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 슈퍼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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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1월 22일 (수) 00:09 판

F/A-18 Super Hornet

F/A-18 슈퍼호넷 미국함재 전투기로, 현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주력 함재기이자 미 해군 주력 해군전투기이다. F/A-18 호넷을 확대 개량한 전투기며 파생형으로 보기도 하나, 기존 호넷과는 다른, 아예 별개의 전투기로 보기도 한다. 항모 전투단의 항공기를 한 기종으로 일원화 시킨 장본인이며 이 호넷의 배치로 항모 위에서 볼수 있던 다양한 기종들 대신 호넷 한 종류로 항공모함 전단을 형성하게 된다. 20세기 말과 21세기 의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한 전투 폭격기이며 지금도 미 해군이 있는 곳에 함께하고 있다.

틴 계열 전투기 종류 중 걸작으로 평가되며, 향후 근 미래 동안 미 해군의 주력 함재기의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F-35C형과 함께 운용될 거라고.

개발

A-6F-14 톰캣이 일선에서 퇴역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기존의 호넷의 적은 폭장량과 항속거리를 보완해서 이들 기종을 하나의 기종이 그 임무를 담당할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게 된다. 이 기체가 개발되게 된 원인은 톰캣보다는 A-6 인트루더의 퇴역으로, 본래 ATA 계획이라는 개발 사업을 통해, A-12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문제는 이 기체의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았고, 더군다나 냉전마저 종식되면서 더이상 과도한 국방비 투자는 불가해 지면서, 차세대 공격기 개발은 취소된다 그래도 지상 공격을 위한 공격기는 항모전단 내에서 필요한 존재였고, 미 해군은 다른데로 눈을 돌리게 된다.

당시 미 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호넷에 대해, 맥도널 더글러스 항공사는, 1980년대 부터 사내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호넷의 확대개량형을 제시하는데, 이것이 슈퍼 호넷의 원형이 된다. 미 해군 내에서는 퇴역을 앞둔 톰캣을 대신해 한체급 아래의 호넷 개량형이 항모를 장악하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을 표하며 톰캣의 개량형을 지지했지만 돈줄 쥐고있는 의회가 보기엔 비싸기만 하고 쓸데없는 돈지랄로 봤는지 그대로 호넷을 밀고 나간다.

첫 초도 비행은, 1995년에 이루어 졌고, 2년 후인 1997년에는 항모 이착함에 성공하면서, 양산이 결정되어 실전을 목전에 두게 된다. 이후 2000년에 일선에 실전 배치가 진행되면서 2002년, 첫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슈퍼 호넷은, 기존 레거시 호넷을 대형화시켜, 전장이 1미터 정도 증가하였으며 기체 중량의 증가와, 보다 고출력의 엔진을 사용함으로서 경전투기의 범주를 벗어나,한 체급 위의 중형 전투기로 거듭나면서, 이전 사양보다 더 많은 폭장량을 지니게 하고 폭격 임무에 적합한 형식으로 개량하게 된다. 또한 체급 상승과 일부 기체 형상의 재설계로 인해 기동성을 이전 호넷보다 향상되었고, 공중전 능력 역시 발전하였다 그리고 각 블록에 따라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레이더와 일부 전자장비 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블록2의 슈퍼 호넷은 4.5세대기로 분류되는 전투기로, APG-79 AESA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헬멧연동조준장비도 추가되었다.

성능

레거시 호넷과의 가장 큰 차이는 한 체급 더 커진 중형 전투기로 경전투기였던 레거시 호넷보다 전장은 1m가량 늘었고 무장도 20톤 이상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스텔스성을 기체 설계에 포함시켜 공기흡입구의 모양을 각진 모양으로 제작하였으며 RCS를 최소화한 구조를 보인다.

실전

파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