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カルナ)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Fate/Apocrypha》의 초기 기획에 있던 서번트로, 게임 《Fate/EXTRA CCC》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 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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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 | 너(お前) |
3인칭 | 그(彼) / 그녀(彼女) |
인도의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는 다종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지만, 사실상 주인공은 아르주나이다. 그리고 그 아르주나의 최대의 라이벌이 카르나이다. 동시에 그는 아르주나의 이부형이고, 태양신의 피를 잇고 있다. 아르주나가 주인공인 이상, 필연 카르나는 악역으로 설 수밖에 없지만, 마하바라타의 이야기에서는 오히려 비극의 영웅으로 그려져, 현대 인도에서는 신분제도에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싸워온 영웅으로써, 절대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카르나의 모친 쿤티는 성선 두르바사를 시중들었을 때, 그에게 답례로 하나의 주문(만트라)를 받을 수 있었다. 그것은 모든 신을 불러내어, 신의 아이를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실험 삼아서, 태양신 수리야를 불러내버린 쿤티는 수리야의 아이를 내려 받게 되어버린다. 당시, 결혼전의 소녀가 아이를 낳는 것은 중대사로, 망설인 쿤티는 카르나를 강에 버려버린다. 다행히도, 마부의 부부에게 주워진 그는 성장하면서 눈에 띄는 무예의 재능을 드러낸다.
쿠루 왕의 협의회에서, 판다바의 다섯 왕자 중 한명인 아르주나는 그 탁월한 활의 솜씨를 선보인다. 투기장은 상찬의 소리로 가득 넘쳐났지만, 그곳에 반대 의견을 제기한 것이 카르나였다. 카르나는 아르주나와 거의 동등한 활솜씨를 선보이고, 더욱이 일기토를 소망했다. 그렇지만, 거기서 판다바 오형제로부터 “너의 신분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받게 된다. 왕자인 아르주나에게 도전하려면, 전사(크샤트리아)이상의 신분일 필요가 있고, 카르나에게는 그 자격이 없었다. 다행이, 판다바 오형제와 대립하는 두료다나가 카르나를 마음에 들어해, 왕으로써 맞이한다. 그러나 그곳에 양부가 나타나, 카르나의 출신(마부의 아들)이 판명된다. 그의 신분을 비웃는 판다바 오형제에게 카르나는 격노했다. 자신이 조소당하는 것에는 아주 태연한 카르나였지만, 그의 양부를 모욕한 것이다.
카르나는 친구가 된 두료다나의 아래에 몸을 의탁했다. 후에 판다바 오형제의 아내가 되는 드라우파티를 둘러싼 싸움에서 더더욱 대립이 깊어진 카르나와 아르주나는, 마침내 쿠루쿠셰트라의 싸움에서 자웅을 결하게 되었다. 카우라바 백왕자(두료다나도 그 중 한명)와 판다바 오형제는 영지를 둘러싼 전쟁을 일으킨다. 그 때, 군을 지휘하던 카르나에게 한 명의 여성이 찾아온다. 카르나를 낳고, 그리고 버린 친모 쿤티였다. 그녀는 카르나에게 고백한다. 자신이 당신의 모친이라고. 동시에, 판다바 오형제 역시, 쿤티의 아들, 즉 이부 형제라고. 자신의 부끄러움, 자신의 죄를 고백한 쿤티에게 감동한 카르나는, 쿤디의 ‘판다바 오형제 측으로 와 줬으면 한다’ 라는 소원은 거부한 것이지만, 아르주나 이외의 형제에게 손을 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 때문에, 카르나는 전장에서 몇 번이고 아르주나를 제외한 판다바 오형제를 놓아주게 된다.
그리고 최후의 싸움 직전. 뇌신 인드라가 카르나에게 찾아왔다. 바라몬에게의 요청을 거부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카르나는, 그의 ‘황금 갑옷과 귀걸이’, 즉 보구 “일륜이여, 갑주가 되어라(카바챠&쿤달라)”를 원한다는 요구에 응하여, 자신의 육체와 융합해있는 그것을 벗겨낸다. 그 고결함에 감동한 인드라는, 카르나에게 한 자루의 신창을 준다. 그것이 “일륜이여, 죽음에 순종하여라(바사비 샤크티)다. 하지만 그런데도, 사실상 불사를 약속하는 갑옷의 대신이 될 수 없었다. 최후의 싸움에서, 지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쇠해진 카르나에게 아르주나가 찾아온다.
