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클라우디우스 (Fate 시리즈)

(그림 : 와다 아르코)
《Fate/EXTRA》의 콘셉트 일러스트

네로 클라우디우스(ネロ・クラウディウス)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EXTR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짐(余)
2인칭 귀하(貴殿) / 네놈(貴様) / ○○(경칭은 생략)
3인칭 귀하들(貴殿たち) / 네놈들(貴様ら) / ○○(경칭은 생략)


풀네임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드루수스 게르마니쿠스. 제정 로마의 5대 황제. 그녀의 생애는 모략과 독으로 물들여졌고, 서력 50~60년대 로마에서 온갖 종교세력과 원로원을 탄압했다. 로마 시대에는 원로원에 대한 태도 때문에, 이후에는 기독교 탄압 때문에 폭군이라 불린다. 이 탄압에 대한 반발로부터 <요한묵시록>이 집필되었다고 전해진다.

아버지는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사촌인, 음탕한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 어머니는 폭제 칼리굴라의 여동생인 아그리피나이다. 태생적으로 그녀가 황제가 되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어머니 아그리피나가 황제 클라우디우스와 재혼하고, 어머니의 간계에 의해 54년 클라우디우스가 죽은 후 네로는 양아버지로부터 황제 자리를 계승하게 되었다. 그렇긴 해도 황제가 되기 전부터 그 재능을 발휘하여 매우 유능한 재판관으로서 존경받고 있었다. 그 공정함과 유능함으로 인해 중요한 소송을 여러 건이나 담당했다고 한다. (아직 젊기 때문에 중요한 소송의 담당을 양아버지인 클라우디우스가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17세에 황제가 된 네로는 활수한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받았다. 외교에도 뛰어났으며, 영국(브리타니아)에서의 후년 로마에 대한 인기는 그녀의 정책에 기인한다. 페르시아는 네로를 엄청나게 극찬했고, 그녀가 죽은 후에도 "네로의 나라였다"는 이유로 로마를 크게 배려했다고 한다.

59년(60년이란 설도 있다)에는 그리스의 올림픽에 감화되어서 올림픽을 본뜬 경기 대회 <네로 축제>를 설립했다. 네로 축제는 5년에 한 번씩 열렸으며 3부문(음악, 체육, 승마)의 경기가 열렸다. 그녀가 몸소 네로 축제에 선수로서 참가하기도 했다.

69년에 일어난 반란으로 황제 자리에서 쫓겨난 네로는 로마로부터 도망친다. 도중에 도망칠 수 없음을 깨닫고 단검으로 자결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 최후는 깔끔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며 자결을 멈추었지만, 마지막에는 단검으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고 한다.

1인칭은 "짐(余)" 또는 "이 몸(この身)". 그녀가 "私"라고 말할 때는 황제가 아닌 한 소녀일 때뿐이다. 마스터를 부르는 호칭은 크게 세 가지이다. 계약자로서 몸을 맡길 때는 "주자(연주자)". 개인적인 감정은 일체 품지 않고 오직 검에 철저해야 할 때는 "마스터". 한 소녀로서 접할 때는 "그대(そなた)".

세이버[편집 | 원본 편집]

붉은 무도복(드레스)를 입었으면서 '남장'을 했다고 주장하는 소녀 검사. 탁월한 검술을 필두로 압도적으로 균형 잡힌 전투력을 자랑한다. 만능의 천재임을 자칭하고, 웬만한 일은 억지로 실현시켜 버리는 막무가내 황제.

그 풍모에는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 있지만, 스스로를 "짐(余)"이라 부르는 등 제멋대로이고 방자하다. 항상 거만한 시선과 저돌적인 기질 등, 일반적이라면 미움 받을 점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밝고 활달하며, 자잘한 건 신경쓰지 않는 대범함, 어린애 같은 순진함을 겸비하여 매우 사랑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 정열적인 성품이며 연애 관계에는 생전의 일도 있어서 관대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토라지는 일면을 지닌다.

