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선: 두 판 사이의 차이

(아직 정식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본문에서 추측성 서술은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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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인트맨에게 베킷의 위치를 알려주고 알마가 현재 산고로 엄청난 고통에 빠져 초능력 파동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졌다는 정보를 알린 뒤 부탁 아닌 부탁을 하는데 바로 알마와 그녀의 뱃속에서 나올려고 하는 [[세 번째 아이|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이였다. 일단 권진선은 포인트 맨과 알마의 관계를 전혀 모르는데다가 그에게는 막내동생이 되는 아이를 재앙을 일으킬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린 거였지 악의를 가지고 내린 것은 아니였다. 이 때문에 [[팩스톤 페텔]]에게 적대를 당하고 만다.
이후 포인트맨에게 베킷의 위치를 알려주고 알마가 현재 산고로 엄청난 고통에 빠져 초능력 파동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졌다는 정보를 알린 뒤 부탁 아닌 부탁을 하는데 바로 알마와 그녀의 뱃속에서 나올려고 하는 [[세 번째 아이|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이였다. 일단 권진선은 포인트 맨과 알마의 관계를 전혀 모르는데다가 그에게는 막내동생이 되는 아이를 재앙을 일으킬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린 거였지 악의를 가지고 내린 것은 아니였다. 이 때문에 [[팩스톤 페텔]]에게 적대를 당하고 만다.


결국 포인트맨 엔딩에서는 이 부탁이 깨졌지만 재앙이 멈추었기때문에 그에게 통신으로 알 수 없지만 네덕에 재앙이 멈추었고 고맙다고 말했다.
결국 포인트 맨 엔딩에서는 이 부탁이 깨지면서 이제는 어쩔 수 없게 되었지만 최소한 재앙이 멈추었기 때문에 그에게 통신으로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없지만 네 덕에 재앙이 멈추었고 고맙다'''고 말했다. 비록 재앙의 여파와 불씨는 남았지만.


단 본인이 비전투 요원이다 보니 적들에게 자주 납치되는데 이렇다 보니 피어 3의 진짜 내용은 권진선 구출기가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대부분 게임 내용이 권진선을 구출하는 미션들이 많다. <del>납치당한 권공주를 구하라</del> 단 권진선도 여성 유저들이 싫어할만한 전형적인 곤경에 빠진 여성 캐릭터상이 아닌, 생존력이 뛰어나고 어떤 곤경에도 침착한 여성 캐릭터상이라서 자의로 탈출하기도 한다.
단 본인이 비전투 요원이다 보니 적들에게 자주 납치되는데 이렇다 보니 피어 3의 진짜 내용은 권진선 구출기가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대부분 게임 내용이 권진선을 구출하는 미션들이 많다. <del>납치당한 권공주를 구하라</del> 단 권진선도 여성 유저들이 싫어할만한 전형적인 곤경에 빠진 여성 캐릭터상이 아닌, 생존력이 뛰어나고 어떤 곤경에도 침착한 여성 캐릭터상이라서 자의로 탈출하기도 한다.

2015년 9월 21일 (월) 19:21 판

틀:F.E.A.R. 시리즈 등장인물및 적, 설정 목록

《권진선》
Jin Sun - Kwon
Jin-Sun-Kwon.jpg
성별 여성
연령 불명(30대 이상으로 추정)
상태 살아있음(1편, 3편)
머리색 검은색
눈동자색 검은색(내지는 고동색계열)
성우 미국 : 수잔나 버니(1편)
킴 메이 거스트[1] (3편)
일본 : 아사이 하루미(1편)
소속 F.E.A.R.(1편)
무소속(3편)


소개

모노리스 프로덕션호러FPS게임 F.E.A.R. 시리즈‎의 등장인물.

F.E.A.R.팀의 유일한 여성대원으로 하는 일은 현장분석, 과학 범죄 수사, 구급 의료 등 후방 보조 기술직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재미교포(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왔지만 친척들을 만나러 1년에 한번씩 서울에 간다고 언급했다. 성을 제외하고 이름이 영어 이름이 아닌 것을 보아 부모 둘 다 한국인 내지는 재미교포일 가능성이 있으나 자세한 것은 불명.

