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역으로 개통 당시의 명칭은 황지역이었다. 현재의 역명은 1984년에 붙여진 이름으로, 국도 38호선이 확포장되기 전에는 상당히 중요한 교통수단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었다. 물론 태백탄전에서 채굴된 무연탄을 운송하는 수단이 더 컸었지만 1990년대의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무연탄 수송량이 점차 줄어 2006년에는 화물취급이 중단되고 여객만 취급하는 역이 되었다.
기타 이야깃거리
- 2002년 태풍 루사의 내습으로 영동선 철길이 유실되는 바람에 청량리발 태백선 열차가 이 역까지만 운행하였었다. 전차대가 없긴 하지만 어차피 앞뒤가 똑같은 전기기관차 견인이라서 산 아래쪽의 도계역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각주
경유 노선
경유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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