스스로를 천재 예술가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독특한 미의식을 지닌다. 절대적인 정의는 "아름다울 것". 미소년이나 미노년을 좋아한다. 미소녀는 더욱 좋아한다. 아름다우면 뭐든지 매우 좋아한다. 연극, 노래, 회화, 조각, 등의 예술에 이해가 깊고, 일이 있을 때마다 작품을 만들고는 "이건 어떠냐? 좋지 않느냐? 보기엔 좀 마니악할지도 모르지만 분명 좋지 않느냐?" 라며 눈물이 글썽글썽 맺힌 눈으로 평가를 요구해온다.

기본적으로 온갖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그건 그거대로 좋구나" 라고 인정하며 거절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지고의 예술이라 칭송하면서 온갖 사람들의 인생도 아름답다고 칭찬하는 <폭군>. 화려하게 지는 생명을 상징하듯이 누구보다고 제멋대로이며 무엇보다도 눈부신 소녀.

그 내력 때문에 그녀를 소환하려는 마스터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녀의 진명은 기독교 종교관에서 거대한 악에 해당하며, 그녀의 인생도 비참하게 끝났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의 판단 기준은 사회적인 선악이 아니라 인간적인 아름다움이다. 이 기준으로부터 벗어난 자는 사랑하지 않으며, 서번트로서 계약을 맺은 마스터의 명령이라 해도 추악하다고 느낀 일에는 절대 따르지 않는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서번트와 계약하는 건 마술사의 입장에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그녀를 소환하려는 마술사는 없다. 《Fate/EXTRA》의 성배전쟁에서도 마스터에게 소환된 게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마스터 앞에 내려왔다.

외로움을 잘 타지만 그 이상으로 긍지가 높은 그녀는 자신을 절대 싸게 팔지 않으며, 자신과 동격인 천재라고 인정한 상대와만 계약하려 한다. 그렇기에 일단 마스터로 인정하면 마스터가 미숙하더라도 꾸짖지 않고, 진심으로 멸시하지도 않는다. "한심하다", "허약하다", "기가 막힌다" 같은 감상은 내뱉지만, 이와 같은 말들은 그녀 입장에서는 정말 솔직한 평가일 뿐이다. 그녀의 기대에 응하고 함께 기뻐하고 신뢰를 쌓는다면 그녀의 숨김 없는 호의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비유하자면 마스터에게 관심 받고 싶어 죽겠다는 멍멍이 황제가 탄생하게 된다.

서번트로서의 소원은 없다. 왜냐하면 "짐은 이미 완벽하니까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그냥 짐이 짐으로서 있는 것이 최고의 포상이다" 라고 달관했기 때문이다. 본인 왈, "짐은 짐으로서 생각하고 말하고 잠자기만 해도 완전하노라. 어떠한 시대에서든 이 몸이 있다는 것 자체가 로마의 위광을 나타내니라". 이와 같은 절대적인 신념 및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일에는 반발하지 않는다. 네로의 입장에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내가 나답게 행동할 수 없는 것'이다.

유아독존인 네로가 서번트로 사역되는 데에 납득한 이유는 <서번트는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는 자>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싸움을 할 뿐이다. 본인 왈, "난폭하게 말해서 짐의 계약자가 개구리라 해도, 개구리와 함께 싸워 나 자신을 부끄럽게 여길 일 없이 승자가 될 수 있다면 그건 짐에게 명예가 되니라". 굉장히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0cm / 42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로마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D A B A B


원래 네로는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되기에는 패러미터 조건이 충족되지 않지만, 황제특권 스킬로 어떻게든 커버했다. 올바르게는 지휘관 계통의 서번트이다.[1]

무기는 심홍색 대검으로, 운철의 풀무(隕鉄の鞴) <원초의 불(原初の火) (아에스투스 에스투스(アエストゥス エストゥス))>라고 부른다. 네로가 그녀 자신을 위해 직접 대장간에서 만든 무기로,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되자 갖고 나왔다. 검에는 regnum caelorum et gehenna(레그넘 카에로럼 에트 제헤나. 뜻은 '천국과 지옥')라고 새겨져 있다.[2]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2공정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자신에게 대마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이버 클래스로서 있을 수 없는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1][3]
기승 : B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루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다룰 수 없다. 특기 분야는 전차지만 엉덩이가 아파져서 본인은 피하고 있다.[3]


