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순환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
나라 대한민국
종류 운행계통(관광열차)
구간 서울 ~ 철암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2013년 4월 12일
폐지일 2020년 2월 3일
경유노선 경부선, 충북선, 중앙선, 영동선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행했던 관광열차로, 경기-충청-강원권을 오갔던 열차다.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중단 이후, 리모델링 수속을 밟게 되어 운행복귀를 하지 못하고 동해산타열차로 대체되었다.

차량[편집 | 원본 편집]

누리로 1개 편성을 사용했다. 원래 2개 편성을 사용했으나, 태백선 열차 충돌 사고로 1개 편성이 폐차처리되어 1개 편성만 남았다.

  • 1호차: 측방을 바라보는 전망석이 있다.
  • 2호차: 스낵바가 있다.
  • 3호차: 4인 가족석 및 2인실·4인실 컴파트먼트 반개실이 있다.
  • 4호차: 1호차와 비슷한 구성이다.

전방 영상을 받아와 보여주는 모니터가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환상선눈꽃열차: 1998년 12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매년 12월~2월 동안 운행했다. 청량리~제천~추전~승부~봉화~청량리로 운행했다.[1][2]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을 순환하기에 환상선이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초기에는 관광상품이 아니라서 단말기에서도 발매가 가능했다.[3] 대전에서 출발하는 열차도 있었다.
  • 환상선단풍열차: 눈꽃열차 인기에 발맞춰 1999년 11월에 운행을 시작했다.[4][5]

환상선순환열차는 모두 무궁화호 객차로 운행했다. 줌마렐라 열차 등 남는 관광전용열차를 사용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중부내륙순환열차로 리브랜딩하였고, 특정 기간 동안만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 운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스케줄[편집 | 원본 편집]

최종 노선도
A-train 개통 이전
수원발 노선 개통
최초 노선 개통
오트레인 노선도 2020.png
2015년 6월 1일 정선아리랑열차 경합 구간 조정.
오트레인 노선도 2014.jpg
태백선 열차 충돌 사고 이후 2014년 9월 수원발 계통 삭제 및 서울발 계통 영주 타절.
오트레인 노선도 2014.jpeg
2013년 5월 15일 1편성 추가하여 개통.
오트레인 노선도 2014.gif
2013년 4월 12일 최초 운행.

매일 1회 서울~영주~철암을 왕복한다. 2개 편성이 있을 당시에는 서울~청량리~제천~민둥산~제천~수원으로 시계방향 순환하는 열차와 수원~천안~제천~영주~제천~서울로 반시계방향 순환하는 열차가 있어 "순환열차"라는 이름값을 했었다.

사고 후 수원발 반시계 계통이 그대로 중지되었고, 서울발 시계방향 계통은 영주역에서 타절되면서 순환열차가 아니게 되었다.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제천~민둥산)가 개통하면서 서울~천안~제천~영주~철암으로 수정되었다.

일반열차처럼 웹사이트와 코레일톡에서 예매할 수 있다. 분천·철암에서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연계되며, V-train과 운행구간이 겹치는 구간은 정차하지 않는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한국철도공사관광열차
운영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