" 아처일 때보다 배후를 지키려 하기 때문에 전투 시의 세심함이 대폭 향상되어 있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캐스터
키/몸무게 182cm / 68kg
출전 수메르 문명, 길가메시 서사시
지역 바빌로니아, 우루크
속성 질서 ・ 선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C C A EX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 A
마술사로서 도구를 만들 뿐만 아니라 건축조차 능히 해낼 수 있다. 애초에 우루크의 성채는 길가메시의 디자인이다. 점토와 돌로만 이루어진 건축은 한계가 있기에 "목재가 더 필요하다. 삼나무 숲에 가야만 하는가……" 라고 투덜대지만, 엘키두 일이 마음에 걸리는지 삼나무 숲에 가기 싫어하는 왕이다.
도구작성(거짓) : A
마력이 담긴 도구를 작성한다. 본래 마술사가 아닌 길가메시는 이 스킬을 얻을 수 없지만, 보구의 존재에 의해 이 스킬과 동등한 능력을 얻고 있다. 만들어지는(보구로부터 꺼내오는) 도구는 전부 <바빌론의 보물고에 있는 것>이다.


■ 고유 스킬

왕의 귀환 : A
(상세 불명)
카리스마 : A+
가장 뛰어난 왕인 길가메시의, 현왕으로서의 카리스마. 마력이나 저주 수준의 극도로 높은 카리스마성을 지니고 있다.
신성 : B
(상세 불명)
마장의 지배자(魔杖の支配者) : EX
다채로운 마술예장을 다루는 캐스터로서의 길가메시의 방식을 나타내는 스킬. 마술계 공격에 보너스가 부여된다. 잘 신경 써서 싸우면 도구를 유능히 활용할 수 있다. 그런 왕이시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B 종류 : 대군~대성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명
우루크 성채로부터의 원거리 폭격. 길가메시 뿐만이 아니라, 신대를 살아온 우루크 백성들의 총력이 결집된 경이로운 수준의 포격. 길가메시는 슬픔에 겨운 나머지 스스로의 수집품을 쇠뇌에 끼워넣어, 이것을 병사들에게 맡기고 있다. "부서진 환사앙? 그런 건 4000년도 더 전에 이 몸이 하던 것이니라!"[8]
  • 딘기르(Diĝir)는 수메르어로 "신"을 뜻하고 멜람무(Melammu)는 "신이 내뿜는 후광"을 뜻한다.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엘키두 : 엘키두와 할 말은 없다. 지금의 나에게는 말이지. 녀석의 죽음으로써 나는 우루크를 다스리는 인간의 왕이 되었다. 녀석과 이야기를 나눌 자유는 없어. 옥좌에 앉은 시점에서 잃은 것이다.
  • 이슈타르 : 호오...... 이번의 이슈타르는 약간 머리가 좋아진 것으로 보이는구나. 아비에 대한 의존이 사라지고 하나의 신으로 자립하기 시작했나. 훗, 어려서 아비를 잃은 소녀의 기질이 설마 저 여자를 갱생시킬 줄이야. 운명이란, 실로 잘 짜인 직물이로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네로/네로 브라이드 : 화려하게 낭비하는 것도 어리광 부리는 것도 좋다만 가끔은 아껴라! 무한한 부는 짐의 보물고 뿐임을 알라고! ...아니 그게 아니다. 짐의 창고에 의지해도 된다는 소리가 아니다.
  • 마술왕 : 흥.
  • 엘키두 : 너는 항상 '쉬어라 쉬어라'고 짐한테 말한다만... 뭐, 가끔은 괜찮겠지. ㅡㅡ잠깐 잠깐 남극에는 백곰 같은 거 없다고!
  • 얼터에고들 : ...나 참.

꼬마 길

꼬마 길(子ギル)은 말 그대로 꼬마 길가메시이다. 게임 《Fate/hollow ataraxia》에서 첫 등장했으며, 어른 길가메시(아처 버전)가 회춘의 영약을 먹고 어려진 모습이다.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 출연하는 꼬마 길은 어른 길가메시가 회춘의 영약을 마시고 어려진 건지, 원래부터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현계한 건지 확실치 않다.

폭군이었던 성질은 이 모습의 그에게 적합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겸허한 소년. 정신성의 모델은 과거에 명군이라 불렸을 시절의 정신이라고 생각된다.

보구 《샤 나크파 이루무》의 효과는 굉장하여, 상대의 진명이나 보구는 커녕, 몇겹으로 숨겨진 진실마저 한번 언뜻 봄으로 간파해보인다. 상시 발동하고 있는 상태지만,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부분도 보인다.

자칫하면 그는 인류사의 임종에 대해서 조차 진실의 일단에 도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마스터의 싸움을 지켜보며 미소 지을 뿐이다. 조력을 아끼지 않을 테지만 그럼에도──

좋아하는 여성은 '들꽃' 같은 타입.