■ 고유 스킬

황제특권 : EX
원래 갖고 있지 않은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랭크 EX라서 육체 면의 부담(신성 등)까지 획득할 수 있다.[1][3]
  • 원래 확립되어 있지 않은 기능이나 능력을 본인이 주장함으로써 일시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능력. 하지만 소양이 없는 능력은 획득할 수 없다.[4]
두통앓이(頭痛持ち) : B
생전의 출신으로부터 이어받은 저주. 만성적인 두통을 앓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킬의 성공율이 현저하게 낮다. 모처럼 지닌 예술 재능도 이 스킬 때문에 온전히 발휘되기 어렵다.[1][3]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는 '만성두통'으로 번역되었다. 이것은 생전의 일화가 스킬이 된 것이다. 만성적인 두통 때문에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창작 활둥에 어려움이 있다.[4] 엘리자베트 바토리도 이 스킬을 지니고 있다.
세 번, 낙일을 맞이하더라도 (인빅투스 스피리투스)(三度、落陽を迎えても) ((Invictus Spiritus)) : A
네로 황제의 최후의 일화에서 비롯된 스킬. 자결한 네로는 그로부터 3일 후 로마 병사에게 발견되었다. 그녀의 최후를 가엾어 한 병사가 유해에 천을 덮었을 때 딱 1번 눈을 떠서 로마 병사를 위로했다고 한다.[3]
  • 인빅투스 스피리투스는 <전투속행> 계열의 스킬이다.[5]
  • 원래는 게임 《Fate/EXTRA》에서 네로의 기술로 이용되었으며,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스테이터스에 정식 스킬로 포함되었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황홀로 초대하는 황금극장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招き蕩う黄金劇場) ((アエストゥス・ドムス・アウレア))
랭크 : B 종류 : 대진(陣)보구 레인지 : 30, 60, 90 최대포착 : 100명, 500명, 1000명
생전에 네로가 로마에 건설한 극장을 마력으로 형성·재현한 것. 그녀가 직접 설계한 극장은 도무스 아우레아(Domus Aurea)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이 극장을 열었을 당시, 첫 번째 공연에선 많은 관객들이 도중에 가버리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그녀는 두 번째 공연 때에 출입구를 죄다 봉쇄해서, 무대의 막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단 한 사람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황제이기 전에 자신을 "음악신 아폴로에 필적하는 예술가", "태양신 솔에 필적하는 전차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녀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고유결계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대마술.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황제권.[1]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황제권. 생전에 네로가 로마에 건설한 극장 "도무스 아우레아"를 마력으로 재현한 것. 자신의 심상풍경을 구현한 이세계를 일시적으로 세계에 덮어씌워서 만드는 고유결계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대마술. 자신이 생전에 설계한 극장이나 건물을 마력으로 재현하여 그녀에게 유리하도록 작용하는 전장을 만든다. 세계를 고쳐 쓰는 고유결계와 달리, 세계 위에 하나부터 건축하기 때문에 장기간 전개, 유지할 수 있다. 전개되는 동안 안에 갇힌 적은 약화되고, 건물을 커스터마이즈하면 형태나 기능도 변경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건축 과정을 무시한 채 건물을 투영, 그 안에서라면 자신이 정한 룰을 발휘할 수 있다. 전개 중에만 검 기술 <라우스 센트 클라우디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Fate GO에서는 이 검 기술 명칭이 보구 명칭으로 등록되어 있다.[3]
  • 무대의 주역이 돋보이는, 마력과 상상력으로 재현된 절대황제권. 그 영역에 갇힌 적은 약체화되며 그녀가 하는 대로 된다.[4]

