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

대한민국 E-sports 명예의 전당 헌액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 Brood war
강민 'Nal_rA'	홍진호 'YellOw'	기욤 패트리 'Grrrr...'	김동수 'GARIMTO'
김택용 'Bisu'	박성준 'July'	박용욱 'Kingdom'	박정석 'Reach'
박태민 'GoRush'	서지훈 'XellOs'	송병구 'Stork'	오영종 'AnyTime'
이영호 'FlaSh'	이윤열 'NaDa'	이제동 'Jaedong'	임요환 'BoxeR'
정명훈 'FanTaSy'	조용호 'ChoJJa'	최연성 'iloveOov'	허영무 'JangBi'

강민
인물 정보
출생	1982년 3월 15일 (42세) 경기도 안양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직업	스트리머
종교	개신교
신체	180cm
배우자	한송이
가족	딸 강다현
프로선수 경력
종목	스타크래프트
포지션	프로토스
소속팀	슈마 GO (2002-2004) KTF 매직엔스 (2004-2008)

소개

몽상가, 날라토스, 광민, 콧물토스라는 별칭이 있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 2001년 WCG 3차 예선에서 이름을 드러내면서 2002년부터 실질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

2002년부터 프로토스 종족으로 이름을 날리기를 시작했다. 당대 영웅토스 박정석, 악마토스 박용욱과 함께 3대 토스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프로게이머가 오랫동안 실적을 쌓았던 것과 달리 강민은 2004년에 들어서는 별 실적이 없어서 광탈까지 하면서 점점 입지를 잃어갔다.

하지만 그가 몽상가라는 이명을 얻은 이유는 임요환이 테란으로서 생각지도 못하는 전략과 전술을 보여줬을 때 강민은 프로토스로 생각지도 못하는 전략과 전술을 보여주었다. 그 중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경기라면 테란의 이병민을 상대로 보여준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라고 할 수 있다. 기지방어를 제대로 구축한 이병민의 기지에 아비터를 들이대는 것이 당연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 상황을 할루시네이션으로 가짜 아비터를 만든 다음 방어를 뚫고 병력을 떨어뜨려 GG를 받아내었다. 이와 동시에 패배도 많이 했지만 기발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여 몽상가라는 별칭을 얻어 낼 수 있었다.

2008년 이후 해설가의 길로서 돌아서게 된다.

해설

강민이 프로토스에 프로게이머이면서 각종 기발한 전략을 구사했던 탓 때문인지 프로토스와 관련된 정보라면 거의 명확히 꽤뚫는 모습을 보였다. 그 예로 2009년 윤용태와 박성균의 경기에서 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을 생산했다 했더라도 나오지도 못하고 터질거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정확하게 적중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계속되는 예언과 예언의 적중으로 인해 몽상가에서 예언가로 변한 게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을 정도였다.

해설을 하면서도 강민의 올드보이라는 프로그램도 촬영했다. 게임 프로게이머와 관련된 프로그램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고 군대 입대하기까지의 여정까지를 프로그램의 막바지로 그렸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해설가로서 활동했지만 스타크래프트 해설가로서의 면모와는 달리 해설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가 줄지어 달리고 본인 역시 스스로 고치질 못하면서 결국 LOL 해설가로서의 길도 접게 되었다.

스트리머

2016년 아프리카TV의 BJ로 얼굴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유튜버로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이 인터넷 방송 플렛폼을 이용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듯이 강민 역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게임을 같이 즐기거나 일상 관련한 영상을 같이 올리는 다른 프로게이머들과는 다르게 대부분 스타크래프트 게임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