전차의 바퀴는 저주에 의해 땅에 빠지고, 저주에 의해 무기의 진명을 떠올리는 것도 할 수 없고, 불사도 아닌 카르나는 이미, 아르주나의 화살을 피할 방법은 없었다. 그렇지만, 아르주나는 화살을 쏘아서는 안 되었다. 전쟁 전의 서로간의 규칙에 따라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 인간에게 공격을 가해서는 안 된다.’ 라고 하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퀴가 땅에 빠져 있는 동안, 아르주나는 룰에 의해 화살을 쏘는 일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룰을 무시해라, 하고 아르주나의 마부인 크리슈나는 속삭인다. 그 악마 같은 속삭임에 응한 아르주나는, 일생의 회한을 안게 된다. 한편 카르나는, 그 정도의 영웅이 룰을 깨면서까지 자신을 쓰러뜨리고 싶다고 바란 것에 기묘한 긍지를 품는다. 아르주나도, 카르나도, 서로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활을 당겼고, 결국 아르주나의 활은 태양을 쏘아 떨어뜨렸다.
얼핏 보기엔 박정하고, 그 용서가 없는 말과 더불어 비정한 서번트로 보이곤 하지만, 실제론 극히 온건하고 사려 깊은 인격의 소유자. 적이라도, 아군이라도,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도 옳다, 고 인식하는 비교적 순수(生粋)한 성인. “사람은 전부 꽃과 같다”라고 존경하며, 그것이 자신의 주의와 다르더라도 평온히 받아들인다. 악당으로 오해받기 십상인 것은 모든 거짓을 간파하고, 상대의 본질을 폭로해버리는 말투 때문. 선(善)이려고 하는 사람은 내부에 있는 악을 지적당하면 격앙하고, 악하고자 하는 자는, 희미하게 남은 선성을 인정받으면 격노한다. 그러나 애당초 한 마디 많은 것이 아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카르나는 정말로 전해야 할 한 마디를 전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미움받는다. 또는 미움받고 있다, 고 생각해 버린다.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마스터를 성실하게 섬기는 서번트이지만, 이미 서술한 말투 때문에, 마스터에게 미움받기 쉽다. 이전 어떠한 마스터에게 “한마디 많은 게 아니라, 부족해요.” 라고 지적당한 것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던 것인지 어떻게든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없다. 그저 소환되어 힘을 요구 받으면 그것에 응할 뿐이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 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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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 | 178cm / 65kg[1] 178cm / 75kg[2] |
출전 | 마하바라타 |
지역 | 인도 |
속성 | 질서 ・ 선[1] 중립 ・ 선[2] |
성별 | 남성 |
영령 속성 | 天 |
작품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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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 F/GO |
B | C | A | B | D | EX |
F/EX | B | A | A | B | A+ | A++ |
아처, 라이더 등에도 해당된다.
적에게는 무자비하고 가차 없으며, 아무런 허식도 없는 새하얀 피부의 미남. 얼핏 보면 인간성이 느껴지지 않지만 그 성격은 대단히 성실하고 사려 깊다. 언제나 말이 한 마디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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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 대규모의 마술은 막지 못한다. 단, 보구인 황금 갑옷의 효과를 받고 있을 때는 예외다. |
■ 고유 스킬
기승 :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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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몰 수 있다. |
기승 : B[2] |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 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환상종은 탈 수 없다. |
- <마하바라타>에서는 전차를 몰고 전장을 누비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라이더 클래스 적성도 겸비할 만큼 랭크가 높다.[3]
무관의 무예(無冠の武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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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유로 인해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무구의 기량. 상대 측에서는 검, 창, 활, 기승, 신성의 랭크가 실제보다 한 단계 낮게 보인다. 진명이 밝혀지면 이 효과는 소멸.[1] |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인정받지 못했던 무기의 기량. 검, 창, 궁, 승마, 신성 등, 각 스킬의 랭크를 -1 시키고, 속성을 정반대로 바꿔 표시한다. 단, 진명이 밝혀졌을 경우 이 스킬은 소멸한다. 또 여담이지만, 행운 수치는 카르나 본인이 신고한 랭크다.[2] |
신성 : A |
태양신 수리야의 아들이며, 사후에 수리야와 일체화한 카르나는 최고의 신령 적성을 지닌다. 이 신령 적성은 신성이 B 이하인 태양신계의 영령에게 높은 방어력을 발휘한다. |
빈자의 식견(貧者の見識) : A |
상대의 성격과 속성을 간파하는 안력(眼力). 말에 의한 변명, 기만에 속지 않는다. 천애고독의 몸으로부터 약한 자의 삶과 가치를 묻는 기회에 축복받은 카르나가 가진, 상대의 본질을 포착하는 힘을 뜻한다. |
- 허상에 현혹되지 않고 허식이 없다. 진실을 꿰뚫어보기 때문에 상대에게 속지 않는다.[4]
마력방출(불꽃)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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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르고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서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르나의 경우, 타오르는 불꽃이 마력이 되어 사용하는 무기에 깃든다. |
- 초기 기획에서는 패시브 스킬.[3] 소설 작품화되면서 액티브 스킬로 변경되었다.