사용 기술/필살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RPG 게임 《Fate/EXTRA》 및 《Fate/EXTRA CCC》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꽃 지는 천막(로사 익투스)(花散る天幕)((ロサ・イクトゥス)): 근력 대미지를 준다.
  • 불꽃을 휘감은 성자의 샘(트레 폰타네 아덴트)(燃え盛る聖者の泉)((トレ・フォンターネ・アーデント)): 3턴 간 자신의 ATTACK 공격력을 상승.
  • 황금율 황제특권(黄金率・皇帝特権): 패시브. 전투종료 시의 아이템 입수율 1.25배.
  • 상처를 씻는 성자의 샘(트레 폰타네 클라티오)(傷を拭う聖者の泉)((トレ・フォンターネ・クラーティオ)): 3턴 간 자신의 BREAK에 HP 흡수 효과를 부여.
  • 갈채는 검극과 같이(글라디사누스 브라우셀룬)(喝采は剣戟の如く)((グラディサヌス・ブラウセルン)): 근력 대미지를 준다.
  • 갈채는 만뢰와 같이(바리티누 브라우셀룬)(喝采は万雷の如く)((パリテーヌ・ブラウセルン)): 근력 대미지를 준다. ('글라디사누스 브라우셀룬'의 강화판. 《Fate/EXTRA》에서만 강화 가능하다.)
  • 세 번, 낙일을 맞이하더라도(인빅투스 스피리투스)(三度、落陽を迎えても)((インウィクトゥス・スピリートゥス)): 자신의 HP가 다했을 때 한 번만 부활시킨다.
  • 검술 황제특권(剣術・皇帝特権): 패시브. 체인 위력을 강화한다. (CCC에서 추가된 스킬)
  • 시간을 잇는 성자의 샘(트레 폰타네 템푸스티스)(星馳せる終幕の薔薇)((ファクス・カエレスティス)): 3턴 간 자신의 GUARD에 스턴 효과를 부여.
  • 여자아이가 노래하는 꽃의 제정(라우스 센트 클라우디우스)(童女謳う華の帝政)((ラウス・セント・クラウディウス)): 근력 관통 대미지를 준다. 보구 발동 중에만 사용 가능하다.
  • 별이 달리는 종막의 장미(팍스 카에레스티스)(星馳せる終幕の薔薇)((ファクス・カエレスティス)): 근력 대미지를 주고 상태이상 연소(근력 계통 공격의 위력이 반감되고, 매 턴마다 체력이 깎임)를 건다. (CCC에서 추가된 스킬)
  • 보구: 황홀로 초대하는 황금극장(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다음은 액션 게임 《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꽃 지는 천막(로사 익투스): 전방에 충격파를 날린다.
  • 불타오르는 성스러운 샘(페벤스 아르데오)(燃え盛る聖なる泉)((フェーヴェンス・アルデオ)):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검을 지면에 내리쳐 폭발을 일으킨다.
  • 꽃 흩날리는 봄바람(템페스타스 프리모 붸레)(花舞う春風)((テンペスタース・プリモ・ヴェーレ)): 지그재그로 고속 이동하면서 4연속 공격을 한다.
  • 시간을 잇는 성자의 샘(트레 폰타네 템푸스티스): 장미 가시를 소환한다. 명중한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든다.
  • 상처를 씻는 성자의 샘(트레 폰타네 클라티오): 자신을 중심으로 장미 회오리를 일으킨다. 또한 부여한 대미지의 일부를 HP로 흡수한다.
  • 불꽃을 휘감은 성자의 샘(트레 폰타네 아덴트): 일정 시간 동안 검에 불꽃을 휘감아 통상공격에 불꽃 속성을 추가한다. 공격 명중 횟수도 증가한다.
  • 갈채는 검극과 같이(글라디사누스 브라우셀룬): 제자리에서 3연속 공격. 연속 공격에 맞춰 불꽃 충격파를 발사한다.
  • 드라이브 스킬: 별이 달리는 종막의 장미(팍스 카에레스티스)
  • 보구: 황홀로 초대하는 황금극장(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 여자아이가 노래하는 꽃의 제정(라우스 센트 클라우디우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칼리굴라: 백부님이 아니신가! 참으로 젊으시고, 그리고 좀 난폭하시구나…. 주먹 하나로 적을 쓰러뜨리는 저 웅장한 모습, 똑똑히 보았도다. 짐도 세트로 진홍 망토를 입고 싶구나.
  • 타마모: 저 일본옷의 캐스터, 캐스여우와는 쬐금 인연이 있어서 말이다. 저 녀석은 그리 싫진 않지만… 아무튼,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라이벌이니라!
  •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빨간 랜서 년, 잠깐 못 보던 사이에 기량이 늘지 않았느냐. 이러면… 짐도 방심하고 있을 순 없지. 보이스 트레이닝 전용 룸을 만들자꾸나, 마스터!
  • 알테라: 하얀 검희… 알테라라고 했던가. 음… 왠지 모르게 좀 더 이렇게… 볼륨이 있다고 할까, 커다랗다고 할까, 최종보스 이미지가 있다만…. 므므므… 에이 됐다. 어쨌든 행복해 보이니 좋은 일이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역대 로마 황제: 으므, 어느 분이든 위대한 로마 황제이다! 짐도 질 수만은 없지!
  • 캐스여우: 이곳과는 다른 무대에서 서로 격전을 벌이던 사이지만...... 글쎄, 무엇 때문에 다퉜지?
  • 에미야: 저 빨간 망토는 어딜 가도 있구나!
  • 엘리자베트: 으므, 나의 서번트 인생, 최대이자 최락(最樂)의 라이벌이니라! 음악성도 확실히 지녔으니 말이다!