팀 동료들에게는 "진(Jin)"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풀네임으로는 많이 불리지 않는다.

작중 행적

본편(모노리스 타임라인)

F.E.A.R.

'스포일러' 주의
기술장교이기 때문에 하는 일은 현장을 조사한 뒤 자료들을 수집해서 분석실에서 분석을 한다던가 기타 과학적 요인들을 밝혀내는 일을 주로 한다. 이렇다 보니 그녀는 선두 척후병이 먼저 나서서 임무를 수행하면 후방에 경호병과 함께 주로 나타나는 식으로 등장을 한다.

후반부에서 포인트 맨더글라스 홀리데이와 같이 오번 거리로 향하다가 복제병사 부대가 날린 캐논이 헬리콥터를 격추하면서 추락. 부상을 입는 바람에 홀리데이와 같이 체류하게 된다.

이후 엔딩에서 다시 등장해 헬리콥터를 타고 포인트 맨을 구출하고 홀리데이와 대화를 나눈 뒤 포인트맨에게 알마는 처리했냐고 물어본 순간 알마가 나타난다.

F.E.A.R. DC 디지털 코믹스

'스포일러' 주의

F.E.A.R. DC 디지털 코믹스는 2008년 10월 31일에 나온 2009년에 발매될 피어 2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카툰 트레일러로 권진선이 중심인물이다. 시점은 전작 F.E.A.R.에서 알마에 의해 헬리콥터가 외딴 곳으로 추락해버린 시기인데 권진선은 운좋게 부상을 안입고 살아남아 더글라스 홀리데이와 포인트맨을 찾아보지만 웬 작은 소녀의 발자국을 확인한다. 그러고는 조종사가 괴로워하자 뒤를 돌아본 순간 조종사는 뼈와 살이 분리되 살해당하고 그 앞에서는 알마가 웃으면서 바라보는 것으로 끝이 난다.

피어 3에서 권진선이 멀쩡히 살아돌아오는 것을 보아 알마는 권진선은 물론이고 홀리데이는 손을 안대고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F.E.A.R. 3

'스포일러' 주의
피어 DC 코믹스 트레일러를 빼면 소식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3편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3편에서는 라우디 베터스를 대신해 브리핑을 해주는 역할이다.

도입부부터 도움을 요청하는데 바로 마이클 베킷의 위치를 알아냈기 때문에 알릴려고 했던 것. 그래서 포인트 맨은 그녀의 행방을 찾으며 권진선과 재회하는데 권진선은 포인트 맨을 알아보고는 매우 기뻐한다.

이후 포인트맨에게 베킷의 위치를 알려주고 알마가 현재 산고로 엄청난 고통에 빠져 초능력 파동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졌다는 정보를 알린 뒤 부탁 아닌 부탁을 하는데 바로 알마와 그녀의 뱃속에서 나올려고 하는 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이였다. 일단 권진선은 포인트 맨과 알마의 관계를 전혀 모르는데다가 그에게는 막내동생이 되는 아이를 재앙을 일으킬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린 거였지 악의를 가지고 내린 것은 아니였다. 이 때문에 팩스톤 페텔에게 적대를 당하고 만다.

결국 포인트 맨 엔딩에서는 이 부탁이 깨지면서 이제는 어쩔 수 없게 되었지만 최소한 재앙이 멈추었기 때문에 그에게 통신으로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없지만 네 덕에 재앙이 멈추었고 고맙다고 말했다. 비록 재앙의 여파와 불씨는 남았지만.

단 본인이 비전투 요원이다 보니 적들에게 자주 납치되는데 이렇다 보니 피어 3의 진짜 내용은 권진선 구출기가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대부분 게임 내용이 권진선을 구출하는 미션들이 많다. 납치당한 권공주를 구하라 단 권진선도 여성 유저들이 싫어할만한 전형적인 곤경에 빠진 여성 캐릭터상이 아닌, 생존력이 뛰어나고 어떤 곤경에도 침착한 여성 캐릭터상이라서 자의로 탈출하기도 한다.

