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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7일 (월) 21:14 기준 최신판
국제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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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감독 | 윤제균 |
제작 | 윤제균 |
작가 | 박수진 |
출연 |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
나라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기타 정보 | |
미술 | 류성희 |
음악 | 이병우 |
《국제시장》은 2014년 12월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한국전쟁 세대가 겪은 한국 사회의 격동을 윤덕수라는 인물을 통해 묘사하는 영화이다. 영화 속에 흥남 철수 작전, 부산 국제시장에 모인 피란민들의 애환,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의 애환, 베트남전의 격량, 그리고 KBS에서 방영했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 보여진 이산가족의 애절함을 묘사하고 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이 영화는 주인공인 윤덕수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한다. 한국전쟁 와중 흥남 철수 작전을 통해 주인공 윤덕수의 가족은 남쪽으로 피난을 간다. 이 과정에서 막내 동생 윤막순이 피란선에 탑승하지 못하자 아버지 윤진규는 막내딸을 구하려 바다에 뛰어들었고, 결국 아버지와 헤어지게 된다. 아버지가 윤덕수에게 "네가 가장이다. 가족들을 잘 챙겨라"는 당부를 남긴다. 피란한 윤덕수의 가족은 부산 국제시장에 있는 고모 윤꽃분의 가게인 "꽃분이네"에서 일하게 된다.
이후 윤덕수는 가족에게 큰 돈을 벌기 위해 파독 광부[1]를 모집했을 때 지원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죽마고우인 오달수와 함께 파독 광부가 되어 독일에서 석탄 광부일을 하게 된다. 독일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독일에 파견된 간호사인 오영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한편 윤덕수는 광산일을 하는 도중 광산에 사고가 났지만 천신만고 끝에 살아 돌아온다. 윤덕수와 오영지가 한국에 돌아오는 시점이 우연히 비슷한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둘은 한국으로 와서 결혼한다.
한국에 온 후 고모 윤꽃분이 죽자 술주정뱅이 고모부는 꽃분이네 가게를 팔려고 했으나 윤덕수는 그것에 반대하고, 기여코 고모의 가게인 꽃분이네를 산다. 이 과정에서 빚을 진 윤덕수는 빚을 갚고, 동생 윤끝순의 결혼비용까지 마련하기 위해 가족들의 만류를 무릅쓰고 남베트남에 간다. 남베트남에서 돈을 벌던 중 베트콩들의 공격을 받았지만 국군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험지역을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베트남에 돌아온 이후에도 홀어머니와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졌던 윤덕수는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와 막내 여동생을 찾기 위해 나섰다. 아버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났지만 끝내 아버지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막내 여동생이 미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가족들과 재회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부모님의 제사를 지낼 때 윤덕수는 혼자 방에 들어간다. 여기서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린 윤덕수는 자신이 아버지와 했던 약속을 다시 되뇌었다.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된 윤덕수가 "자식들에게 고생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내가 고생했다."[2]라는 말을 남기고 영화가 끝난다.
이 영화에서 곳곳에 명사들이 나온다. 국제시장에 왔을 때 윤덕수는 정주영 회장을 만났다. 이외에도 많은 명사들이 영화에 등장하지만... 이하 생략.
배역[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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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편집 | 원본 편집]
2014년 12월 17일에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12일째 400만을 돌파하고, 개봉 17일만에 600만, 개봉 25일만에 900만명을 넘겼다가, 2015년 1월 13일에 천만을 돌파해 해운대에 이어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두번째 천만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2월 7일에 국제시장은 1300만을 돌파해 2013년때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였던 도둑들의 기록을 넘기고, 2015년 2월 20일에는 2010년 당시 역대 영화 흥행 1위였던 아바타를 넘겼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많은 관객들에게 한국 전쟁 세대의 애환을 감동적이고 유머스럽게 묘사하는 이 영화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1500만명에 육박하는 역대 2위 관객순위가 그 증거. 다만 전문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미묘한 평가를 내렸다. 대표적으로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더 자세한 설명은 추가바람.
수상[편집 | 원본 편집]
- 2015년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 - 김슬기
- 2015년 제20회 춘사영화상 각본상 - 박수진
- 2015년 제20회 춘사영화상 관객선정 최고영화상
- 2015년 제17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 대상
- 2015년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남자연기자상 - 황정민
-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작품상
-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감독상 - 윤제균
-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 - 황정민
- 2015년 제24회 부일영화상 부일독자심사단상
- 2015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 2015년 제52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 2015년 제52회 대종상 감독상 - 윤제균
- 2015년 제52회 대종상 남우주연상 - 황정민
- 2015년 제52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 오달수
- 2015년 제52회 대종상 시나리오상 - 박수진
- 2015년 제52회 대종상 기획상 - 윤제균
- 2015년 제52회 대종상 촬영상 - 최영환
- 2015년 제52회 대종상 편집상 - 이진
- 2015년 제52회 대종상 녹음상 - 이승철, 한명환
- 2015년 제52회 대종상 첨단기술특별상 - 한태정, 손승현, 김대준, 김정수, 아키라카이(CG)
-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 오달수
-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미술상 - 류성희
-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
- 2015년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 황정민
- 2015년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조연상 - 오달수
- 2015년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음악상 - 이병우