브라이드[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순백의 네로. 정식 명칭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브라이드(ネロ・クラウディウス〔ブライド〕). 새롭게 단장하여 순백의 신부 의상을 입고 있다. 의상이 바뀌어서 텐션도 변화하고 전투 스타일도 변화되어 있다. 그녀가 애용하는 검 <원초의 불>도 빨강색에서 백은색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 신부 복장은 《Fate/EXTRA CCC》에서 네로가 입고 나왔던 옷이다. CCC의 컨셉은 '매니악&페티즘'이었는데 이 복장도 "여성에게 가장 매력적인 구속구는 무엇일까?"라는 테마에서 비롯되었다.

디자인은 《Fate/EXTRA CCC》로부터 유래했지만 인물 자체는 《Fate/EXTRA》 시리즈의 네로와 다르다. 다시 말해 평행세계의 네로 클라우디우스. 생전에 운명의 짝을 만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고, 서번트가 되고 나서도 운명의 짝을 만나지 못한 채 꿈에 잠겨 있었다. 요컨대 네로 브라이드는 기존의 네로와 달리 달의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못했고 키시나미 하쿠노와도 만난 적이 없다.[6]

성격은 기존의 네로와 거의 동일하다. 단, 기존의 네로는 <황제 네로>로서 행동하지만 네로 브라이드는 <신부>로서 행동한다. 마스터를 인정하고 경애하며, 동반자로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보며 성장해가는 것을 선호한다.

마스터에 대한 호칭이 기존의 네로와 약간 다르다. 기존의 네로는 '주자(연주자)', '그대'라고 부르지만, 네로 브라이드는 '마스터', '네 녀석'이라고 부른다. 호감도가 오르면 마스터를 '여보'라고 부르려고도 한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0cm / 42kg
출전 Fate/EXTRA CCC
지역 SE.RA.PH
속성 혼돈 ・ 신부(花嫁)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C A E A B+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2공정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자신에게 대마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이버 클래스로서 있을 수 없는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7]
기승 : B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루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다룰 수 없다. 특기 분야는 전차지만 엉덩이가 아파져서 본인은 피하고 있다.[7]


■ 고유 스킬

황제특권 : EX
원래 갖고 있지 않은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랭크 EX라서 육체 면의 부담(신성 등)까지 획득할 수 있다.[7]
두통앓이 : B
생전의 출신으로부터 물려받은 저주. 만성적인 두통 때문에 정신 면의 스킬의 성공률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버린다. 네로는 예술가(자칭)이지만 모처럼의 예술 재능도 이 스킬 때문에 만전으로 발휘되기 힘들다.[8]
  • 대마력, 기승, 황제특권, 두통앓이 스킬은 기존의 네로와 내용이 동일하다.
  • 두통앓이 스킬은 모바일 게임 F/GO에서의 설명문에 기재되어 있지만, F/GO 마테리얼 3권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하늘에게 별을 : A
땅에게 꽃을 : A
사람에게 사랑을 : A
강력한 지원 강화 스킬. 파티 내의 한 사람에게 임의로 다양한 플러스 효과를 부여한다. 행복의 절정, 세상 모든 것이 빛으로 가득해 보이는 신부이기에 가능한 <축복의 찬가>. 파티 지원 스킬로 사용하는 게 올바르지만, 네로 브라이드만 홀로 남게 되었을 때 이 모든 것을 네로 한 명에게 사용하면 말도 안 되는 치트 서번트가 강림하게 된다. 그야말로 초 브라이드 인.[7]

