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길섭

변길섭은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이다.

변길섭
인물 정보
출생 1984년 1월 10일 (4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종교 개신교
프로선수 경력
종목 스타크래프트
포지션 테란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불꽃테란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스타크래프트 리그 중 바이오닉으로 가장 많은 성큰을 뚫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1]

선수 생활[편집 | 원본 편집]

2000년 초중반에 활동했던 선수이며 테란을 주 종족으로 선택했다. 변길섭은 초반 파이어뱃을 포함한 바이오닉 유닛으로 적을 뚫고 승리를 쟁취하는 스타일을 가져 불꽃테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물론 이와 같은 전략은 실패하면 거의 경기를 패배하게 되는 꼴이라 승률이 압도적으로 좋지는 않았다. 공식전에서는 약 6:4의 비율 정도로 6의 승리를 얻었다.

바이오닉이 대 프로토스에게 약하다는 인식을 극복한 선수로서 오히려 승률은 좋았으며 대 테란전에서는 천재테란 이윤열과 퍼팩트테란 서지훈에게 자주 밀렸었다.

하지만 2008년 은퇴했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서 참여하여 17승 1패라는 충공깽스러운 성적을 내며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32강에서 정민수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선수로서의 생활은 끝이 났다.

선수 이후[편집 | 원본 편집]

2011년 지하철 막말남 사건의 남자 이름이 변길섭이라 동명이인임에도 미니홈피가 털리기도 했다.

2017년 강민의 2월자 방송분에 따르면 마케팅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그 전에도 소식을 알렸지만 자세하진 않고 회사를 쉰다거나 군복무를 했다는 짧은 내용 뿐이다.

각주

  1. 다 지어진 성큰 11개를 돌파했는데 당시 해설가들도 무리라고 발언했지만 그걸 뚫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