외전(비벤디 타임라인)

F.E.A.R. Extraction Point

'스포일러' 주의
1편 엔딩에 이어져 헬리콥터가 추락해 외딴 곳에 떨어지고 엎친 데 바위 깔린 격으로 복제병사들에게 위협을 당해 진퇴양난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포인트맨이 복제병사들의 전선을 뚫으며 간신히 도착했을 때 그녀는 피투성이의 주검이 되었었다. 하지만 비벤디 타임라인은 모노리스가 피어 시리즈의 판권 수복과 함께 공식적으로 정사 스토리에서 폐기처분했기 때문에 정사가 아니며 덕분에 권진선은 3편에서 멀쩡히 살아돌아온다.

기타

  • 본래 권진선은 기술장교인데도 불구하고 저격수용 장갑은 물론이고 전투용 아머를 입고 있는데 원래 피어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권진선은 저격수였다. 단 피어의 컨셉을 맞추면서 NPC간 협력플레이는 삭제되면서 권진선은 저격수에서 기술담당 장교로 변경된 것.
  • 오리지널 피어의 인터벌 9에서 폐허로 떨어지는데 이때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지 않고 권진선과 홀리데이앞에 계속 있으면 가끔씩 둘이 서로 대화를 나눈다. 상기 언급된 재미교포라 서울에 간다는 내용도 있지만 특히 압권은 홀리데이가 "전 김치가 좋아요." 라고 말하자 권진선은 질렸다는 말투로 "전 피자를 좋아해요." 라고 답하는 것.(...)
  • 이름 표기 및 작중 등장인물들이 그녀를 진이라고 불러대서 당시 한국 피어팬덤에서는 「진·선권(선권·진)」이냐 「권·진선(진선·권)」이냐라는 소소한 논쟁이 있었는데 미국및 서구권에서는 알다시피 이름표기를 이름-성 이렇게 표기를 하고 재미교포들 사이에서는 이름의 앞자를 애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권·진선(진선·권)」이 옳다. 서구권에서는 친하지 않는 사람들은 성으로 부르는 일이 많지만 작중 권진선을 진이라고 부르는 인물들은 몇년간 같이 일한 직장동료들과 그녀와 친하게 지내볼려고 한 홀리데이밖에 없다. 물론 한국에서는 선권이라는 이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선권은 어감 특성상 남자들에게 많이 붙여진다.
  • 시리즈의 유일한 한국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한국의 피어 팬덤에서는 인지도 및 인기가 높은 등장인물이다. 하지만 포지션이 후방이라서 게임내 비중은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아쉽게도 일어판과는 달리 피어 시리즈는 한국에 정발될 때 한글자막만 되고 음성더빙까지 되지는 않아서 역대 국가 버전 중 한국어로 말하는 버젼은 없다.
  • 1편에서는 나름대로 동양인식 미인의 특징을 가진 예쁜 외모였으나 3편에서는 제작진이 모노리스 제작진이 아니여서 그런 건지 전형적인 눈이 위로 째지고 광대뼈가 매우 큰 서구권이 생각하는 동아시아계 외모의 스테레오로 변경되어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사실 권진선만 아니라 피어 3편 대부분 등장인물들은 그놈의 양키센스 때문에 외모가 많이 너프되어서 팬덤에서 실망을 했다. 특히 포인트맨은 수염과 구레나룻이 덥수룩한 아저씨여서 충격을 먹었다는 후일담도 있을 정도.
  • 포인트맨에게 사적인 감정이 있는건지 몰라도 1편에서 스펜서 잰카우스키와 대화를 나눌 때 은근히 귀여운 면이 있다고 말했고 포인트 맨이 부상을 입었을 때도 조심하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3편에서 포인트 맨을 만나자 엄청 기뻐서 반기기도 했다. 다만 포인트맨이 자신을 거부하고 세 번째 아이를 받아주면서부터는 쓴소리로 원망함과 동시에 멀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권진선의 성격을 생각하면 포인트맨과 세 번째 아이를 받아줄 가능성도 있지만 후속작 개발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다.
  • 더글라스 홀리데이, 케일라 스톡스,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와 더불어 알마에게 살해당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로 3편에서 알마의 초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보면 정신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각주

  1. 참고로 이 킴(Kim)은 킴벌리의 약자로 절대로 동아시아 계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