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간선철도]]망에서 뻗어나온 철도로 간선철도망에서 벗어난 로컬선이나 간선철도와 간선철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간선철도]]가 철도망의 동맥과 정맥과 같은 역할이라면 지선철도는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석구석까지 연결시켜주는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주요 도시나 화물을 발생시키는 시설물까지 철도 접속을 확보하여 주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으로, 대개 수익성 면에서 열악한 편이다. | [[간선철도]]망에서 뻗어나온 철도로 간선철도망에서 벗어난 로컬선이나 간선철도와 간선철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간선철도]]가 철도망의 동맥과 정맥과 같은 역할이라면 지선철도는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석구석까지 연결시켜주는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주요 도시나 화물을 발생시키는 시설물까지 철도 접속을 확보하여 주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으로, 대개 수익성 면에서 열악한 편이다. | ||
2022년 7월 31일 (일) 07:58 판
간선철도망에서 뻗어나온 철도로 간선철도망에서 벗어난 로컬선이나 간선철도와 간선철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간선철도가 철도망의 동맥과 정맥과 같은 역할이라면 지선철도는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석구석까지 연결시켜주는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주요 도시나 화물을 발생시키는 시설물까지 철도 접속을 확보하여 주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으로, 대개 수익성 면에서 열악한 편이다.
구분
지선철도는 일반적인 지선철도와 화물지선, 전용철도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외에 북한에서는 간선철도에서 직접 갈라지는 경우 1지선, 지선철도에서 다시 갈라지는 경우 2지선으로 표기하기도 하나, 국내에서는 이런 구분을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