보구[편집 | 원본 편집]

황홀로 초대하는 황금극장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30 최대포착 : 1명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의 결혼 버전. 즉, 누프티아에 도무스 아우레아(Nuptiae Domus Aurea).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황제권을 결혼식용으로 맞춘 것. 이쪽이 사용하는 특수 검 기술은 <팍스 카에레스티스>. 그냥 검 기술이지만 "그 화려함, 아름다움, 신부 복장이 내뿜는 압도적인 marriage를 보아 아예 보구라 해도 돼지 않느냐? 응?" 이라는 본인의 신고에 의해 보구로 취급된다. FGO에서는 이 검 기술 명칭이 보구명으로 등록되어 있다. 별명 '고백검'이라고도 불리는데 왜 고백검인지는 《Fate/EXTRA CCC》 및 《Fate/EXTELLA》를 참조하자.[7]
  • 모바일 게임 F/GO의 설명문에는 "딱히 타마모의 새로운 기술에 대항심이 있던 건 아니다"라는 문장이 있다.
  • 기존의 황금극장과 달리 누프티아에 도무스 아우레아는 교회를 이미지하고 있다. 네로는 이곳에서 "순백 백은의 성혼식(純白白銀の聖婚式) ((コンジュカリス・カエリモニア))", 요컨대 기독교식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모양이다.
  • <팍스 카에레스티스>는 "고백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네로가 팍스 카에레스티스를 사용하면서 마스터에게 열렬한 사랑 고백을 하기 때문이다. 이 사랑고백은 게임 《Fate/EXTRA》 시리즈에서만 나오는 대사이며, F/GO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타마모 : '여우 시집가기' 같은 신 스킬은 노골적으로 노린 것이라 생각한다만, 안 그러냐?
  • 알테라 : 어쩐지 신경 쓰인다고나 할까…, 그 갈색 피부와 군더더기 없는 살집… 좋다, 실로 좋아! 적이지만 반해 버리겠구나!
  • 에미야 : 에미야? 무명이 아니라?[9] 에에이, 박쥐냐 네놈은!

캐스터 (수영복)[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7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세이버 클래스일 때는 남장여자(자칭)이지만, 이번에는 미녀란 점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여름 바다를 만끽하고 있다. "나 자신이 너무 좋지만 주변 사람들도 너무 좋아" 라는 자기애와 박애주의가 합체된, 웅대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2016년 서머 이벤트에 초대받지 못해 내심 불만이었던 네로. "이번에야말로 기필코!"라며 수영복을 새로 장만하고 2017년 서머 이벤트에 참가할 의욕이 가득했다. 그 때 이슈타르 컵이 개최되자 의기양양하게 참가. 하지만 팀 메이트가 필요했기에 마침 근처에 지나가던 아르토리아 얼터에게 말을 걸었다. 성격이 맞지 않는 두 사람이었지만, 네로는 레이스에서 활약과 재미를 위해, 알트리아는 폭력충동(스트레스) 발산과 보수를 위해 손을 잡고 레이스에 참가하게 됐다. 레이스 카의 이름은 <레드 비너스>. 왜 비너스란 명칭을 붙였는지는 《Fate/EXTELLA》를 참조하자.

레이스 방침은 매우 공격적. 앞을 막아서는 자에게 공격을 강행하고, 몇 번이고 머신끼리 부딪힌 뒤, 스피드로 앞지르는 걸 선호한다. 네로는 모든 팀을 "좋은 라이벌"로 여기므로 상대의 장점에 만족하며 그것을 넘어서고 싶어한다. 아르토리아 얼터는 그런 거 상관없이 일단 선두가 되려고 한다. 결론은 동일하기에 서로 다투지도 않는, 그야말로 기적의 밸런스 팀.