- 무기에 마력을 담아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 카르나의 경우 항상 발동하고 있으며, 카르나가 든 무기는 모두 이러한 효과를 받는다.[4]
- <빈자의 견식>과 <마력방출>은 F/Ap와 F/GO에서만 소개된다. Fate/EXTRA material이나 Fate/EXTELLA material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랭크 : A | 종류 : 대인(자신)보구 | 레인지 : 0 | 최대포착 :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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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의 어머니 쿤티가 미혼모가 된 것에 공포를 느끼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수리야에게 기도해 하사받은 황금의 갑옷과 귀걸이. 태양의 빛을 내뿜는 강력한 방어형 보구다. 빛 자체가 형태를 갖춘 물건이기 때문에 신들조차도 파괴는 어렵다. 카르나의 육체와 일체화하고 있다.[5] |
랭크 : A+ | 종류 : 대국보구 | 레인지 : 2~90 | 최대포착 : 6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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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가 바라몬 파라슈라마에게서 받은 대국(對國)보구. 클래스가 아처라면 활, 다른 클래스라면 다른 장거리 무기로 현현한다. 카르나의 속성인 염열(炎熱)의 효과가 부여된 일격은 핵병기에 비유될 정도.[5] |
- 브라흐마스트라에 염열 효과를 부여해 발사한다. 원래부터 효과범위가 넓은 브라흐마스트라의 효과범위를 더욱 넓히고 위력을 현격하게 상승시킨다.[3]
- 초기 기획 설정에 의하면, 브라흐마스트라는 브라흐마 신의 이름을 읊조릴 시 적을 쫓아가 반드시 명중하지만 저주 때문에 자기보다 실력이 높은 상대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3] 이 설정은 정식 작품화되면서 삭제된 듯 하다.
랭크 : EX | 종류 : 대신보구 | 레인지 : 2~5 | 최대포착 :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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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마저도 무찌르는, 단 일격뿐인 광창(光槍). 번갯불로 이루어진 필멸의 창. 황금 갑옷과 맞바꿔서 현현하며, 절대적인 방어력 대신에 강력한 '대신(對神)' 성능의 창을 장비한다.[5] |
랭크 : A++ | 종류 : 대군, 대신보구 | 레인지 : 40~99 | 최대포착 : 천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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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일격뿐인 광창(光槍). 번갯불로 이루어진 필멸의 창. 적진인 신들의 왕 인드라에게 받은 것. 신들마저도 쓰러트리는 힘을 가졌다고 하지만 신화에서 카르나가 이것을 사용한 기록은 없다.[6] |
- 인드라에게 받은 신창에 의한 일격. 수없이 종말을 맞이하는 인도 신화에 걸맞는, 대지를 불태우는 것과도 같은 대군보구. 자신의 갑옷을 내주고 받았다는 일화가 있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방어력이 저하된다.[4]
- 카르나와 아르주나의 싸움이 최종 국면을 맞이했을 때, 아르주나의 아버지이자 신들의 왕인 인드라는 아르주나를 돕기 위해 카르나의 최대 무기인 "황금 갑옷"을 책략으로 가져가 버렸다. 하지만 그 때 카르나의 태도가 너무나도 고결했기에 인드라는 자기 아들의 적인 카르나에게 심취하여 갑옷을 가져간 대가로 자신도 잘 다루지 못했던 뇌신의 힘을 주었다. 그것이 이 "뇌창(雷槍)"이다.[7]
사용 기술/필살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RPG 게임 《Fate/EXTRA CCC》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일륜이여, 갑주가 되어라 : 3턴간 내구 상승범천이여, 땅을 뒤덮어라 : 마력 대미지를 가한다.범천이여, 나를 저주해라 : 발동한 다음 턴부터 랜덤으로 마력 대미지를 가한다.- 보구:
일륜이여, 죽음에 순종해라
다음은 액션 게임《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8]
범천이여, 땅을 뒤덮어라 : 오른쪽 눈에서 강렬한 빔을 발사한다.범천이여, 나를 저주해라 : 창에 불꽃 효과를 부여하여 전방에 투척한다.- 여래광: 불꽃 날개를 휘감고 하늘로 날아올라 급강하하는 돌진 공격.