스테이터스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40cm / 30kg
출전 사실(史實), 길가메시 서사시
지역 서아시아
속성 혼돈 ・ 선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C C A EX


어른 길가메시(아처; F/GO 기준)와 비교하면 근력과 마력이 1랭크씩 낮지만 나머지 패러미터는 동일하다. 황금률, 카리스마, 신성 스킬의 랭크도 동일하다.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E
마술에 대한 방어. 무효화는 못하고 데미지 수치를 삭감시킨다.
단독행동 : A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을 써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 없이 신체 유지가 가능.


■ 고유 스킬

황금률 : A
신체의 황금비가 아니라, 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대부호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삐까번쩍함. 평생 돈이 궁하지 않다.
카리스마 : A+
대군단을 지휘, 통솔하는 재능. 여기까지 오면 인망이 아니라 마력, 저주의 부류. 인간으로서 가능한 최고 랭크 인망은 보통 A랭크까지라고.
신성 : B
최대의 신령 적성을 가졌지만, 길가메시 본인이 신을 싫어하기에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홍안의 미소년 : C
사람을 사로잡는 미소년으로서의 성질. 남녀 관계없이 매료의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저항의 의지가 있으면 경감할 수 있다.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사가 있다면 경감할 수 있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이 보구에 의해 자신의 근처의 공간을 바빌론과 연결함으로써 길가메시는 검이나 창 같은 보구의 "원전"을 무수하게 사출한다. 통상 상태의 길가메시 보다 사출량은 적지만, 상대를 잘 관찰하고 "약점 찌르기"를 의도해서 사출할 보구를 고르는 모양이다.[12]
틀:Ruby-ja 틀:Ruby-ja
랭크 : ?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1명
둘도 없는 친구의 이름을 지닌 보구. 《왕의 재보》에 의해 사용되는 보구 중 하나. 상대를 순식간에 속박하는 무수한 사슬. 속박 효과와 지속 대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 전설에서는 신수 '하늘의 숫소'를 토벌할 때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는 대신병장이며, 대상의 신성 적성이 높을수록 위력을 드러낸다. ("Fate/GO"에서는 보구로는 사용되지 않음.)[12]
  • 엔키두가 올바른 표기지만, 타입문에서는 일부러 '엘키두'라고 표기한다.
틀:Ruby-ja 틀:Ruby-ja
랭크 : EX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별빛처럼 지상의 구석구석으로 널리 퍼져, 만상을 간파하는 영웅왕의 정신성이 보구로 승화한 것. 상시 발동형 보구. 상대의 진명이나 보구는 물론이고, 몇 겹으로 감춰진 진실마저 한번 언뜻 봄으로써 간파해낸다. 상시 발동하고 있는 상태지만,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부분도 보인다. 진명개방하면 가장 적합한 전술을 도출하는 '계시'로서 작동하고,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Fate/GO"에서는 진명개방은 하지 않음.)[12]
  • 보구 명칭의 유래는 길가메시 서사시의 첫 구절 "샤 나크바 이무루". 뜻은 '모든 것을 내다본 자'로, 길가메시를 가리키는 묘사이다. 원래는 '샤 나크바 이무루'이 올바른 표기지만, 타입문에서는 일부러 '샤 나크파 이루무'라고 표기한다.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길가메시(아처) : 아아 죄송하지만... 잠깐 숨을게요. 마주쳤다간, 최악 진심의 살생이 시작되어 버릴지도 모르고.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길가메시 : 평소보다도 복잡한 기분.
  • 마술왕 솔로몬 : ■■■■■■고 있다.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Fate complete material 3권
  2. 2.0 2.1 해당 작품 : Fate/Zero, Fate/strange Fake
  3. 3.0 3.1 해당 작품 : Fate/stay night, Fate/Grand Order
  4. 해당 작품 : Fate/EXTRA 시리즈(Fate/EXTRA CCC, Fate/EXTELLA)
  5. 5.0 5.1 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
  6. 6.0 6.1 6.2 6.3 Fate/EXTRA material, Fate/EXTELLA material
  7. 7.0 7.1 7.2 소설 Fate/strange Fake 1권의 스테이터스 정보
  8. 8.0 8.1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설명문
  9. 9.0 9.1 게임 Fate/stay night의 스테이터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10. Fate/EXTRA CCC에서는 1~999.
  11. 카운터 공격 시의 사슬 사출 모션은 전작 《Fate/EXTELLA》의 엑스텔라 매뉴버와 유사하다. 다만 엑스텔라 매뉴버는 사슬을 사출한 후 쌍검으로 베어 마무리한다.
  12. 12.0 12.1 12.2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