마술사 시몬에게 배운 지식을 최대한으로 살려 본인 전용의 극장예장(마술예장이 아님)을 만들었다. 몸의 좌우에 부유하는 파이프 오르간은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공격력으로 변환하여 레이저, 화염, 또는 화염탄을 성대하게 난사한다. 헌데 어째서 노랫소리가 대미지를 발생시키는 것인가? 그 잔혹한 진실을 네로 본인은 깨닫지 못했다.

개방적인 여름의 네로. 그래도 평소와 아무런 변화가 없는 유아독존 황제폐하. 스스로를 만능의 천재라 칭하고, 또한 확신하고 있기에 이번 레이스도 당연히 자신이 우승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승부에선 반드시 이긴닷! 하는 네로지만, 승리를 향한 욕망은 정열에서 나오는 것.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전력으로 즐기려고 한다. 승리의 영광은 프라이드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자랑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우승한 후에 생기는 것이라고 네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네로는 오만한 태도, 자신만만한 발언으로 폭군으로 오해 받는 경향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자들의 본연의 자세를 "그것은 그것대로 좋다"고 인정하며, 거절하지 않는다. 그녀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은 사회적인 선악이 아니라, 인간적인 아름다움의 본연의 자세가 기준이 된다 연극, 노래, 그림, 조각과 예술에 이해가 있으며, 스스로도 그것에 몰두하는 것은 "강함"보다는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진홍의 레이싱카에 탄 짐의 멋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운 좋은 마스터'이며 '짐의 승리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하는 희귀한 마스터'라고 평가하고 있다. 네로가 레이스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이런 굉장한 서번트와 계약한 마스터는 훨씬 더 굉장하다』고 주변에 알리고 싶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캐스터
키/몸무게 150cm / 42kg
출전 사실(史實) / 데드 히트 서머레이스!
지역 로마
속성 혼돈 ・ 여름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D A B A A

보구를 제외하면 세이버 클래스와 스테이터스가 동일하다. 세이버보다 캐스터와의 클래스 궁합이 잘 맞는 모양이다.[8]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기승 : B
기승의 재능. 대부분의 탈것은 남들만큼 탈 수 있지만 마수ㆍ성수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특기 분야는 전차지만, 엉덩이가 아파서 본인은 경원시하고 있다.
진지작성 : A+
마술사로서 자신의 고유한 진지를 구축한다. 이번에는 극장을 만들었던 일화와 콜로세움의 운영수완을 통해 파격적인 랭크를 얻고 있다.
도구작성(기적) : EX
다양한 도구를 만드는 재능. 만능의 천재를 자칭하는 네로 황제에게 만들지 못하는 것은 없다. 그 미적 감각이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만들어 낸 도구는 전부 EX(규격 외. 수치가 붙지 않는다)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 고유 스킬