- 천둥번개를 보이다: 뇌격 3발을 방사형으로 발사한다.
- 일륜을 따르다: 창에 불꽃 효과를 부여하여 좌우로 후려친 후 연속으로 찌른다.
범천이여, 하늘을 우러러보라 : 오른쪽 눈에서 섬광을 내뿜어 주위의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든다.범천이여, 땅을 가르라 : 오른쪽 눈에서 강렬한 빔을 후려치듯 발사한다.- 드라이브 스킬:
범천이여, 나를 저주해라 . 투척한 창이 착탄하면서 폭발한다. - 보구:
일륜이여, 죽음에 순종해라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주나: 저 남자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 든든한 반면, 채 억누를 수 없는 갈등도 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군. 어찌되었든 과거 어머니께서 바라시던 이상이 여기 있다. 한동안 지켜보도록 하지.
- 아르주나 얼터(2부 4장 클리어 후): 사악을 일체 용서하지 않는 아르주나라…… 원래부터 결벽적인 남자였지만, 그 부분을 더욱 갈고닦은 결과인가.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를 모르는 남자는 아니였다만…… 흠, 녀석이 이 곳에서, 그리고 마스터의 곁에서 무엇을 사악하게 여길지, 이 창과 함께 지켜보도록 하지.
- 아슈와타마: 아슈와타마인가… 전장에서 무슨 일이 있든 언제나 냉정한, 두려운 사내다. 음? 짜증을 내고 있는 것 같군. 그건 넘쳐나는 투지 때문이겠지. 나도, 녀석만큼 강하게, 창에 마음을 담고 싶다 생각하고 있다..
- 위대한 석상신: 나는 가네샤 신과는 연이 없는 남자였지만, 칼데아의 가네샤 신에게는, 너무나 마음이 끌리는군. 손이 많이 가는 누나처럼. 내버려둘 수 없는 친구처럼. 소중한, 누군가처럼...... 후, 만약 그렇다면, 이 정도의 기쁜 일도 없지.
- 길가메시: 황금의 사내인가. 거만에 끝은 없고, 결단에 방심도 없는 모양이다. 내 취미는 아니지만, 왕으로서의 방식은 인정할 수밖에 없군. 필시 강한 나라, 강한 백성을 이끌어왔겠지. 그 점은 조금, 부럽기는 하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르주나: 이미 전부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의 인연을 가진 이부형제. 언젠가, 다른 방면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때가 온다(면 좋겠다).
- 에디슨: 옛 친구, 두료다나를 무척 닮았다. 금방 우쭐해버리는 점이나, 금방 실패해서 세계의 끝이 온 것 마냥 낙심하는 부분 등이 엄청 빼닮았다. 금새 다시 일어나는 점도 흐뭇하다.
- 엘레나 블라바츠키: 에디슨을 통해 지인이 되었다. 칼데아의 서번트 사이에서는 이 둘을 모아 '더블 엄마(Wオカン)'라고 불린대나 뭐래나.
- 타마모노마에: 왠지 모르게 파장이 맞는다. 타마모노마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말을 걸기 때문에 카르나로서는 (실은 조금) 기쁘다.
각주
- ↑ 1.0 1.1 1.2 1.3 해당 작품 : Fate/stay night, Fate/Grand Order
- ↑ 2.0 2.1 2.2 2.3 해당 작품 : Fate/EXTRA 시리즈 (Fate/EXTRA CCC, Fate/EXTELLA)
- ↑ 3.0 3.1 3.2 3.3 Fate/complete material 4권에 실린 초기 설정
- ↑ 4.0 4.1 4.2 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
- ↑ 5.0 5.1 5.2 Fate/Apocrypah material,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 ↑ Fate/EXTRA material, Fate/EXTELLA material
- ↑ Fate/EXTRA material
- ↑ 전작 《Fate/EXTELLA》의 엑스텔라 매뉴버와 모션이 유사한 기술이 없다. 카르나의 엑스텔라 매뉴버 모션은 창으로 여러 개의 번개창을 만들어 발사해 폭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