폭주특권 : EX
황제특권에서 변화한 스킬. 예전에 올림피아에서 전차를 마구 몰았던 일화에서 비롯됐다. 옛날부터 익힌 솜씨라고도 말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1위를 약속받은 스킬. 설령 레이스 도중 전차에서 낙마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으로 1위가 되니라.
여름에 꿈을 : A
비치 플라워의 네로판.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면서, 그 아름다움은 해변에서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허나─── (하지만 이 스킬은 상실됐다)
일곱 면류관 : C
그 향기는 검을 두껍게 만들고, 또한 갑옷을 날카롭게 만든다. 본연의 자세가 애매하게 되어서, 클래스에 의한 불리함은 의미를 갖지 못한다. ■■은 바다에서 온다. 보거라, 파도소리에 흐려 보이는 일곱 개의 목을. 땅에 부를 쌓아둔 자들이여, 그 욕망을 황금의 잔에 쏟을 때다.
불사의 마구스 : A
한때 마술사 스승이었던 시몬 마구스에게 배운 마술. 시몬은 스스로 참수형을 받았고, 그 후 되살아났다. 그 특별한 마력에 의해 마술사로서의 네로는 타인에게 한 때의 불멸을 부여하고, 짐승(獣)과도 같은 근력을 부여한다고 한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명예를 노래하는 황금극장 (라우다렌툼 도무스 일루스테리아스) (誉れ歌う黄金劇場) ((ラウダレントゥム・ドムス・イルステリアス))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0~60 최대포착 : 500명
황금극장에 관악기가 추가됐다 싶었더니 그 파이프는 전부 포문이었다. 어떤 상상력 때문인 것인가, 설계자는 제정신이었나, 하지만 파이프 오르간은 포문 같이 생겼지. 그러한 복잡한 경위에서 태어난 가극 요새. 『칭송하는 자』라는 영기를 얻은 네로는 그 재능을 최대한으로 발휘. 황금극장은 극장 내부 뿐만이 아니라 극장 밖을 향해서도 그 노랫소리를 전달하는 일대 야외 스테이지가 되버리고 말았다. 네로의 노랫소리는 열선이 되어 군중을 집어 삼키고 발광시킨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토리아 얼터(수영복) : 냉혈 메이드까지 있지 않느냐!? 마스터, 녀석은 조속히 쫓아내야 한다고! 시원한 코코넛 밀크를 마시고 싶다고 말했더니 녀석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느냐? 그 단단한 코코넛이, 짐의 눈 앞에서, 무참히도, 폭발을...
  • 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 엘리자베트까지 수영복이라니...! 으므으므, 녀석의 장어같은 수족을 활용한, 실로 공격적인 숏컷! 짐은 좋다!! 하지만, 사이즈는 똑바로 맞추도록 하여라. ...그렇다곤 해도, 그 어깨 패드는 잘 모르겠군. 리오의 카니발 같은 것이냐? 어째서인 거냐...
  • 타마모(수영복) : 윽!? 젖은 셔츠라니, 이 얼마나 수치를 모르는! 하나, 그렇기에 나의 라이벌! 외형은 개의치 않고 승리로 향하는 점이, 짐은 좋도다. 하나, 이 극장예장이 용서하려나?
  • 아르토리아(수영복) : 마스터, 아까 해변에 녹색 망토와 왕관을 쓴, 정말 형용하기 어려운, 하지만 태양 같은 미소로 하이드로 레이저를 연사하는 서번트가 있었는데, 알고 있느냐? 초면이라서 인사는 하지 않았다만, 그건 좋은 서번트다. 짐과 얼굴이 좀 닮았다만. 그만한 미소녀라면 꼭 짐의 부하로 들이고 싶다만...... 응? 그 서번트, 짐이 이미 알고 있, 다고!? 설마~.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5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르토리아 얼터(수영복): 방심할 수 없는 팀 메이트. 급사 주제에 주인을 걷어차 날려버리다니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그 교육수완과 신념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 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고풍스러운 빨간 비키니는 한 바퀴 돌아서 오히려 사랑스럽다만, 어째서 검 따위를 들고 있는 것이냐...?
  • 타마모노마에(수영복): 봤느냐, 캐스여우. 이것이 로마의 욕탕, 혹은 풀이니라! 하지만 네 놈의 젖어 비치는 T셔츠는 높게 평가하마. 의심할 여지 없는 강적이었다...

각주

  1. 1.0 1.1 1.2 1.3 1.4 Fate/EXTRA material
  2. 게임 《Fate/EXTRA》에서의 설명문.
  3. 3.0 3.1 3.2 3.3 3.4 3.5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4. 4.0 4.1 4.2 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
  5. Sound Drama Fate/EXTRA의 덤 드라마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4편
  6. 그렇지만 메인 스토리 1부 5장에 등장한 네로 브라이드는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라이벌 관계이다(네로와 엘리자베트는 《Fate/EXTRA CCC》를 통해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EXTRA 시리즈에 등장한 서번트들과도 면식이 있는 듯 하다. 또한 F/GO 마이룸에서는 아예 기존의 네로와 동일인물로 취급된다.
  7. 7.0 7.1 7.2 7.3 7.4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8. 8.0 8.1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
  9. Fate/EXTRA 시리즈에선 에미야가 아니라 '무명'이란 이름으로 출연하며, 에미야라는 이름은 언급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